◈시민단체 ㈜제인페리 3년간 경영내용 공개 촉구 !
◈결산 보고서, 주주명부, 임직원 급여대장, 주총, 이사회 의사록 일체
◈회사보유 통장 입,출금 거래 내역 공개로 유착 의혹 해명 촉구
[환경방송MCN 박종환 기자]=(주)제인페리는 인천-제주 여객선항로 사업자 공모 탈락업체로 지난 6월25일자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을 상대로 한 해상여객운송사업자 선정 결정 무효 확인 행정소송 상고장을 대법원에 제출했다. 제인페리는 지난해 3월 인천지방법원에서 소송을 시작한 뒤 지난 6월9일 끝난 항소심까지 연달아 패소했다.
인천 행‧의정 감시네트워크는 여객선 운송업자 선정 입찰과정에서 탈락후 소송을 제기한 (주)제인페리는 세월호 참사 때 막말로 유가족의 가슴에 대못을 박은 국민의 힘 정유섭 전 국회의원이 2017년 (주)제인페리 설립을 주도했다는 언론사 보도와 법인등기부등본을 확인하니 정유섭 전 국회의원 부인과 친동생이 설립때부터 사내이사로 등기 된 의혹을 제기했다.
단체들은 정유섭 전 의원은 지난 2016년12월5일 제346회국회 박근혜정부의 최순실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의혹 사건 진실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에서 “대통령은 7시간 노셔도 돼요” 아무것도 안 해도 인사만 잘해 주시면, “현장 책임자만 잘 임명해 주시면” “대통령은 그냥 노셔도 됩니다”.
전두환 정권 때 경제가 왜 됐느냐? 대통령이 관심 없어서 잘된 거예요. 김재익 수석이나 이런 사람들 잘 임명해서 된 거예요. 그리고 임진왜란 때 선조가 전쟁하는 것 아닙니다. 이순신 장군이 전쟁하는 거예요. “잘 임명만 하면 돼요”라는 망언으로 세월호 참사 유가족 및 온 국민의 공분을 불러 일으켰다고 했다.
단체들은 그 망언이 잊어지기전에 세월호 참사후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이후 7년만에 재개하는 인천~제주 바닷길은 인천 지역사회의 바램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인천~제주 바닷길 빠른 복원에 여객선 입찰 사업 관여 의혹과, 또한 (주)제인페리에 부인과 친동생이 사내이사로 등재되어 어떤 역할을 했는지 의혹을 제기했다
김선홍 인천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상임대표 기자회견에서 (주)제인페리에 설립부터 지금까지 3년간 경영내용을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결산 보고서와 주주명부 ▲임,직원 급여대장 ▲주주총회 및 이사회 의사록 일체, 그리고 보다 더 투명한 경영내용을 위해 ▲회사보유 통장 입,출금 거래 내역 등을 공개하여 혹시나 모를 정‧경 유착 의혹을 해명 할 것을 거듭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