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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건국대학교, 2024 신년하례회 개최… 변화·혁신으로 건국 100년 청사진 그린다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2024 신년하례회 개최… 변화·혁신으로 건국 100년 청사진 그린다
[환경방송MCN 김경희 기자]=학교법인 건국대학교는 3일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2024년 신년하례회’에서 수상자와 유자은 이사장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왼쪽에서 다섯 번째 유자은 이사장) 이날 신년하례회는 학교법인 산하기관 구성원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진행됐다.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유자은 이사장과 임직원, 건국대 전영재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과 교수, 직원, 부속 중고등학교, 건국대 병원, 건국대 충주병원, 건국유업·건국햄, 더클래식500, KU골프파빌리온 등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했다.유자은 이사장 “건국 100년을 준비하는 혁신의 여정 속에 서로 격려하며 힘을 모아달라”유자은 이사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근본적인 변화와 과감한 혁신’을 강조했다. 이어 “변화하는 시대에 혁신하지 못한다면 시장에서 도태된다”며 “늘 해오던 방식의 접근으로는 변화의 파도를 넘을 수 없다. 고정관념과 편의주의에서 과감히 탈피하고 근본적인 변화와 혁신을 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유 이사장은 “설립자 상허 유석창 박사는 혁명 수준의 변화와 기술혁신을 늘 강조했다. 오늘 우리는 교육 현장의 근본적인 혁신을 추구해야 한다. 다가오는 변화의 물결은 산하기관 모든 구성원에게 늘 깨어있는 도전정신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유연함 그리고 책임감을 부여한다”고 강조했다.또 다가오는 2031년을 대비해 창학 100주년 준비기구를 발족하고 건국 100년의 청사진을 그려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유 이사장은 △상허 사상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상허대상’ 시상 재개 △사람-동물-환경의 건강을 하나로 추구하며, 다양한 학문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원헬스 클러스터(One Health)’ 구축 △교육과 지역 산업, 경제 활성화의 중심이 되는 ‘캠퍼스 마스터플랜’ 수립 등의 계획을 밝히며 “건국 100년을 준비하는 혁신의 여정 속에 건국 가족이 하나가 되고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전영재 총장 “국내 최고의 명문사학으로서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룰 것”전영재 총장도 신년사에서 “지난해 우리 대학은 연구 및 교육의 질을 높이고 사회와 산업계가 요구하는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필요한 기반을 마련했다. 첨단분야 혁신 융합대학 및 융합대학원 선정 등 여러 정부 사업을 수주하며 우리 대학의 역량도 발휘했다. 대학 구성원들의 노력이 성과로 나타난 것”이라고 말했다.전 총장은 새해를 맞이해 혁신과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 다짐했다. 이어 “지금까지 쌓아온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장기적인 시각으로 더 큰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며 “국제적인 수준의 연구 중심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체계적인 전략을 수립하고 교내 연구비 증액 등 연구 역량을 강화하겠다. 학생 성장과 혁신 인재 양성에 중심을 둔 장학 정책으로 전환하고, 학사 및 행정 정보시스템을 재구축해 학생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또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모든 구성원의 열정으로 국내 5대 사학 및 세계 100대 대학 진입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건국대는 성·신·의 정신을 계승하며, 도전과 혁신으로 이룬 자랑스러운 역사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국내 최고의 명문사학으로서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룰 것이다”고 격려했다.우수기관 및 우수직원 표창도 이어졌다.학교법인 산하기관인 건국대 서울캠퍼스, 건국대병원, 건국유업·건국햄, 더클래식500, KU골프파빌리온 내 홍보 조직으로 구성된 ‘KU홍보위원회’가 유기적인 협력과 혁신적인 업무수행으로 각 기관의 통합홍보 전략을 체계화하고 대내외 홍보 업무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KU협력우수부서상을 수상했다.또 평소 투철한 사명감으로 경영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건국대학교병원 김순연 진료혁신팀장 △건국유업·건국햄 이병태 재무팀장 △더클래식500 이상환 식음팀장 △KU골프파빌리온 권오상 경영지원본부장에 경영혁신우수상을 수여했다.ESG경영 실천에 기여한 직원에 수여한 ESG경영우수상은 옥상 녹화사업 및 태양광 사업부지 조성 등을 위해 노력한 건대부속중학교 김승기 주무관이 수상했다.이날 축하공연은 건국대 음악교육과 김민이, 곽지우, 서수진, 이은희 학생들로 구성된 현악4중주단이 무대에 올라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인형 - 갈대 피리의 춤’ 등 4곡을 연주하며 아름다운 선율로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
극단 하땅세 ‘시간을 칠하는 사람’ 문화체육부장관상 수상
극단 하땅세 ‘시간을 칠하는 사람’ 문화체육부장관상 수상
[환경방송MCN 김경희 기자]=극단 하땅세가 연극 ‘시간을 칠하는 사람’으로 민주, 인권, 평화의 숭고한 오월정신을 널리 알리며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단장 이강현, ACC)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극단 하땅세 단원의 수상 기념 촬영 ‘시간을 칠하는 사람’ 2023년 공연 포스터 ACC 극장 공연 모습 현대사의 비극인 5·18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창작 연극 ‘시간을 칠하는 사람’은 ACC와 극단 하땅세가 2018년부터 2020년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공연’까지 3년간의 창·제작과정을 거쳐 개발됐다. 초연 이듬해부터 2023년까지 4년째 ACC 레퍼토리 공연으로 자리매김할 만큼 시민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2022년에는 국립아시아전당재단(ACC재단)과 전국 유통을 위해 기존 실내 극장용을 야외 공연으로 재제작해 세종, 밀양, 진주, 광주 4곳에서 순회공연을 해 호평받았다. 지역민을 위한 무료 야외공연 형식을 취한 순회공연에서 무대와 관객석 구분을 없앤 독특한 연출로 시선을 끌었다.‘시간을 칠하는 사람’은 5.18민주화운동 최후 항전지였던 옛 전남도청과 도청건물이 기억하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형형색색으로 칠해야만 했던 아들과 흰 칠로 지워야만 했던 칠쟁이 아버지의 시간이 포개지며 현대사의 비극과 그 시대를 살아 온 평범한 가족의 삶을 조명한다.특히 움직이는 객석이 관객을 태운 채, 국내 최대 규모의 블랙박스형 극장인 ‘극장1’의 광활한 공간 속을 여행한다. 거대한 극장의 매커니즘을 공연의 내용과 형식 안으로 끌어들인 이 연극은 관객으로 하여금 역사의 능동적인 경험자로서 자신의 위치를 인식하게끔 한다. ‘시간을 칠하는 사람’은 광주항쟁의 역사적 특수성을 간과하지 않으면서도 민주항쟁이라는 보편적인 역사성을 동시에 잡아내고 있다. 윤시중 연출의 엄숙주의를 과감하게 집어던진 감각적이고, 경쾌한 이미지 연출은 오히려 그 잔상을 오래도록 간직하게 해준다.문화체육부장관상 수상에 힘입어 2024년 5.18민주항쟁 기념공연의 의미와 더불어 우수한 공연예술작품으로서 본 공연을 서울시민에게 선보인다. ‘시간을 칠하는 사람’은 또 다른 공간적 개성을 선보일 ‘라이트하우스’에서 올해 5월 공연 예정이다.
성북문화재단, 꿈의 오케스트라 ‘성북’에 삼양원동문화장학금 수여
성북문화재단, 꿈의 오케스트라 ‘성북’에 삼양원동문화장학금 수여
[환경방송MCN 김경희 기자]=성북문화재단은 재단에서 운영하는 꿈의오케스트라 ‘성북’ 단원들에게 12월 22일 성북구민회관에서 삼양원동문화재단의 삼양원동문화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삼양원동문화장학금을 수여 받은 성북문화재단의 꿈의오케스트라 ‘성북’ 단원들 2013년 창단해 11년 차가 된 꿈의오케스트라 ‘성북’은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음악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한 자존감 향상과 협동심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꿈의오케스트라 ‘성북’ 단원들은 창의적 음악활동 및 연주회 진행을 통해 함께하는 의미를 되새기고 음악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성장하고 있다.한편 창단 이후 꿈의오케스트라 ‘성북’ 단원들의 학부모를 중심으로 한 후원이 성북문화재단 후원 ‘나눔풍성’을 통해 지속됐으며, 창단 초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지원을 받았으나 후원 체계 확립을 통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또한 장학금을 지원한 삼양원동문화재단은 삼양식품의 ‘모두가 함께 만드는 맛있는 문화, 맛있는 세상’이라는 모토 아래 ‘문화·예술과 식품의 Collaboration’을 통해 더 많은 국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하도록 지원하고, 미래 인재들과 함께 꿈을 키워나가며, 더 널리 나눔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목표를 갖고 설립된 재단이다.삼양원동문화재단은 ‘맛있는 문화’ 간식 나눔 협력을 통해 성북문화재단과 처음 인연을 맺어 간식 나눔뿐 아니라 나눔 문화 확산 및 인재 양성 사업을 통해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꿈의오케스트라 ‘성북’의 우수 단원 10명에게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보다 자세한 소식은 성북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SG골드그룹 창립 2주년을 기념하며 '행복하자 페스티벌' 개최 및 2024년 사업계획발표
SG골드그룹 창립 2주년을 기념하며 '행복하자 페스티벌' 개최 및 2024년 사업계획발표
◈1부 ㈜SG골드그룹 창립2주년 기념식 및 사업계획발표, 2부 문화행사 ‘행복하자 페스티벌’ 실시 ◈심원일 명예총회장, “새로운 도전, 2주년 꿈과 비전은 이곳에 모인 우리 모두의 노력, 우리의 성공은 협력과 팀워크의 가치 실천 결과” [환경방송MCN 김경희 기자]=㈜SG골드그룹은 2023년 12월 29일 엘리에나 호텔에서 창립 2주년을 기념하며 '행복하자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행사는 '행복하자'를 슬로건으로 기념식, 2023년 사업보고, 2024년 사업계획 발표와 함께 '행복하자 페스티벌' 문화행사로 구성되었다. 행사는 ㈜SG골드그룹이 주최하고 ㈜스페이스골드그룹이 주관하여 진행되었으며, 의정부 K-콘텐츠 테마파크 협약식과 김진곤 영화감독 임명 업무 협약식이 앞서 진행되었다. 창립 2주년 기념식에는 SG골드그룹 심원일 명예총회장, 강수경 수석대표, 윤영택 명예회장 등 300여멍이 참석했다. 심원일 명예총회장은 축사에서 "2년 전에 창립한 SG골드그룹의 꿈과 비전이 현실로 나아가고 있다"며 "우리의 성공은 모든 임직원이 협력과 팀워크를 통해 이루어진 결과"라고 강조했다. 또한, 2024년에는 "감동주고 감동받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토대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SG골드그룹 강수경 수석대표는 "어느 신생기업보다 꽉찬 한 해를 보냈다. 우리는 현장에서 극복과 성취를 배웠다"며 "이 모든 어려움과 도전은 모든 임직원이 합심해서 함께 노력한 덕분"이라고 말하며 2024년 새해 평안과 행복을 기원했다. 행사에서는 1부에서는 2023년 사업성과보고 및 2024년 SG골드그룹의 사업계획발표가 이뤄졌으며, 스페이스골드홀딩스의 부동산개발 시행사업, 스페이스 원 엔터테인먼트의 중국 IT/AT기술개발 투자사업, SG골드그룹 사우디부동산 개발사업부의 사우디투자사업 등이 소개되었다. 2부 문화행사 '행복하자 페스티벌'에서는 동동악극단, 가수 강민지, 가수 문송희, 가수 우순실의 축하공연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날 2023 SG골드그룹 최고공로상에는 강수경 수석대표, 최수련 중국사업부 전무, 정의철 명예회장이 수상했다.행사에는 300여 명의 내외빈들과 다양한 분야의 수상자들이 참석하여 풍성한 분위기 속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서울문화재단-한국조각가협회, 업무협약 체결… 재단 본관 전시공간서 협회 기획전시 선봬
서울문화재단-한국조각가협회, 업무협약 체결… 재단 본관 전시공간서 협회 기획전시 선봬
◈서울문화재단-한국조각가협회, 시민문화향유 증진과 조형예술계 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동대문구 용두동 서울문화재단 본관 SFAC 갤러리 전시공간서 협회 소속 작가 전시 개최 ◈시민에게 일상 속 전시 경험의 기회를, 조형예술인에게 작품 소개의 기회를 [환경방송MCN 김경희 기자]=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한국조각가협회(이사장 김정희)와 조형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21일 동대문구 용두동 소재 서울문화재단 본관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문화재단과 한국조각가협회가 21일 동대문구 용두동 서울문화재단 본관에서 조형예술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한국조각가협회 김정희 이사장,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 서울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단체)들의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조성하는 서울문화재단과 국내 최대 조각단체인 한국조각가협회가 협력해 서울의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양 기관은 재단의 공간을 활용한 전시 개최와 서울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제공, 한국 조형예술계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 다각적 방면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서울시민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한 조각전시 개최 협력 △조형예술가 육성과 진흥, 보급을 위한 상호 협력 △지속가능한 조형예술의 콘텐츠 개발 및 운영 등이다.첫 프로젝트로 서울문화재단과 한국조각가협회는 기획전시를 공동주최한다. 이번 전시는 서울문화재단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재단 본관 1층에 개관한 SFAC 갤러리에서 진행되며, 한국 현대조각의 정체성 확립에 기여해 온 권치규, 오원영, 이성옥, 이후창 작가의 조각 작품 총 7점을 선보인다.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는 “양 기관의 협업을 통해 세계에서 인정받는 조각 작품을 재단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서 접할 수 있게 됐다”며 “조형예술가들이 서울문화재단의 인프라를 통해 작품을 소개하고 활동을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제33대 정신건강지킴이 위촉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제33대 정신건강지킴이 위촉
[환경방송MCN 김경희 기자]=서울시정시건건강복지센터(이하 서울센터)는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인식개선과 행동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제33대 정신건강지킴이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33대 정신건강지킴이 안정은 대표(런더풀/달리당), 이해우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 2005년부터 시작된 정신건강지킴이는 서울시민에게 올바른 정신건강 메시지를 전달하고 정신건강에 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언론·문화·예술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적으로 영향력 있는 명사를 정신건강지킴이로 위촉해 캠페인, 강좌, 콘텐츠 제작 등을 함께하며 정신건강 문화조성 사업을 위해 힘쓰고 있다.제33대 정신건강지킴이로 위촉된 러닝전도사 안정은 대표는 런더풀 대표이자 달리당 대표로 2012년부터 총 200여건이 넘은 공공캠페인을 전개했다. 달리기로 다양한 강연, 방송, 캠페인 등 활동을 지속하며 2019년 대한민국 인재상, 2020년 신진여성문화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이번 정신건강지킴이 위촉식에서 안정은 대표는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 시작한 달리기로 우울증을 극복하게 된 경험을 이야기하며 “서울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페이스메이커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해우 센터장은 “매년 정신건강지킴이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만나며 시민들에게 정신건강이라는 주제가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면서 “많은 분이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의 정신건강에 대해 살펴보고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보다 자세한 사항은 블루터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하거나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예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유스호스텔-제이스아카데미, 청소년 국제 교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울유스호스텔-제이스아카데미, 청소년 국제 교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환경방송MCN 김경희 기자]=서울유스호스텔(원장 최종태)이 12월 28일(목) 제이스 아카데미(대표 정성원)와 청소년 국제 교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이스 아카데미 정성원 대표(왼쪽에서 네 번째)와 서울유스호스텔 최종태 원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유스호스텔은 서울특별시가 설립하고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운영하는 청소년 특화 수련시설로 한국을 방문하는 전 세계 청소년들과 도심 속의 자연을 찾는 가족들, 각종 세미나와 행사를 개최하는 단체들을 위한 숙박 및 연회 시설을 갖췄고, 명동과 N서울타워 등 서울 명소와 가까워 최고의 접근성을 자랑한다. 올해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관한 ‘2023년 청소년 국제교류 지원사업’에 선정돼 4개국 약 60명의 청소년과 지구촌 협력 강화를 위한 K-FOOD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제이스 아카데미는 1999년 호주 시드니에서 설립된 한국-호주-일본 전문 유학원으로,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 정부 공립학교 공식 지정 유학원이다. 청소년 대상 전문 국제 교류 프로그램 기획·개발과 함께 1대1 맞춤 유학 서비스, 비즈니스 스쿨, 언어 연수 및 국제 청소년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청소년 국제 교류 프로그램에 대한 모집 홍보 및 교육 △서울시 여행객 지원 △시설 이용 지원 및 할인 등 청소년 국제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최종태 서울유스호스텔 원장은 “다국적으로 교육 사업을 운영하는 제이스 아카데미와 업무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 제이스 아카데미의 훌륭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기관이 추구하는 여행 청소년의 지원이 이뤄지길 기대하고, 서울유스호스텔 시설을 이용하는 부분이 제이스 아카데미에 많은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2023 유네스코 DCMÉT 심포지엄’ 개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2023 유네스코 DCMÉT 심포지엄’ 개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경희대학교·유네스코 석좌 공동 개최… ‘평화, 문화 그리고 사회 정의’ 주제로 3일간 진행 ◈사업회, 한국 미디어 리터러시·민주인권기념관 사례를 중심으로 한 민주시민교육 관련 세션 운영 [환경방송MCN 장병수 기자]=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이재오, 이하 사업회)가 경희대학교, 유네스코 DCMÉT 석좌와 ‘2023 유네스코 DCMÉT 심포지엄’을 10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3일간 공동 개최한다. 유네스코 DCMÉT 석좌(Unesco Chair in Democracy, Global citizenship and Transformative Education)는 유네스코의 여러 활동 분야 가운데 민주주의, 세계시민, 변혁교육 분야의 석좌기구다. 2016년 설립돼 해당 분야 활동의 지식과 실천을 발전시키기 위해 연구 및 교류 활동 분야를 지원하고 있는 단체다. 유네스코 DCMÉT 심포지엄은 2021년부터 개최해 온 국제행사다.이번 심포지엄은 캐나다 퀘벡과 서울에서 동시 진행된다. ‘평화·문화·사회정의’를 주제로 50여 개의 온·오프라인 세션이 열린다. 전 세계 30여 개 국가에서 한국어·영어·프랑스어·스페인어 등으로 진행되고, 한국 심포지엄은 한·영 동시통역이 제공된다.심포지엄에서는 기후 위기, 코로나19 팬데믹, 우크라이나와 팔레스타인에서의 국제 분쟁 등 세계적인 위기와 갈등을 이야기한다. 기술·정보의 양극화로 발생하는 전 세계적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새로운 가치관의 설정,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 제고를 위한 적극적이고 변혁적인 교육의 역할, 민주주의 위기 극복을 위한 시민사회의 활동 등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어진다.이번 행사에는 유네스코 DCMÉT 석좌교수인 폴 카 교수(퀘벡대학교 오타와)와 공동 석좌교수인 지나 테세 교수(퀘백대학교 몬트리올)가 직접 내한해 기조 발표를 하고 다양한 세션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한국 학계와 시민사회 관계자들과의 만남도 활발하게 진행한다.사업회는 25일(수) 민주시민교육과 관련해 2개의 세션을 진행한다.첫 번째 세션은 ‘사회정의를 보는 시민의 눈: 한국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라는 주제로 폴 카 유네스코 DCMÉT 석좌교수와 김경희 한림대학교 미디어스쿨 교수의 발표가 진행된다. 두 번째 세션은 ‘민주시민교육 무엇을 어떻게 교육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지나 테세 유네스코 DCMÉT 공동석좌교수가 세계시민 교육론에 대해 발표하고, 정원규 서울대학교 교수가 2024년 개관할 민주인권기념관 민주시민학교의 교과과정을 제안한다.10월 26일(목)에는 경희대학교, 10월 27일(금)에는 서울대학교 아시아도시사회센터, 제주대학교 공동자원과지속가능사회연구센터 등 협력 기관이 준비한 세션이 이어진다.사업회 이재오 이사장은 “전 지구 공동체 구성원의 생명 가치를 더 적극적으로 담은 민주주의에 대한 새로운 비전 수립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이 우리에게 민주주의, 특히 민주시민교육을 위한 우리의 노력을 전 세계의 민주주의와 평화, 문화로 확장시킬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행사는 경희대학교 네오르네상스관 네오누리홀에서 진행되며 사업회 누리집(www.kdemo.or.kr)을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현장 중계는 사업회 유튜브 채널과 2023 유네스코 DCMÉT 심포지엄 한국어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UNESCO.DCMET.Symposium.Korean/)를 통해 중계된다.
"2023 미스환경지킴이 세계 선발대회: 환경과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빛나는 축제"
"2023 미스환경지킴이 세계 선발대회: 환경과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빛나는 축제"
[환경방송MCN 박종환 기자]=지난 2023년 8월 4일과 5일에 횡성문화체육공원에서 열린 '2023 미스환경지킴이 세계 선발대회'가 SG골드그룹과 스페이스골드그룹의 주최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 대회는 스페이스골드 미스환경지킴이세계대회 조직위원회와 스페이스골드 월드 페스티벌 조직위원회의 주관하에 진행되었으며, 횡성군과 여러 기업들의 후원을 받아 특별한 대회로 진행되었다. 환영사는 횡성군의 김명기 군수와 스페이스골드 그룹 강수경 수석대표가 하였다. 스페이스골드 월드 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심원일 명예총재는 심사위원들에게 상패를 주어 그 위상을 독려하였다. 심사위원으로는 (주)SG골드그룹 수석대표이사 강수경, (주)스페이스골드그룹 공동대표 박찬례, 필엔터테인먼트 대표 허필, 영지한복 대표 김성애, (주)스페이스골드 글렘핑산업대표 임홍석, 올투딜리셔스 부회장 조강희, 배우 전지학, 베트남오프린세스 CEO 응우옌 투 히엔, 베트남 하치오 CEO 팜 티 웃 하잉,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 부회장 김경희 가 참여하였다. 사회자는 김민정 아나운서와 배하늘, 박지혜 배우가 수고하였다. 특별귀빈으로는 베트남에서 진행된 '키즈모델 선발대회'에서 선발된 베트남 키즈 패션바이브 TOP6 수상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는데 스페이스골드그룹 심원일 명예 총재가 약속대로 모든 비용을 지원하여 대한민국의 엔터 사업의 자랑스런 CEO의 모습과 국제적인 교류와 참가자들과 스텝들을 일일히 챙기는 자상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 이 행사는 8월 4일에 사전심사가 이루어지고, 8월 5일에는 본선심사와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2023 썸머아트페스티벌'과 함께 개최되어 더욱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되었는데 대회에는 한국뿐만 아니라 인도, 프랑스, 일본 등 다양한 나라의 모델들이 참가하여 자기에 대한 소개와 장기자랑, 환경에 대한 자신들의 가치관을 소신있게 발표하였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로는 다양한 공연과 무용단의 무대, 한복패션쇼 등이 돋보였는데 5일에 보여 주었던 궁중한복패션 퍼레이드 쇼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한복에 대한 우아함과 아름다움에 절로 감탄을 자아내게 하였다. 특히나 외국인들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여 한복의 미에 흠뻑 빠져 이 행사에 참여한 영광을 엄지척으로 표현하였다. 횡성과 함께하는 스페이스골드 미스환경지킴이 세계대회의 수상자들은 상금과 부상을 받으며 영화배우 홍보대사 자격과 다양한 활동 기회를 얻게 되었다. 이 행사는 환경과 모델대회를 결합한 혁신적인 대회로 앞으로 모델 선발대회의 새로운 지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참석한 횡성 시민들은 SG 스페이스골드 그룹의 선한 영향력에 대해 칭찬하며 스페이스골드그룹이 더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응원했다. 횡성과 함께하는 스페이스골드 미스환경지킴이 세계대회 수상자는 진- 이은지/ 선- 최은솔/ 미- 신시아(프랑스), 스페이스골드 홍보대사- 박려진, 하루카, 김세희. 인기상- 민숙휘와 제리, 포토제닉상- 서경아와 로젤린, 특별상- 이예진과 강지은, 베스트드레서상- 인도 파르니카가 선정되었다. 스페이스골드그룹 심원일 명예총재는 미스환경지킴이 선발대회의 참가자들과 스탭들의 수고를 챙기며 상당히 무더운 더위속에서 행사를 무사히 마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 청정지역 횡성에서 이런 뜻깊은 행사를 하게 되어 기쁘고 자연의 환경뿐 아니라 우리 삶의 환경도 잘 지키어 더욱 문화 교류와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그런 선발대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라며 겸손과 배려가 깃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