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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서울시 청소년 어울림 마당 6회 ‘서울 청소년과 올림픽’ 9월 개최
2021 서울시 청소년 어울림 마당 6회 ‘서울 청소년과 올림픽’ 9월 개최
[환경방송MCN 김경희 기자]=2021 서울시 청소년 어울림 마당 6회 ‘서울 청소년과 올림픽’이 9월 11일 서울시 청소년 모두가 함께 하나가 돼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교류 활동으로 기획돼 진행된다. 2021 서울시 청소년 어울림 마당은 서울특별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5월 8일 개막식(1회)을 시작으로 온라인 청소년 문화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운영하고 있다.청소년 문화기획단 블루브레인의 기획과 서울시 청소년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올림픽과 청소년 스포츠 문화 활동에 대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또한 서울시 청소년과 온라인으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서울 청소년 동아리들의 온라인 문화 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유튜브 라이브로 방송된다.서울특별시는 코로나19 속에서 안전하게 청소년의 문화 활동을 증진하고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온라인 어울림 마당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온라인과 함께 오프라인 활동도 하반기에 예정돼 있어 조속한 시일 내에 범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고 모두가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청소년 어울림마당에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2021 서울시 청소년 어울림 마당은 코로나19 속에서 청소년들이 함께 즐기고 나눌 수 있는 문화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코로나 블루 극복과 문화 감수성 증진을 위해 올 한해도 열심히 활동할 예정이다.서울시 청소년 어울림 마당은 5월부터 12월까지 온·오프라인에서 서울시의 다양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보라매청소년센터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끊임없이 서울시 청소년과 지역 시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운영될 예정이다.
레몬에이드 한 컵당 각설탕 14개 함유…서울시 “주문시 당류 조절하세요”
레몬에이드 한 컵당 각설탕 14개 함유…서울시 “주문시 당류 조절하세요”
◈서울시, 프랜차이즈 상위 7개 브랜드 레몬·자몽에이드류 70건 당류함량 조사 ◈에이드 1컵 마시면 첨가당 1일 섭취 권고량의 최대 124%까지 섭취, 당류 과다 섭취 주의 ◈시, 매장내 잘 보이는 곳에 당류함량 표시 독려, 소비자는 당류함량 확인・주문시 조절 요청 당부 [환경방송MCN 김경희 기자]=서울시는 여름철 많이 찾는 프랜차이즈의 레몬·자몽에이드 1컵당 평균 당류 함량이 42.5g(각설탕 14개)으로, 브랜드별 최대 62g(각설탕 20개)에 달해 첨가당 1일 섭취 권고량의 85~124%까지 섭취하게 됨에 따라 주문시 당류 확인·조절을 당부했다. 서울시는 다소비 음료인 프랜차이즈 에이드류의 당류 함량을 조사·공개하기 위해 소비자 선호도, 가맹점 수, 매출 순위 기준 상위 7개 브랜드를 선정하고, 지난 6월 23일~8월 3일까지 5개 권역에서 레몬에이드류 7개 메뉴 35건, 자몽에이드류 7개 메뉴 35건 등 총 70건을 수거해 시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당류함량을 조사했다. 조사 대상(가나다순)은 메가커피, 빽다방, 스타벅스, 이디야, 커피빈, 투썸플레이스, 할리스 매장에서 판매하는 레몬·자몽 에이드류이며, 최소사이즈 또는 단일사이즈 음료를 조사했다. 이번 조사 결과, 레몬·자몽에이드 1컵의 당류함량은 평균 42.5g(각설탕 14개 분량)으로, 브랜드별 최대 62g(각설탕 20개)까지 달했다. 이는 소비자가 에이드류 1컵을 마시면 첨가당 1일 섭취 권고량(2,000kcal 기준 50g)의 평균 85%에서 최대 124%까지 섭취하게 된다는 것이다. 레몬에이드는 1컵당 당류 함량이 최소 15.2g~최대 62g으로 브랜드에 따라 약 4배 차이를 보였다. 최대 당류함량 음료 섭취시, 첨가당 1일 섭취 기준치의 124%까지 섭취하게 된다. 자몽에이드는 1컵당 당류함량이 최소 23.8g~최대 58g으로 브랜드에 따라 약 2.4배 차이를 보였고, 최대 당류 함량이 포함된 음료 섭취 시, 첨가당 1일 섭취 기준치의 116%까지 섭취한다. 에이드 1컵의 평균 당류함량(42.5g)을 다른 음료와 비교해 보면, 콜라 250ml 한 캔의 평균 당류함량(27g) 보다 약 1.5배, 시판 카페라떼 270ml 한 캔의 평균 당류함량(약 20g) 보다 약 2배 더 높았다. 서울시는 “여름철에는 음료류를 통해 당류 섭취가 증가하는 만큼 시민들이 에이드류 구매 시 당류함량을 확인하고, 주문할 때 적은 용량의 음료를 선택하거나 시럽 등 당류함량 조절을 요청해 적정양의 당류를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가당 음료 등 당류 섭취를 줄이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최근 3년간(’17~’19년) 우리나라 당류 섭취량 계절별 분석 결과, 가공식품을 통한 1일 평균 당류 섭취량은 여름에 가장 많고, 12세 이상 모든 연령에서 음료류를 통해 당류를 가장 많이 섭취한다. 시는 가당 음료의 당류 섭취를 줄이는 실천습관으로 ▴음료를 구매할 때는 영양표시 사항을 확인하고, 당류 함량이 적은 음료를 선택 ▴음료 선택시 적은 용량의 사이즈를 우선 선택 ▴에이드류 주문 시, 시럽 양을 적게 또는 빼달라고 요청하기 ▴에이드류 대신 물 또는 우유 마시기 등을 제안했다. 서울시가 이번 조사대상 7개 프랜차이즈 업체 35개 매장에서 ‘에이드주문 시 당류 조절이 가능한지’ 여부를 확인한 결과, 모두 주문 시 시럽 등 당류 조절이 가능했다. 또한 자사 홈페이지, 앱을 통해 판매 제품의 영양정보를 제공하고, 다수 업체가 매장 내에도 영양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시민들이 당류함량을 파악하고 음료를 선택할 수 있도록 메뉴판 등 잘 보이는 곳에 영양성분을 표시하고, ‘주문 시 당류 조절이 가능함’을 적극적으로 전달하도록 각 업체에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당류 과잉 섭취시 비만, 고혈압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 시민들이 음료 주문시 영양성분 확인과 당류함량 조절 요청을 통해 능동적으로 당류 줄이기를 실천하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다소비 식품 당류 함량을 조사, 공개해 건강한 식생활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청소년센터, 서대문독립민주축제와 함께하는 대한독립만세VR방탈출 성황리 마쳐
서대문청소년센터, 서대문독립민주축제와 함께하는 대한독립만세VR방탈출 성황리 마쳐
◈청소년이 직접 코딩 프로그램을 활용해 역사 VR방탈출 제작 ◈역사 VR방탈출로 의미 있는 광복절 보내며 여성 독립운동가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 [환경방송MCN 김경희 기자]=서울시립 서대문청소년센터는 2021 서대문독립민주축제와 연계해 8월 14일부터 8월 22일까지 대한독립만세VR방탈출을 진행했으며 총 400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대한독립만세VR방탈출은 역사+VR코딩 융합 ‘미래를 위한 나의 독립 클래스’(이하 미·라·클) 프로그램에 참가한 서대문구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했다.미·라·클 참가 청소년들은 2회기 서대문형무소 온라인 견학과 여성 독립운동가 특강을 듣고 총 5회기 동안 코스페이시스로 VR코딩을 활용해 역사 VR방탈출 제작을 하면서 여성 독립운동가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미·라·클 참가 청소년들은 배움에서 멈추지 않고 지역사회에 여성 독립운동가를 알리고자 서대문독립민주축제 및 청소년어울림마당 온·오프라인 체험부스를 운영했다.참가 청소년 지윤서(18세)는 “여성 독립운동가에 대해 알게 돼 좋았다. 시험에 벗어나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역사 내용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VR방탈출 참가 학부모들은 “늘 행사의 내용보다는 놀이에만 집중했었는데 VR방탈출은 내용을 알아야 방탈출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여성 독립운동가에 대해 알 수 있었다. 또한 코로나로 집콕만 해 지친 우리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서대문청소년센터 황인국 관장은 “광복절을 맞이해 역사와 VR코딩을 융합한 VR방탈출이라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해 참가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들이 주체가 돼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장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라며 이를 위해 더 노력하는 서대문청소년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우리들의 비밀아지트’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우리들의 비밀아지트’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환경방송MCN 김경희 기자]=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성인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우리들의 비밀 아지트’ 참여자를 8월 23일(월)부터 정원 모집 완료 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우리들의 비밀아지트는 누구에게나 힐링할 수 있는 독립된 공간이 필요하다는 관점에서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프로그램을 위한 전용 공간에서 다양한 여가 활동을 할 수 있으며 누구의 보호가 아닌 스스로 여가 활동을 선택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보장해 실시한다.이 프로그램은 △감정 표현 △요리 활동 △건강 관리 △자기 주도 여행이라는 4가지 주제를 가지고 정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각 프로그램은 주 1회, 2시간, 4명의 소그룹으로 진행한다.참여자들에게는 자기 주도적 여가 활동을 위한 자율 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정기 프로그램 외 다양한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일회성 팝업 프로그램을 진행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자의 자율·선택적으로 진행하는 우리들의 비밀아지트는 성인 발달장애인의 자기 주도적이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를 기대한다.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1673번 게시글을 참고하거나 유선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 일상화된 재난 극복 법 배우는 '재난학교‧재난캠프' 10월까지 운영
서울시, 일상화된 재난 극복 법 배우는 '재난학교‧재난캠프' 10월까지 운영
◈주민들이 재난경험 공유‧학습하고 공동체 위기 극복법 스스로 기획‧실천 ‘재난학교’ ◈가족단위 참여해 우리가족 자가격리 매뉴얼 만들고 심리 방역법 익히는 ‘재난캠프’ ◈354명 참가자 중 86% “재난 발생하면 이웃 돕겠다”… 8월엔 3개 자치구에서 진행 [환경방송MCN 김경희 기자]=서울시가 코로나19 이후 일상화된 재난 속에서 시민 스스로 재난 관련 경험을 공유‧학습하고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방법을 배우는 ‘마을 속 재난 학교’와 ‘재난 회복 캠프’를 10월까지 연다. ‘마을 속 재난학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해 재난에 대해 다각적으로 배우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직접 기획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재난 회복 캠프’는 가족 단위로 참여해 재난 상황이 닥쳤을 때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우리가족 자가 격리 매뉴얼을 만들어보고 심리극복법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김의욱 센터장)는 이와 같은 내용의 재난 회복 프로그램을 지난 4월부터 시작해 오는 10월까지 계속한다고 밝혔다. 각 자치구 자원봉사센터가 공동 운영하고 지역 내 봉사단체 및 관련 기관이 협력한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들의 주체적인 재난 대응 역량을 키우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재난 관련 기관들과 함께 재난 시 필요한 생존기술 및 대처방법을 배우는 재난 구호소 체험캠프와 마을 속 재난학교를 운영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시민들이 개인 및 가족, 더 나아가 마을에서의 일상을 회복하는 방법을 찾는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운영 중이다.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11개 자치구에서 총 354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8월에는 3개 자치구(강남구, 송파구, 관악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각 자치구 자원봉사센터에 문의해서 신청하면 된다. ‘마을 속 재난 학교’는 4개 자치구에서 총 90명이 참여(4월~7월)했다. ‘재난 회복 캠프’는 7개 자치구에서 80가족(총 264명)이 참여(5월~7월)했다. ‘마을 속 재난학교’는 개인‧공동체가 재난을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고 동네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재난 대응 활동도 기획해보는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이다. 비대면 플랫폼(Zoom)으로 만난 지역 주민들이 각자 자신이 겪은 재난 상황을 이야기하고 일상 속 안전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공유한다.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 과정을 바탕으로 한 오프라인 워크숍도 진행한다. 워크숍에선 재난을 통해 드러난 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방법을 모색한다. 독거노인‧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 등 재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들을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도 한다. 지역의 자원봉사 활동가들이 함께 참여해 전문지식을 보탠다. ‘재난 회복 캠프’는 코로나19로 겪을 수 있는 재난 상황을 가족과 함께 미리 체험해 서로의 안전을 지키고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법도 배우는 온라인 프로그램이다. 가족 단위로 온라인 플랫폼(Zoom)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가족 중 한명이 집에서 자가 격리를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을 시를 가정해 격리 공간 확보, 위험존 나누기, 동선 구상하기, 비대면 식사법, 생활수칙 정하기, 생활폐기물 관리법 등 ‘우리가족 자가 격리 매뉴얼’을 만들어 본다. 집안에서 심리적 안정을 주는 물건이나 장소를 찾고 가족과 소통해보는 시간도 갖는다. 재난심리지원 활동가와 함께 재난으로 인한 불안감, 우울함을 해소할 수 있는 심리 방역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자치구를 통해 미리 배부 받은 반려식물 키트로 화분을 만들어보는 시간도 갖는다. 코로나로 지친 이웃을 위한 응원물품을 만들어 자치구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전달도 한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캠프 참가자의 86%가 “재난이 발생하면 우리 가족은 이웃을 도울 것이다”, 재난학교 참가자의 84%가 “재난학교에서 함께 기획한 공동체 실천 활동에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센터는 재난학교나 재난캠프에 참여 경험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일상 속 실천 활동들로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재난 회복 캠프’ 참여자는 “우리 자신이 재난의 당사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느꼈다. 코로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지역과 이웃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재난학교’ 참여자는 “일상적으로 실천했던 활동들도 재난 문제 해결의 시각에서 새롭게 보게 됐다”며 “가족과 이웃이 함께한다면 잘 견뎌 나갈 수 있다는 희망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기백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사업총괄부장은 “시민 스스로가 재난을 극복하고 회복할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재난 회복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돌보고 이웃의 안녕을 살피며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일상 속 활동들을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립강동청소년센터, ‘2021년 환. 용. 해 E-큐레이터’ 여성가족부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에 선정
시립강동청소년센터, ‘2021년 환. 용. 해 E-큐레이터’ 여성가족부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에 선정
◈청소년들이 실천하는 지역 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프로젝트 공모 선정 ◈“2021년 여성가족부 공모사업, 환(경을 위한 일회용)용(기 줄이기)해(보자) E(Eco&onlinE)-큐레이터” [환경방송MCN 김경희 기자]=시립강동청소년센터는 청소년프로그램 ‘2021년 환. 용. 해 E-큐레이터’가 여성가족부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2021년 환. 용. 해 E-큐레이터는 여성가족부가 진행 중인 공모사업으로 5월 15일부터 시작돼 총 20회기로 진행되는 청소년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은 양질의 활동을 취합·선별·조합해 가치를 재창출하는 큐레이터의 역할을 환경과 접목한다. 환경 활동의 직업적 이해 및 지역 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목표로 한 청소년들의 지역 참여 활동으로 진행된다.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환경 교육 및 환경을 지키는 CM송을 제작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 일회용기를 줄이는 캠페인 활동 및 일회용기를 재사용한 업사이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강정숙 시립강동청소년센터 관장은 “청소년들이 주도하고 친환경 생활 실천을 유도하는 E-큐레이터 활동은 지역 내 상가 및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 의식을 전파해 일회용기 줄이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영향력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2021년 환(경을 위한 일회용) 용(기 줄이기) 해(보자) E(Eco&onlinE)-큐레이터는 코로나19로 현재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청소년들의 업사이클 영상 제작을 통해 참여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앞으로 남은 활동 또한 상황에 따라 청소년들이 모여서 또는 비대면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내 일회용기를 줄이고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데 큰 영향력을 전파할 것으로 기대된다.시립강동청소년센터 개요시립강동청소년센터는 서울시에서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에서 위탁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과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비영리 청소년시설이다.
서울시, 뷰티 명소 체험관광 '서울 뷰티로드' 개발…이사배 홍보대사 위촉
서울시, 뷰티 명소 체험관광 '서울 뷰티로드' 개발…이사배 홍보대사 위촉
◈드라마‧케이팝 메이크업 팁과 최신 뷰티 트렌드 체험하는 뷰티 명소 ‘도보관광코스’ ◈224만 구독자 보유 이사배가 개발‧홍보 참여…브이로그 콘텐츠 제작해 9월 공개 ◈‘서울 뷰티로드’ 시민 추천 온라인 이벤트 8.4.~18. 추첨 통해 다양한 경품 ◈구매 중심에서 일상적 소비‧체험 영역으로 ‘뷰티 관광’ 고도화해 미래 먹거리로 육성 [환경방송MCN 김경희 기자]=서울시가 ‘뷰티(Beauty)’를 테마로 한 ‘서울 뷰티로드’ 개발에 나선다. 전 세계가 사랑하는 한류드라마 주인공과 케이팝 가수들의 최신 메이크업 노하우 및 K-뷰티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서울의 다양한 뷰티 명소를 체험할 수 있는 도보관광코스다. 서울시는 224만 구독자를 보유한 뷰티 크리에이터이자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이사배(RISABAE)를 ‘서울 뷰티 크리에이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사배는 ‘서울 뷰티로드’ 개발과 홍보에 참여해 서울만의 세련되고 차별화된 뷰티 문화를 알릴 예정이다. 완성된 ‘서울 뷰티로드’는 이사배가 출연하는 브이로그(V-log) 영상 콘텐츠로 제작한다. 9월 초 이사배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RISABAE)과 서울 관광 유튜브(https://www.youtube.com/user/visitseoul)를 통해 공개된다. ‘서울 뷰티로드’ 브이로그에서는 이사배가 다양한 뷰티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자신만의 노하우가 담긴 메이크업 팁을 소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코로나 이후 가장 먼저 여행하고 싶은 서울만의 매력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시는 ‘서울 뷰티로드’ 개발을 시작으로 먹고 입고 바르며 오감을 만족시켜줄 체험형 뷰티 관광을 서울 관광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서울 뷰티 관광을 구매 중심을 넘어서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위한 일상적 소비와 체험의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는 세계적 추세에 발맞춰 고도화하는 것이다. 서울시는 뷰티를 테마로 구축하는 첫 번째 관광코스인 ‘서울 뷰티로드’에 서울 시민들의 추천을 반영하기 위해 8월4일(수) 오후 12시~18일(수)(2주간) ‘당신이 생각하는 서울의 뷰티 명소는 어디인가요?’를 주제로 한 온라인 이벤트를 연다. ‘서울 뷰티로드’ 사이트(http://seoulbeautyroad.com)에서 내가 생각하는 서울 뷰티 명소와 그 이유를 댓글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고급 호텔 숙박권(1명), 기프트 카드 3만원권(50명), 커피 쿠폰(100명) 등을 증정한다. 이병철 서울시 관광산업과장은 “서울 뷰티 관광을 단순 구매 중심에서 일상적인 소비와 체험의 영역으로 고도화해 코로나 이후 가장 먼저 여행하고 싶은 서울만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나아가 뷰티 관광을 서울 관광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육성하겠다.”며 “그 시작으로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갈 ‘서울 뷰티로드’가 서울 뷰티 관광을 세계인들에게 각인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관심있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서울시, 기후위기 해결하는 청년 전문가 양성 나서… 대기과학자
서울시, 기후위기 해결하는 청년 전문가 양성 나서… 대기과학자
[환경방송MCN 김경희 기자]=서울특별시 청년허브(이하 청년허브)는 8월부터 9월까지 두 달 동안 ‘2021 미래학교 그린크루(Green Crew)’를 개설하고 참여자를 7월 30일부터 8월 8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이번 2021 미래학교 그린크루는 오늘날 다양한 사회문제 중에서 시의성이 있고 해결이 시급한 사회 문제인 기후위기와 관련한 전문적 및 단계적 교육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설한다.모집 대상은 기후위기 문제에 관심있고 서울시에 생활권을 둔 청년(만 19세~34세 이하) 30명 내외다.강의는 총 7회차 과정으로 ‘강의형’과 ‘현장형’으로 나눠 진행한다.강의형 교육은 초대 국립기상과학원장 및 조천호 대기과학자의 기조강연 등 2회의 기조강연과 5회의 주제강연으로 이어진다. 현장형 교육은 석탄 발전소, 에너지 자립 농장 등 기후 위기 이슈 관련 현장 등을 찾아 진행한다.청년허브는 2021 미래학교 그린크루(Green Crew)를 통합적 교육 내용을 구성하는 교육 커리큘럼으로 진행해, 참여한 청년들의 기후위기 문제 인식 확산을 통해 문제해결 과정의 참여 역량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청년허브는 4월 기후위기 관심도 향상과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방법의 하나로 청년 기후위기 포럼 ‘바나나와 아보카도’를 총 5회 개최한 바 있다.청년, 공공, 전문가가 모여 총 5가지 포장재, 먹거리, 교통, 교육, 소비 등 생활밀착형 주제로 진행됐으며 청년허브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박금희 서울특별시 청년허브 센터장은 “미래 사회문제를 청년이 주도해 해결하려는 움직임이 서울 곳곳에 시도되고 있다. 이에 청년허브도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청년들의 다양한 기후위기 대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 교육을 열었다”고 말했다.교육의 자세한 정보는 청년허브 홈페이지 및 서울시 청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