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방송MCN 박종환 기자]=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지난 27일 신속한 대응으로 화재 초기진압하여 화재피해 저감활동을 한 민간인 유공자 6인에게 민간인 화재진압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고 12일 전했다.
이들은 공단소방서 관내 모 회사 직원들로 2층에서 연기가 나오는 것을 출근시 발견한 직원이 119에 신고했다. 그 후 회사 내 자위소방대를 즉시 가동시킨 뒤 수관을 연결해, 2층 창문에 접근할 수 있는 지게차를 이용하여 건물 외부에서 즉시 초기소화를 시행했다.
이에 공단소방서는 초기 화재진압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의 확대를 저지한 자위소방대 6인의 공로를 인정하여 표창을 수여했다.
김준태 공단소방서장은 “화재 발생시 적극적인 초기소화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막은 여섯분의 용기에 큰 경의를 표한다.”며“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화재예방대책에 더욱 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