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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바텍, 국내복귀기업으로 구미에 자동차부품생산시설 투자
㈜KH바텍, 국내복귀기업으로 구미에 자동차부품생산시설 투자
◈경북도, 2024년 국내복귀투자보조금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건축 연면적 10,499㎡, 국내복귀제도를 통한 278억원 투자, 30명 고용 [환경방송MCN 강정화 기자]=국내복귀기업인 ㈜KH바텍이 구미시에 자동차부품 전용 공장을 준공하고, 국내외 자동차부품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15일 구미제1국가산업단지에서 개최된 준공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구미시의장, 경북도 황중하 투자유치실장, 남광희 ㈜KH바텍 회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KH바텍은 과거‘금호’라는 사명으로 비철금속을 이용한 소형정밀 다이캐스팅 전문기업으로 시작, 올해로 약 30여 년의 업력을 갖춘 구미시 대표 기업이다. 주요 생산품은 폴더블 힌지등 스마트폰 부품을 주로 생산하고 있으며, 베트남(하노이, 타이응웬, 박닌), 중국(혜주), 인도(그레이터노이다)에서 스마트폰(폴더블 힌지, 브라켓 등) 및 5G 통신장비 부품 등을 생산해 국내외 주요 글로벌 기업에 공급한다. 2018년 중국 천진법인의 주 고객사가 법인 철수를 결정함에 따라 매출이 감소하였고, 자동차 고객사들 또한 국내생산을 제안해 이번 기회에 국내 복귀 투자 제도를 통해 구미시로 복귀했다. KH바텍 관계자에 따르면 “경량소재인 알루미늄 제품의 국내외 수요증대 대응과 가격 경쟁력 확보로 2028년 연 320만대 분에 해당하는 전기차 부품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해외복귀기업의 국내투자유치를 위해 2021년 9월‘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조례는 국내복귀 기업들에게 경상북도 소유 토지·공장 또는 그 밖의 재산을 임대한 경우 임대료 감면, 고용창출 보조금 지원, 이밖에 고용 및 첨단업종 여부에 따른 금융재정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있어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2020년부터 국내복귀제도를 통해 10개 기업이 약 3,700억원을 투자하였고 투자금액의 22%~50%를 국내복귀투자보조금으로 지원했으며, 512개의 신규일자리를 창출했다. 황중하 경상북도 투자유치실장은 “경상북도는 국내복귀기업 지원제도를 활용해 국내복귀투자를 진행한 기업들의 활동이 원활히 진행될 수 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최초! 경북도와 경북교육청 늘봄학교 공동운영
전국 최초! 경북도와 경북교육청 늘봄학교 공동운영
[환경방송MCN 강정화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15일 경북형 새늘봄 ‘온종일 완전 돌봄’추진을 위해 안동강남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경북형 새늘봄 모델을 본격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늘봄학교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교원, 학부모와의 소통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서 진행됐다. 향후, 경북도와 경북교육청은 하반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대비해 공동 운영 모델을 확립하고 전국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지난달 26일, 경북도와 경북교육청은 늘봄학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사항은 전국 최초로 민간기관, 대학, 시민사회 등과 협력해서 안정적인 인력 ․ 공간 ․ 프로그램 ․ 간식 제공 등으로 늘봄학교를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이날 방문한 안동강남초등학교는 3월 개학 첫날부터 초등학교 1학년 맞춤형 프로그램, 아침늘봄, 틈새늘봄, 저녁늘봄 등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를 반영한 늘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희망하는 모든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늘봄학교에 참여하고 있고, 학교 적응 활동과 놀이 중심 프로그램을 매일 2시간씩 무상으로 지원받아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경북도청과 경북교육청은 ‘늘봄학교’에 대한 학교 부담을 경감하고, 학생, 학부모, 교원 등 모두가 누리고 만족하는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지역과 학교의 여건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경북형 새늘봄은 이른 아침과 늦은 저녁에 등하교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질 지역 경찰의 학교 인근 순찰과 녹색어머니회의 아동안전지킴이 활동을 강화하고, ‘워크온’ 앱을 활용해 비상시 부모에게 통보‧신고되는 우리 아이 안전망을 구축한다. 그리고 건강한 먹거리를 책임질 친환경 간식과 안전한 급식 지원 플랫폼 구축, 교육 프로그램 부족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분야별 전문가와 재능기부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아울러 늘봄학교 자원봉사자 인력풀 구축 및 배치, 마을 단위 거점형 늘봄센터를 구축해 공간 부족 문제도 차례대로 해결한다. 안동강남초등 1학년 학생의 학부모는 “우리 아이는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을 즐겁게 참여한다”며 “매일 아침 학교에 빨리 가고 싶다고 해서 부모로서 마음이 놓이고, 지역 사회 다양한 기관에서 늘봄학교를 지원해 주신다고 하니 더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성공적인 늘봄학교 운영은 우리 사회 모두의 두터운 관심과 지원이 더해질 때 가능하다”며 “소중한 아이들이 따뜻한 교육과 보살핌으로 온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경북도와 함께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늘봄교실 현장 간담회장에서 학교 관계자들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경청한 후 “늘봄교실 운영은 지역사회 전체가 나서야 할 일”이라며, “경북도가 앞장서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고, 눈에 보이고 느낄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 연어의 힘찬 발걸음을 응원해!
우리 연어의 힘찬 발걸음을 응원해!
◈지난해 포획한 어미연어 272마리에게서 채란 한 수정란 이용 ◈울진 왕피천에 60만 마리, 영덕 오십천에 5만 마리 방류 [환경방송MCN 강정화 기자]=지구온난화에 따른 수온 상승 등의 원인으로 평년에 비해 낮아진 연어자원 회복을 위해 어린 연어를 방류한다.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는 14일 도내 동해안 유입 2개 하천인 울진 왕피천과 영덕 오십천에 65만 마리의 어린 연어를 방류한다.어린 연어는 지난해 10. 11.~ 12. 8.까지 59일간 울진 왕피천에 설치한 고정식 어획 망을 통해 포획된 어미 연어 272마리에게서 채란 한 수정란에서 태어났다.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는 어미 연어에게서 채란한 수정란을 하천수와 지하수를 이용해 안정적으로 사육, 65만 마리를 부화시켰다.어린 연어 65만 마리는 평균 전장 5.6㎝, 평균 체중 1.8g의 건강한 상태로 동해안 유입 하천인 울진 왕피천에 60만 마리, 영덕 오십천에 5만 마리를 방류한다.연어는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지정한 해양생태계 기후변화 지표종으로 수온 상승에 따른 서식 범위 변화, 번식 시기 변화 등의 조사, 관찰 등 학술적 활용 가치가 무척 높다.연어는 대표적인 동해안의 중요한 어족자원으로, 관내 어업인의 소득원과 국민들의 고급 단백질원으로 공급에 크게 기여한다.이경곤 경상북도 해양수산국장은“인공 부화시킨 어린 연어를 도내 하천 2개소에 방류해 연어자원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연어 양식 분야에도 지속적인 투자로 K-연어산업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북도, 영양군 케이푸드(K-food) U시티 설계 완료!
경북도, 영양군 케이푸드(K-food) U시티 설계 완료!
[환경방송MCN 강정화 기자]=경상북도는 13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영양군과 국립안동대학교, 영양 내 3개 고등학교 및 17개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영양군 K-food U시티’(이하 영양 U시티)를 조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도창 영양군수와 김동기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과장, 임우택 국립안동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최병국 영양고등학교장, 김옥순 영양여자고등학교장, 신호빈 수비고등학교장을 비롯한 이동훈 발효공방1991 대표, 손병근 SPC삼립 전무이사 등 50여명이 참여했다.주요내용으로 경북형 K-U시티 정책 방향, 안동대학교 식품공학과 영양캠퍼스 조성, 음식디미방 기반으로 K-food 고부가산업화지원센터 설립 등이 제시되었고, 기업에서 필요한 인력양성 및 인력 수급 계획 등을 건의하는 영양 K-food U시티 조성을 위한 설계를 완료했다.경상북도 김동기 지방시대정책과장은 지방시대 선도모델인 ‘경북형 U-city’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지역전략산업기반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군-대학-기업의 인력양성체계 구축과 주거안정을 위한 명품도시 건설, 문화복지를 통한 정주여건 개선 지원 방안 들을 설명했다.국립안동대학교 김태완 교수는 영양군내 산재된 식료품 및 음료제조 기업 30여개를 스마트농업생산, 전통발효식품, 전통음식, 밀키트제조업, 건기식 및 농식품 부산물 업사이클링 기업 총5개 지원기업으로 분류해 음식디미방 기반의 고부가산업화 기반 구축 및 사업화를 제시하고 국립안동대학교 영양캠퍼스를 통해 상품기획 및 제품개발·분석과 인력양성 등을 지원키로 했다.영양고, 영양여고, 수비고에서는 기업체가 필요로 하는 연구인력 및 현장인력을 양성하는 방안들을 검토했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SPC삼립은 전통식품 과학화를 위한 연구와 음식디미방 기반 고부가가치 제품화하고, ㈜MSC는 산채 및 천연물 자원 연구를 통해 기능성소재 개발 및 제품화하며 네이처팜은 영양고추유통센터와 협력 건조스낵을 제조, 허스델리는 닭가슴살 등 육가공 및 밀키트 제조 등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영양군과 SPC삼립은 음식디미방에 나오는 찐빵 제조 방식 ‘상화법’을 적용해 지난해 ‘상화병’제품을 출시했으며, 교촌에프앤비의 자회사인 발효공방1991은 영양에서 생산한‘은하수 막걸리’를 ‘메밀단편’매장에 납품하고 있으며, 올해 공장증축이 완공되면 신규일자리가 20여개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간담회에서 제시된 내용에 대해 도와 영양군, 안동대, 기업 등이 상생협력방안을 구체화하여 지역산업 연계 인력 양성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4월 중으로 체결할 예정이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의 산채기반을 바탕으로 영양군 K-food U시티를 도-안동대-기업 등이 함께 협력하여 지역소멸의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밝혔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대한민국 최고 오지라 불리는 B(봉화)·Y(영양)·C(청송)의 지역소멸문제는 양질의 일자리와 교육의 부재로 청년들이 정주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K-U시티를 통해 청년정주시대를 이끌어 대한민국의 저출생 전쟁에 경상북도가 가장 앞서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감나무 석회유황합제 적기 살포로 방제 효과 UP!
감나무 석회유황합제 적기 살포로 방제 효과 UP!
[환경방송MCN 강정화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겨울철 고온 현상 등 기상 이변으로 월동 병해충 발생이 증가해 큰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감나무 발아기 전까지 병해충 밀도를 낮출 수 있는 석회유황합제 살포를 당부했다.석회유황합제는 석회와 황을 끓여 만든 친환경제제로 과수원에서 발생하는 월동 병해충의 밀도를 낮추는 방제효능이 있으며, 생육기(5월~8월) 농약 사용 절반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따라서, 감나무에서 문제가 되는 월동 병해충 방제를 위해서는 석회유황합제의 적기 살포가 가장 중요하다.석회유황합제의 살포 시기는 3월 중순이며, 보통 발아 직전인 눈의 인편이 2㎜ 정도 벌어졌을 때(Ⅲ~Ⅳ) 살포하는 것이 적기이다.단, 2월 하순쯤 미리 기계유유제를 살포했을 경우 20일 정도의 간격을 두고 석회유황합제를 처리해야 하며, 개화된 상태에서 석회유황합제를 살포할 경우 약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개화 시기를 염두에 두고 살포 일정을 정해야 한다.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지난해 병해충이 많았던 재배지에서는 낙엽과 과실 등 잔재물을 제거 후 석회유황합제를 살포해 병충해 밀도를 줄이고, 감 생육기에는 병해충 예찰 정보를 이용해 적기 방제만 해도 안정적인 감을 생산할 수 있다. 라고 말했다.
경북도, 지방도사업 상반기중 70% 재정집행“지역경기 활성화”
경북도, 지방도사업 상반기중 70% 재정집행“지역경기 활성화”
◈상반기중 70% 재정집행 목표로 8일 포항에서 대책회의 열어 ◈경북의 우수한 인력·자재·장비 적극 반영 [환경방송MCN 강정화 기자]=경상북도가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방도사업의 재정집행률 70% 달성을 목표로 지역의 우수한 인력·장비·자재 사용을 적극 추진한다. 도는 8일 상원~청하간 도로건설 현장(포항시 북구 흥해읍 소재)에서 지방도 건설사업 20지구에 대한 예산 신속집행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관련 공무원, 현장소장, 감리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지방도사업의 상반기 재정집행률 제고를 위한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지방도사업은 20개 지구에 총사업비 1조 1,242억원이 투입되는 도내 주요 SOC사업으로 2024년 사업비 1,702억원 중 상반기 중에 70% 집행을 목표로 1,190억원을 집행 완료한다.이를 위해 긴급입찰제도 활용, 공사 및 관급자재 선금지급, 준공검사 등 검사·검수기간 14일에서 7일로 단축, 대가지급 5일에서 3일로 단축 등 신속집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도는 지역 건설경기 위기감이 최고조에 달해 있는 상태라며 지방도 사업의 경우 지역경제와 일자리창출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신속집행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요청했다.도는 건설현장 청렴도 향상을 위한 특별교육도 실시해 청렴문화 확산의지를 다졌다.건설공사 현장 관련 관계자들과 정기적으로 소통하여 불합리한 제도·관행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제도 개선으로 건설공사 청렴도 향상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김효준 도로철도과장은 “침체된 지역 건설 경기 활성화를 위해 현장 관계자들과 협력해 예산을 신속하고 투명하게 집행할 계획”이라며 “지방도사업의 신속집행이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 로컬콘텐츠 기반의 새로운 도시재생 문을 열다!
제천시, 로컬콘텐츠 기반의 새로운 도시재생 문을 열다!
[환경방송MCN 강정화 기자]=2024년 드디어 제천의 새로운 도시재생 사업의 문을 열게 되었다. 바로 의림동 지역특화재생사업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제천시의 특화요소를 살려 이를 기반으로 도시의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물리적 기반을 재생시킬 방침이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김창규호의 본격적인 도시재생 사업을 위한 기반을 갖췄다는 데 의의를 둘 수 있다. 특히 민선 8기가 지향하는 도심 관광 고도화, 경제 활성화 등의 정책적 노선을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의림동 도시재생 사업은 지역주민의 문화적 향유 기회를 높이고, 지역 고유의 콘텐츠를 활용한 문화산업의 기반을 구축할 수 있어 도심의 전환기를 가져올 시대적 흐름을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된다. 중심 사업인 아트뮤지엄 사업은 국제음악영화제의 영상 콘텐츠와 미디어 아트가 결합한 새로운 미디어 아트 뮤지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기존 다른 지역의 미디어 아트와 차별화하기 위해 국제음악영화제를 접목시켜 제천시만의 특별요소를 지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천을 기반으로 한 로컬콘텐츠가 창작될 제천 콘텐츠 창작소에서는 기존 국제음악영화제에서 진행했던 영화음악 아카데미 전문기관의 역할과 함께 세명대 콘텐츠 관련학과 학생들은 물론 일반인들이 로컬기반의 문화콘텐츠를 창작할 수 있는 장소로 재탄생하게 될 것이다. 또한, 제천 미디어내일센터와 의림동 버스터미널 주변으로 미디어 매체를 활용한 미디어 특화거리를 조성함으로써 어둡고 침침했던 골목을 활력 넘치는 거리로 만들고, 목재친화도시 사업과 연계해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구체적인 성과를 내세우기 위해 사업 초기부터 면밀한 검토를 기반으로 현실에 맞으면서도 지역의 변화를 선도하는 사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이겠다”며, “적법한 테두리 안에서 모든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제천을 상징하는 새로운 공간으로 전환하는 데 모든 행정역량을 쏟아부을 예정이며, 지역주민과 함께 꺼져가는 의림동의 희망을 되살리는데 몫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