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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종합대학원 MBA, 2024년 가을학기 입학설명회 개최
서울과학종합대학원 MBA, 2024년 가을학기 입학설명회 개최
[환경방송MCN 김경희 기자]=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총장 문휘창, 이하 aSSIST)는 2024년 가을학기 신입생 모집을 위한 MBA 입학설명회를 오는 29일 저녁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MBA 입학설명회 행사 포스터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MBA 입학설명회 행사 포스터 이번 설명회에는 aSSIST의 핵심이자 국내에서 30년째 진행되고 있는 알토대(前 헬싱키경제대) MBA 과정을 위해 방한하는 핀란드 알토대 한누 세리스토(Hannu Seristo) 부총장과 aSSIST 최용주 부총장의 특별강연도 진행된다.한누 세리스토 부총장은 ‘뷰카(VUCA) 시대의 글로벌 비즈니스와 에측’이라는 주제로, 변동성(Volatility), 불확실성(Uncertainty), 복잡성(Complexity), 모호성(Ambiguity)으로 빠르게 혁신하고 변화하는 상황에서 관리자 및 경영자 레벨을 위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이어서 국내 중견기업 CEO 출신의 aSSIST 최용주 부총장이 ‘성장을 멈추지 않는 직장인들의 미래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3050 직장인들에게 사회생활의 선배이자 대학의 교수로서 귀감이 될 내용을 강연한다.aSSIST는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양교 부총장을 모시고 행사를 진행한다며, 특별한 행사인 만큼 사전 참가 신청을 통해 선별된 직장인 대상자만 참석 초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알토대 MBA는 1995년부터 한국에서 시작해 올해로 30년째 진행되고 있는 정규 석사학위 과정이다. 영국 대학평가기관(QS)와 파이낸셜타임즈(FT)에서 동시 선정된 전 세계 Top 100 MBA 과정으로, aSSIST는 핀란드 알토대 경영대학의 파트너로서 본 과정을 한국에서 공동 운영하고 있다. 주말에 공부하고 한국과 유럽 명문 MBA를 1.5년 만에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이 과정은 2024년 가을학기 입학전형을 진행 중이며, 입학설명회 참석자에게는 장학금 혜택도 제공된다. 원서접수 등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지역 청소년성문화센터, 세계 월경의 날 연합 캠페인 실시
서울지역 청소년성문화센터, 세계 월경의 날 연합 캠페인 실시
◈5월 28일 ‘세계 월경의 날’ 맞이해 공동으로 카드 뉴스 배포, 센터별 온·오프라인 캠페인 활동 진행 ◈센터별 캠페인 활동은 카드 뉴스 및 각 센터 홈페이지 통해 확인 가능 [환경방송MCN 김경희 기자]=서울지역 8개 청소년성문화센터가 오는 5월 28일 ‘세계 월경의 날’을 맞이해 월경의 날에 대한 의미를 이해하고, 월경을 부끄럽거나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인식을 전환해 존중하고 공감하는 사회적 분위기 형성을 목적으로 연합 캠페인을 실시한다. ‘세계 월경의 날’ 캠페인 포스터 서울지역청소년성문화센터별 행사 안내 카드 뉴스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47조에 근거해 설치·운영되는 아동·청소년 성교육 전문기관으로, 서울지역에는 광진, 동작, 드림(양천구), 성북, 송파, 아하!(영등포구), 은평, 창동(도봉구) 총 8개 센터가 운영 중이다.세계 월경의 날은 2013년 독일의 NGO 단체 ‘워시 유나이티드(WASH United)’의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2014년 5월 28일 처음으로 기념했다. 5월 28일은 여성의 월경이 평균 5일간 지속되고, 28일을 주기로 돌아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러한 세계 월경의 날은 적절한 교육의 부족, 사회적 억압과 차별, 월경 용품 접근성 제한 등으로 인해 전 세계에 만연해 있는 열악한 월경 위생 문제가 여성들의 교육, 건강, 사회적 지위 등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이번 캠페인의 목적 역시 세계 월경의 날의 의미를 알리고, 월경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긍정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여성의 신체에 대한 이해와 자기 긍정을 높여 여성으로서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서울지역 8개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사회적 인식개선 캠페인과 교육을 제공하고자 한다.한편 서울지역 청소년성문화센터들은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체험관 성교육’과 ‘찾아가는 성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상별·주제별 맞춤 성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성문화 캠페인과 청소년 동아리 등 아동·청소년의 주체적인 성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안내는 각 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 문의를 통해 가능하다.
제1회 맨오브더맨 한국대표 남자 모델선발대회 성황리 개최
제1회 맨오브더맨 한국대표 남자 모델선발대회 성황리 개최
[환경방송MCN 김경희 기자]=제1회 맨오브더맨 한국대표 남자 모델선발대회가 2024년 4월 29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K-컬처나눔봉사단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글로벌인플루언서협회가 주관했으며, 인더스트리뉴스, 보안뉴스, 넥스타글로벌(주)등이 후원했다. 이 대회는 미스터부와 시니어부 두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최정식 회장과 임상현 조직위원장의 개회사로 대회의 시작을 알렸으며 벨리댄서 황예나의 축하공연이 있었고 참가자들이 런웨이를 걸으며 자신을 선보였다. 참가자들의 장기자랑 코너도 있었으며 다른 패션 모델들의 후원공연이 이어졌다. 수상자의 심사기준은 런웨이에서의 자신감, 포즈, 표정, 개성, 패션 스타일, 워킹 기술, 카리스마 등을 종합하여 평가가 이루어졌다. 맨오브더맨 모델선발대회는 뛰어난 외모와 재능을 가진 남성 모델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다양한 연령대와 경력을 가진 모델들이 참가하여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고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대회이다. 참가자들은 본선 대회에서 다양한 심사 과정을 거치며, 자신의 매력을 중요시하게 여긴다. 이 대회는 남성 모델들에게 큰 자부심을 심어주고, 그들의 감정과 자존감을 아름답게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 대회를 주관한 임상현 조직위원장은 “맨오브더맨코리아 패션모델 한국대회는 국내 최고의 남자 모델 선발대회이며, 남자 모델들의 다양한 직업 활동과 패션쇼, 기업 홍보 모델, 인플루언서로서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한국의 패션과 예술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겠다”고 전했다. ■수상 부문◈베스트 드레스상=박종묵, ◈포토제닉상=김진환, ◈탈렌트상=강신욱 , ◈2위=배수완, 이하민 ◈3위=김경, 오호철◈시니어 부문 1위=이건주, ◈미스터 부문 1위=박상현
‘2024년 봄생명사랑캠페인 3차 마음돌봄토크’ 개최
‘2024년 봄생명사랑캠페인 3차 마음돌봄토크’ 개최
◈‘KBS 아침마당’, ‘동치미’ 등 출연한 정신건강의학과 김병후 원장의 오프닝 강연 ◈‘중장년의 우울 및 자살예방’ 주제로 대담회 진행 [환경방송MCN 김경희 기자]=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봄철 자살률 급증의 ‘스프링피크(Spring Peak)’ 현상을 예방하고자 ‘2024년 봄생명사랑캠페인 3차 마음돌봄토크’를 5월 30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2024년 봄생명사랑캠페인 3차 마음돌봄토크’ 포스터 이번 3차 마음돌봄토크에서는 ‘중장년의 우울, 행복, 그리고 자살예방’이라는 주제로 강연 및 대담회가 진행되며, 서울시자살예방센터 김현수 센터장, 김병후정신건강의학과 김병후 원장, 김혜민 작가가 참여할 예정이다.1부는 ‘KBS 아침마당’, ‘동치미’ 등에 출연한 김병후 원장의 오프닝 강연, 2부는 김병후 원장과 김현수 센터장, 김혜민 작가의 대담 및 청중 질의로 구성돼 있다.‘자신과 주위의 중장년 마음건강 실천 방안’이라는 소주제를 내세운 이번 토크쇼는 5월 16일부터 29일까지 구글폼을 통해 참여 신청을 받고 있으며,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송출돼 온라인으로도 시청 가능하다.봄철 자살예방을 위해 앞서 3, 4월 진행된 1, 2차 마음돌봄토크 캠페인 클립 영상은 생명사랑 마음이음 방송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3차 마음돌봄토크 등 봄생명사랑캠페인 관련 문의는 서울시자살예방센터 교육지원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K-컬쳐나눔봉사단 출범식 및 최정식 회장 취임
K-컬쳐나눔봉사단 출범식 및 최정식 회장 취임
[환경방송MCN 김경희 기자]=K-컬쳐나눔봉사단은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고,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는 단체이다. 지난 4월 29일 세종대 광개토관 컨벤션에서 출범식을 개최하였으며, 이날 행사에는 많은 문화예술계 인사들과 인플루언서, 모델 봉사단 구성원들이 참석하였다. 또한 최정식 회장의 취임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K-컬쳐나눔봉사단 출범식 및 회장으로 취임을 한 최정식회장은 ” K-컬쳐나눔봉사단이 앞으로 적극적으로 문화 나눔 활동을 전개하며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 활동에도 힘쓰겠다. 특히 이번 출범식을 계기로 우리 단체의 활동 범위를 더욱 확대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새로운 문화 나눔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 또한 젊은 세대들이 우리 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활동을 마련할 것이다.” 라고 그 입장을 밝혔다. K컬쳐나눔봉사단 임성현 대표는 ” K-컬쳐 나눔봉사단 출범식을 맞이하여 함께 모여 진정한 의미있는 일을 시작하고자 한다. 우리의 목표는 K-컬쳐를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세계에 우리의 아름다운 문화를 소개하고 선한 영향력을 이 사회에 나누는 일이다. 앞으로 K-컬쳐나눔봉사단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도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과 가치 뿐 아니라 생명존중, ESG환경에 관한 공유가치를 가지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설 것이다. 여러분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 고 말했다.
도봉노인종합복지관, 가정의 달 맞이 경로당 특별 행사
도봉노인종합복지관, 가정의 달 맞이 경로당 특별 행사
[환경방송MCN 김경희 기자]=서울시립 도봉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은주)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8일(수) 지역 내 어린이집과 경로당을 연계해 가정의 달 특별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4 경로당 가정의날 특별행사 행사는 지역 내 어린이집과 경로당을 연계해 진행됐으며, 아동이 직접 경로당에 방문해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율동을 공연하는 등 어르신과 아동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으로 기획됐다. 행사 1주일 전부터 경로당 어르신들은 아동들의 방문을 기대하며 카네이션에 대한 답례인 과자 꾸러미를 직접 준비했다.행사 당일 어르신들은 고사리 같은 손에 카네이션을 들고 경로당을 방문한 아동들을 반갑게 맞았다. 아동들은 준비한 율동 공연과 함께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렸다. 어르신도 과자 꾸러미를 아동들의 손에 쥐여주며 덕담을 건넸으며, 서로 오순도순 이야기를 나누며 세대 간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오늘이 딱 어버이날인데 이렇게 아동들한테 카네이션을 받으니 옛 우리 아들이 가슴에 달아주던 종이로 만든 카네이션이 생각이 나기도 했다며, 이렇게 우리를 위해 카네이션과 재미있는 공연을 해준 아이들에게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서울시립 도봉노인종합복지관 이은주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의 경로당과 어린이집을 연계해 세대 간 소통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기획했다. 뜻깊은 행사에 함께 협력해 준 경로당 어르신들과 어린이집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연계 협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대가 함께 소통하며 교류할 수 있는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봉노인종합복지관,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세대통통! 온 가족 축제’ 진행
도봉노인종합복지관,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세대통통! 온 가족 축제’ 진행
[환경방송MCN 김경희 기자]=서울시립도봉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은주)은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고 세대 간 서로 소통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세대통통! 온(溫) 가족 축제’ 행사를 개최했다.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의 2024년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행사 모습 5월 3일(금) 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약 1200명의 어르신이 참여했으며, 세대공감 공연을 비롯한 추억 전시회, 세대이음 나눔 활동 등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전달하기 위해 다채로운 일정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동성제약을 비롯한 CJ프레시웨이, 대상, 밀알나눔재단, 신한은행 방학동지점, 이마트 창동점,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북부지사, 홈플러스 방학점에서 기금 및 물품을 후원해 보다 풍성하게 진행됐다.더불어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다양한 유관기관의 연계 협력이 이뤄졌다. 체험부스에서는 강북체력인증센터를 비롯한 도봉구가족센터, 도봉구치매안심센터가 상호 연계를 통해 건강 체크 및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3층 세대공감 공연에서는 도봉우리하모니중창단, 대진대학교 실용음악과, 쌍문동청소년문화의집(선덕중학교 보컬동아리), 햇살마루 어린이집과 연계한 세대공감 공연으로 어르신들의 즐거움을 더욱 북돋았다.이번 행사는 세대공감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어우러질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연계협력을 통해 더욱 풍성한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따뜻한 점심 한 끼와 즐거운 공연, 체험까지 하고 가니 마음이 정말 따뜻해지는 하루네요’, ‘손자 손녀 같은 아이들이 이렇게 즐겁게 해주니 오늘 하루가 꿈만 같네요. 오늘 하루 진짜 즐거웠어요’ 등의 소감을 전했다.서울시립 도봉노인종합복지관 이은주 관장은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르신들께 즐거움과 행복을 전달하기 위해 3개월 간 직원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행사 명칭인 ‘세대통통! 온(溫) 가족 축제’에 걸맞게 다양한 세대가 함께 소통하며 따뜻한 마음을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연계협력 및 자원 연계에 힘썼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께 즐거움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대가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 지원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 다시 한 번 이번 행사가 보다 풍성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움 주신 여러 협력 기관 및 단체들의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역삼청소년수련관, 제3기 ‘강남구 아동정책참여단’ 본격 활동 돌입
역삼청소년수련관, 제3기 ‘강남구 아동정책참여단’ 본격 활동 돌입
◈아동이 직접 아동정책 발굴·제안 ◈우수 단원에게 강남구청장 표창장 수여 [환경방송MCN 김경희 기자]=강남구립 역삼청소년수련관은 지난 4월 27일(토) 오전 10시 수련관 소극장에서 ‘제3기 강남구 아동정책참여단’이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제3기 ‘강남구 아동정책참여단’ 단원들이 발대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발대식에는 제3기 아동정책참여단 단원 21명이 참석했으며 아동정책참여단 소개, 강남구청장 명의의 위촉장 수여, 참여단 선서, 단원 오리엔테이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단원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아동인권교육, 아동정책제안 교육 등 기초교육을 통해 아동정책참여단으로서 역량을 쌓은 뒤 올해 11월까지 지역탐방,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주체적으로 강남구의 아동 정책을 발굴·제안하게 된다. 활동 종료 후 우수단원에게는 강남구청장 표창장이 수여될 예정이다.‘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아동이 직접 아동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강남구 아동정책참여단’의 운영을 통해 아동 스스로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는 ‘아동친화도시 강남’을 열어가고 있다. 또한 아동의 4대 기본권 보장과 아동 행복 증진을 위해서도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강남구립 역삼청소년수련관 황의선 관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아동정책참여단을 통해 강남구의 모든 아동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립성동청소년센터, 서울시민상 ‘청년상 대상’ 수상
시립성동청소년센터, 서울시민상 ‘청년상 대상’ 수상
[환경방송MCN 김경희 기자]=시립성동청소년센터(관장 유재영)는 서울시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개최한 ‘서울시민상’ 청년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시 오세훈 시장(가운데)이 서울시민상 대상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두번째가 시립성동청소년센터의 대학생 봉사 동아리 ‘마스터즈’ 소속 청소년 최준영 군이다 서울시민상은 서울의 발전과 사회에 기여한 어린이, 청소년 등에게 서울시가 제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어린이상, 소년상, 청년상, 청소년지도자상 부문에서 지난 1년간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전한 개인과 단체에게 수여한다.시립성동청소년센터는 이번 서울시민상 시상식에서 청년상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이외에도 소년상과 어린이상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했다.2024년 서울시민상 ‘청년상 대상’ 수상자는 시립성동청소년센터의 대학생 봉사 동아리 ‘마스터즈’ 소속 청소년 최준영 군으로, 평택대학교 청소년 아동청소년상담학과에 재학 중이다. 최준영 군은 시립성동청소년센터 마스터즈에서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청소년을 위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했으며, 다양한 청소년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등 봉사활동의 선한 영향력을 지역사회에 전파하고자 학과동기, 주변 친구들과도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시립성동청소년센터 유재영 관장은 “타인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며, 자신의 꿈을 키워나간 우리 어린이·청소년, 청년들에게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센터로써 우리의 미래인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대 공대 남기태 교수-김영민 교수 공동 연구팀, 나노입자 입체구조 예측 위한 AI 알고리즘 개발
서울대 공대 남기태 교수-김영민 교수 공동 연구팀, 나노입자 입체구조 예측 위한 AI 알고리즘 개발
◈원자 단위 입체구조를 예측할 수 있는 길 열려 ◈AI 기반 신소재 자동화 개발에 파급효과 기대 [환경방송MCN 김경희 기자]=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홍유석)은 재료공학부 남기태 교수와 전기정보공학부 김영민 교수 공동 연구팀이 나노입자 입체구조를 예측하는 AI 알고리즘을 성공적으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연구진. 앞줄 왼쪽부터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장동수 석사(공동 제1저자),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임상원 박사(공동 제1저자), 뒷줄 왼쪽부터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김영민 교수(공동 교신저자),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남기태 교수(공동 교신저자) 이는 재료 실험 그룹과 3D AI 알고리즘 그룹의 합작으로 달성된 성과다.AI는 과학적 방법론에 새로운 지평을 열며 산업의 구조를 바꾸고 있다. 구글의 단백질 구조 예측 AI ‘알파폴드’ 이후 엔비디아는 단백질의 구조 분석 및 세포 반응 예측을 통한 신약 개발 플랫폼 ‘바이오니모’를 공개했다. 바이오뿐만 아니라 신소재 분야에서도 AI를 이용한 혁신은 이미 이뤄지고 있다. 구글 딥마인드는 새로운 배터리 물질을 예측할 수 있는 AI와 예측한 신소재를 자동으로 검증·개발할 수 있는 로봇 자동화 실험실을 발표했다.신소재 개발 분야에서 핵심 난제 중 하나는 나노입자의 입체구조 예측이다. 나노입자의 입체구조는 광학, 촉매, 그리고 반도체 특성 등 물리적 성질을 직접 좌우한다. 즉 입체구조가 센서와 배터리 등 소자의 핵심 성능을 결정하는 것이다. 따라서 원하는 특성의 소자 개발을 위해 나노입자의 합성 조건에 따른 입체구조와 이에 따른 특성 예측이 중요하다.공동 연구팀이 개발한 새로운 AI 알고리즘은 나노입자의 성장 과정에서 입체구조가 형성되는 과정을 나노 수준에서 효과적으로 예측했다. AI는 작은 씨앗 입자에서 복잡한 구조로 진화하는 과정과 거울상 이성질체로 입체구조가 나뉘는 과정을 성공적으로 예측했다. 기존에는 원자 단위에서 나노입자의 성장과 모양 변화 이해는 매우 어려웠으나 AI 적용을 통해 빠르고 효과적으로 예측할 수 있게 된 것이다.개발된 AI는 기능성 나노입자와 소자 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광학 소자와 센서로써 응용가능성이 높은 카이랄 금 나노입자의 합성법 고도화에 AI가 응용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 나노입자는 이미 2018년과 2022년 두 차례 네이처(Nature) 본지에 그 합성법과 센서 소자화에 대해 게재된 바 있으며, AI가 실제 소자 개발을 위해 나노입자의 입체구조 예측 및 검증에 응용될 수 있는 만큼 미래 산업에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결과다.또한 이번 연구에서는 나노 패턴의 원리를 기술하기 위해 삼차원 세포자동자를 최초로 적용했다는 점에서 학문적 의미가 크다. 세포자동자는 생명체를 기술하기 위해 고안된 가장 간단한 수학적 모델로 알려져 있다. 기존에는 해당 모델이 삼차원에 적용되는 것이 한계가 있었으나 AI와 결합을 통해 이를 극복한 것이다. 이 같은 발견은 재료뿐만 아니라 자연계의 복잡한 패턴, 특히 생명체의 거울 이성질체 발달 원리 이해에 근본적인 과학적 해결책이 될 수 있다.남기태 교수는 “개발된 AI를 기반으로 나노입자의 입체구조를 예측하고 자동으로 검증하는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다”며 “AI를 이용한 신소재 개발 트랙이 국내에서도 가능해진 것”이라고 연구의 의의를 밝혔다.김영민 교수는 “AI가 나노 수준의 복잡한 현상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해석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결과며, 이 방법론이 더 넓은 과학과 공학 분야로 확장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연구의 제1저자인 서울대학교 임상원 박사, 장동수 석사는 현재 각각 서울대학교에서 박사후연구원,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해당 연구 결과는 중요성을 인정받아 재료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인 네이처 메터리얼스(Nature Materials)에 5월 1일자로 개제됐다(네이처 메터리얼스의 영향력 지수(impact factor)는 2023년 기준 41.2).한편 이 연구는 국방과학연구소 미래도전국방기술개발사업,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 그리고 한국연구재단 과학난제도전 융합연구개발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