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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K-컬쳐(영화, 드라마 등) 촬영지 테마 관광으로 해외시장 노크
부산시, K-컬쳐(영화, 드라마 등) 촬영지 테마 관광으로 해외시장 노크
◈ 영화, 예능, 드라마의 부산 촬영지를 테마관광 코스 개발… 글로벌 2030세대 노려 ◈ 버스킹(거리공연) 형태 인플루언서 뮤직비디오 영상 제작, 일본‧동남아 시장 한류 랜선 마케팅 등 추진 [[환경방송MCN 김성연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부산에서 촬영한 영화, 예능, 드라마 촬영지를 주제로 관광코스를 구성하여 해외시장에 랜선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한 테마 관광 코스는 ▲드라이브 코스(Move, Mile in Movie) ▲역사 코스(Our History) ▲식도락(Visit Taste) ▲배리어프리(Impossible? I’m possible) ▲숨은 여행지(Exciting Hidden Spot) 등 5개로, 영화 등 촬영지에 대한 소개와 인근 관광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최근 방영 중인 인기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넷플릭스에서 개봉해 많은 인기를 얻은 영화 ‘승리호’, 그리고 특히 동남아에서 인기를 끈 ‘더킹:영원의 군주’ 등 부산의 핫(Hot)한 K-컬쳐(영화, 드라마 등) 촬영지를 다룬다. 또한, 드라이브 코스와 숨은 여행지 코스는 케이팝(k-POP) 커버송으로 유명한 유튜버 ‘해리안&윤소안’과 함께 가을에 어울리는 버스킹(거리공연) 뮤직비디오 영상으로 제작되어, 오는 23일 부산관광포털 ‘비짓부산’ 유튜브 채널과 인플루언서 채널을 통해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시는 오는 11월 23일부터 12월 5일까지 ‘비짓부산’(visitbusan.net)에서 홍보이벤트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시 조유장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부산은 부산국제영화제가 개최되는 세계적인 영화의 도시이고, 국내외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며, “최근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끄는 한국영화나 드라마 등 K-컬쳐가 만들어지는 부산의 명소를 부산형 여행상품으로 기획하여 부산을 알리고 관광객을 끌어올 수 있도록 다양한 부산 콘텐츠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0월 부산시는 산복도로를 배경으로 한 부산 웹드라마 ‘심야카페 시즌 1~3’의 촬영지를 관광 프로그램으로 기획, 운영하여 관광객들의 많은 호응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의미 불분명한 ‘위드 코로나’ 대신 ‘단계적 일상회복’ 사용을”
“의미 불분명한 ‘위드 코로나’ 대신 ‘단계적 일상회복’ 사용을”
[환경방송MCN 김성연 기자]=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7일 “‘위드코로나’라는 용어는 가급적 ‘단계적 일상회복’ 또는 ‘일상회복’이라는 우리말로 바꾸어서 사용해달라”고 부탁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 나선 손 반장은 “현재 언론 등에서 널리 쓰이고 있는 ‘위드코로나’라는 용어는 방역을 급격하게 완화한다는 의미가 포함돼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또한 “위드코로나는 외래어라는 문제가 있을 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의미가 불분명한 문제도 함께 발생하고 있다”면서 “단계적 일상회복은 기존의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방역관리를 포기하는 것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단계적 일상회복은 우리 의료대응체계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기존의 방역조치를 점진적으로 완화하면서 안전하게 일상을 회복해 가는 과정을 의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추가 접종’이라는 용어도 이른바 ‘부스터샷’이라는 외래어로 쓰이고 있으나, ‘추가 접종’이라는 우리말 용어를 사용해 주실 것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이 정례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한편 손 반장은 “일부 춤추는 음식점이나 호스트바 등이 유흥시설과 유사하게 운영되고 있지만 일반음식점에 해당돼 일부 지역에서는 영업시간 제한이나 방역패스가 적용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재 방역수칙상 음식점과 카페는 춤추기가 금지돼 있으며, 이를 위반하는 경우 운영 중단이나 과태료 등의 벌칙이 부과된다”면서 “만약 춤추는 목적의 음식점이라면 이는 유흥시설로 분류돼 관리되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호스트바라는 업종도 감성주점이나 헌팅포차처럼 일반음식점 업종이라 하더라도 유흥시설로 분류돼 관리되어야 한다”며 “이들 업종에 대해서도 24시간 운영제한과 방역패스 적용을 해야 하는 업종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내용을 다시 지자체에 안내하면서 적극적으로 점검하고 처벌할 것을 요청했다”면서 “이러한 조치는 감염의 위험으로부터 미접종자를 보호하고 이용자의 안전을 지켜내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라고 강조했다. 손 반장은 “국민 여러분들과 사업주분들의 적극적인 방역수칙 준수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실내외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 등 일상 공간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강원도,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박멸을 위한 방제사업 본격 추진
강원도,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박멸을 위한 방제사업 본격 추진
◈11월초부터 도내 6개 시·군, 1만여본 방제대상목 제거작업 추진 ◈‘스마트산림재해’앱을 통해 재선충병 감염의심목 간편하게 신고 [환경방송MCN 김성연 기자]=강원도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11월부터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의 우화기 이전인 내년 3월 말까지 22억 원을 투입하여 6개 시군에 재선충병 방제대상목 10,998본 전량방제를 목표로 본격적인 방제 작업에 착수한다. 도내 소나무재선충병은 ‘13년 춘천시 동산면(잣나무 2본)을 시작으로 주변 시군으로 확산되어 소나무와 잣나무를 크게 위협하고 있으며, 이번 방제는 금년 4월부터 예찰 및 검경을 통해 확인된 감염목 653본과 주변의 감염우려목을 포함한 방제대상목 10,998본을 매개충의 월동이 끝나는 내년 3월말까지 전량 제거하여 수집·파쇄하고, 수집·파쇄가 어려운 지역은 훈증 또는 그물망 피복처리를 실시하며, 선단지에는 예방나무주사 192㏊를 실시하여 재선충병 발생 저지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 발생시군 : 춘천, 원주, 삼척, 홍천, 횡성, 정선 - 방제시기 : ’21. 11월 ~ ’22. 3월말까지 - 방제방법 : 전량 파쇄 * 파쇄가 어려운 지역은 훈증처리 또는 그물망피복 - 선단지 예방나무주사 192㏊ 실시 또한,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및 확산방지를 위하여 반출금지구역 지정된 25만㏊(437개 리·동)에서 국유림과 협업하여 예찰방제단 214명이 합동 정밀예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소나무류의 불법 이동을 단속하기 위한 이동단속 초소 23개소(92명)를 운영하여 재선충병의 인위적인 확산을 막기 위하여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복진 강원도 녹색국장은 “강원도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감소를 위하여 선제적 예찰과 적기 방제사업에 만전을 기하고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소나무류 고사목을 발견하게 되면 관할 시군 산림부서에 연락하거나 구글플레이 앱스토어에서 ‘스마트산림재해’ 앱을 활용하면 고사목 발견현장에서 즉시 신고할 수 있으니 죽어가는 소나무, 잣나무를 보면 꼭 신고를 해주시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명탐정으로부터의 초대, ‘제5인격’ב명탐정 코난’ 컬래버 본격 시작
명탐정으로부터의 초대, ‘제5인격’ב명탐정 코난’ 컬래버 본격 시작
[환경방송MCN 김성연 기자]=넷이즈 최초의 1V4 비대칭 모바일 게임 ‘제5인격’과 인기 미스터리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의 컬래버 이벤트 제1탄이 정식으로 오픈된다. 올레투스 장원에 모인 친숙한 명탐정들이 실마리를 찾아 사건의 진상을 밝힌다. 아슬아슬한 추격 속에 숨겨진 다섯 번째 생존자가 곧 모습을 드러낸다. ◇화제의 컬래버, 위기 속에서 진실을 찾아내라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은 아오야마 고쇼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고등학생 탐정 남도일은 검은 옷을 입은 남자들의 수상한 거래 현장을 목격하던 중 다른 조직원에게 기절 당한 뒤 특별한 독약을 먹고 부작용으로 어린아이가 돼 버린다. 원래 몸을 되찾기 위해 남도일은 코난이 돼 주변 사건들을 해결해나가며 검은 조직을 추적한다.한편 신비로운 올레투스 장원에서는 미스터리한 사건이 벌어졌다. 진실을 밝히기 위해 초대받은 명탐정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벤트 오픈 뒤 각기 다른 생존자들이 명탐정 코난의 컬래버 스킨을 착용하게 됐고, 이들이 올레투스 장원에서 다섯 번째 생존자의 진실을 파헤친다. 다가오는 위험과 미궁에 빠진 사건 앞에서 침착한 두뇌와 논리적이고 명료한 추리만 있다면 모든 난제를 쉽게 풀 수 있을 것이다. 진실은 언제나 하나이기 때문이다.◇주인공 등장, 끓어오르는 탐정의 피남도일은 수많은 사건을 해결한 유명한 고등학생 탐정이다. 코난이 됐지만, 열혈 어린이 탐정은 여전히 끊임없이 진실을 파헤친다. 두 희대의 스킨 ‘남도일’과 ‘코난’ 차림으로 장원의 탐정은 과연 미스터리한 사건에 숨겨진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까. 남도일의 소꿉친구 유미란은 자기 집에 얹혀사는 코난을 누나처럼 돌봐주고 있다. 장원의 공군도 유미란처럼 날쌘 몸놀림과 정교한 총 솜씨로 동료들을 구출한다. 진기한 스킨 ‘유미란’ 차림의 공군은 과연 어떤 활약을 보여줄까. 유미란의 아버지 유명한은 ‘잠자는 유명한’이라고도 불린다. 유명한은 겉보기엔 어리숙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엄청난 행동력과 뛰어난 지혜의 소유자다. 진기한 스킨 ‘유명한’으로 갈아입은 장원의 변호사는 경이로운 추리를 보여줄 수 있을까. 검은 조직의 과학자 안시호는 홍장미를 자칭한다. 조향사 역시 비범한 재능을 빌려 시간을 되돌리는 망각의 향을 만들어냈다. 그녀가 진기한 스킨 ‘안시호(홍장미)’로 갈아 입는다면 과연 어떤 ‘화학 반응’을 일으킬까. 오사카에서 유명한 고등학생 탐정 하인성은 모터사이클을 타고 다니며, 검도가 특기다. 장원의 포워드 역시 뛰어난 신체 능력과 운동 신경으로 감시자와 정면으로 맞설 수 있는 캐릭터다. 포워드가 진기한 스킨 ‘하인성’으로 갈아입는다면, 명탐정과의 시너지를 통해 더 눈부신 활약을 펼칠 수 있지 않을까. 명탐정 코난 컬래버 제1탄에서는 컬래버 보물상자 ‘다섯 번째 생존자(전편)’이 정식 출시된다. △진기한 스킨 변호사-유명한 △진기한 스킨 공군-유미란 △진기한 스킨 조향사-안시호(홍장미) △진기한 스킨 포워드-하인성까지 총 4개 스킨이 포함돼 있다.컬래버 패키지 ‘명탐정으로부터의 초대’는 온라인 상점에 함께 출시된다. △희대의 스킨 탐정-남도일 △희대의 스킨 탐정-코난 등이 포함돼 있으며, 다양한 캐릭터 전용 액세서리 및 캐릭터 아이콘·스프레이 등이 포함돼 있다. 잠자는 유명한 인형, 소년 탐정단 배지, 범인 인형과 같은 각종 익숙한 캐릭터와 아이템들이 게임 속에 재현된다.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느꼈던 감동과 즐거움을 다시 한번 느끼며 얼른 장원의 비밀을 파헤쳐 보자.제5인격×명탐정 코난 컬래버 축하 이벤트가 함께 오픈된다. 컬래버 기간 컬래버 포스터를 최초 공유 시 100영감을 받을 수 있다. 컬래버 이벤트 임무를 완료하면 컬래버 보물 등 푸짐한 보상과 최대 5개의 컬래버 정수를 받을 수 있다. 탐정을 더 빛내줄 멋진 스킨을 획득하자.다섯 번째 생존자는 과연 누구인가. 올레투스 장원에는 대체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 걸까. 제5인격×명탐정 코난 컬래버 제1탄 이벤트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장애인복지 교육 네트워크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장애인복지 교육 네트워크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환경방송MCN 김성연 기자]=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허선, 이하 인력개발원)은 10월 1일(금) ‘장애인복지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참여 기관의 각 대표자들과 1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장애인복지 교육 네트워크는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 및 ‘탈시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로드맵’ 등 장애인 정책 변화 대응에 필요한 인재양성을 위해 유관 기관 간에 긴밀한 협력과 성장을 목적으로 시작됐으며, 한국장애인복지학회, 한국장애인개발원, 국립재활원 등 총 12개의 민·관·학 기관이 참여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장애인복지 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상생 방안 모색 △교육 저변 확대를 위한 콘텐츠 공유 채널 구축 △기관별 교육 현황 및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인력개발원은 8개 기관과 업무 협약을 통해 장애인복지 분야 교육·연구 협력, 현황 조사 등에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또한 이번 네트워크의 후속 조치로 11월 26일에는 ‘한국장애인복지학회 추계학술대회’를 인력개발원과 한국장애인복지학회가 회의를 공동 주최할 예정이며, 네트워크 기관이 함께 참여한 특별 세션을 진행한다. 최근 장애인복지 현장의 관심이 큰 ‘사람중심 실천역량 강화’를 주제로 다룰 예정이다.허선 인력개발원장은 “범 장애인복지 분야 교육 네트워크가 구축돼 장애인복지 정책과 사회 환경변화 대응 역량을 향상시키고 장애인복지 분야 인재 양성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협력 기관 간 지속적인 논의로 장애인복지 플랫폼 역할을 선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던킨도너츠’제조 위생 불량 관련 조치
던킨도너츠’제조 위생 불량 관련 조치
[환경방송MCN 김성연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던킨도너츠’의 제조시설이 비위생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는 정보를 사전 입수해 해당 제조업체를 불시에 조사한 결과, 일부 시설이 청결하게 관리되지 않는 등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이 적발되어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지난 2021. 9. 29.(수)에 방송된 KBS ‘던킨도너츠 제조 위생불량’ 보도의 제보 영상 속 제조업체는 경기도 안양시에 소재한 ‘비알코리아㈜ 안양공장’으로 식약처(경인지방청)는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에 걸쳐 불시 위생지도․점검과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이하 해썹, HACCP) 평가를 실시했다. 식약처는 2021년 여름 두차례 촬영됐다는 제보 영상의 내용에 따라 ‘식품 등의 위생취급 기준’ 위반사항 여부, 위해요소 분석, 중요관리점(CCP) 모니터링, 교육․훈련 등 해썹 기준 준수 여부를 중점 조사했다. 조사결과, 식품 이송 레일 하부의 비위생 상태가 확인되는 등 일부 식품 등의 위생취급 기준 위반사항이 적발되었다. 또한 해썹 평가 결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조설비 세척소독 미흡이 적발됐으며 이번 점검에서 이물 예방 관리와 원료 보관 관리 미흡 등이 추가 확인돼 부적합 판정됐다. 식약처는 이러한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던킨도너츠의 다른 제조시설까지 확대하여 위생지도․점검과 해썹 평가에 착수했다. 적발된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하고 3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위반사항 개선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며, 해썹 부적합 결과에 대해서는 업체 시정 조치 완료 후 재평가를 실시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식품제조․가공업체를 포함한 식품 관련 영업자에 대한 철저한 관리로 국민들께서 안전한 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했다.
송사리 수정현상 착안, 우수 생식세포 선별기법 개발
송사리 수정현상 착안, 우수 생식세포 선별기법 개발
◈국립생물자원관-영남대 연구진 송사리의 정자가 침투하는 알의 생체통로 모방한 ‘미세유체칩’ 제작, 멸종위기종 복원 등 활용 기대 [환경방송MCN 김성연 기자]=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2019년부터 3년간 최정규 영남대 교수진과 공동연구를 통해 자생 송사리와 포유류의 우수 정자를 신속하게 선별할 수 있는 기술을 최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우수 정자 선별 기술은 자생 송사리의 생식세포(알과 정자) 수정 현상을 관찰한 결과, 운동능력이 가장 우수한 하나의 정자가 알의 생체통로를 이동해 수정된다는 것에 착안하여 개발됐다. 연구진은 송사리의 정자가 침투하는 알의 생체통로를 모방해 직선형 미세유체칩*을 제작했고, 미세유체칩에 염류완충액을 채운 후 송사리의 정자를 통과시켰다. ◈미세유체칩(microfluidic chip): 미세한 통로에 유체 물질을 흘려보내면서 각종 생물학적 반응을 분석하는 칩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분석이 가능함 연구결과, 미세유체칩을 통과한 송사리의 정자는 일반 정자에 비해 유전자 안정성이 약 3.1배 우수했고, 수정률도 약 2.6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진은 송사리에서 확보된 기술을 활용하여 포유류의 생식환경과 유사한 곡선형 미세유체칩을 제작하여 수용성 고분자물질을 채운 뒤 실험동물 및 사람의 정자를 통과시켰다. 미세유체칩을 통과한 실험동물의 정자는 일반 정자에 비해 유전자와 형태적 안정성 모두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의 정자는 일반 정자에 비해 운동성이 약 2.5배, 형태적 안전성은 2.1배가량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정자의 운동 생리를 이용한 방법으로 물리화학적으로 사람의 정자를 선별하는 기존 방법*에 비해 우수 정자 선별효율이 약 51% 뛰어나고 선별 시간도 1시간가량 단축됐다. ◈밀도구배 원심분리법(density gradient centrifugation) 등 기존의 우수 정자 선별법은 물리화학적 스트레스로 정자 DNA에 손상을 입히며, 선별에도 약 90분가량 소요됨 국립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이번 연구 개발 결과를 올해 9월 국제학술지 바이오메디신지(Biomedicines)에 투고했으며 특허출원도 앞두고 있다. 이번 연구는 자생생물의 자연현상을 상세히 관찰하고 생체모방기술을 적용하여 생물산업에 활용 가치가 높은 생식세포 선별기법 개발에 성공했다는 의미가 있다. 최종원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활용부장은 “이번에 개발된 우수 정자 선별 기술을 멸종위기종 복원 등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이전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구글, 국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진행
구글, 국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진행
◈1:1 멘토링, 기술 프로젝트 지원, 제품 디자인 및 고객 확보 워크숍 등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 제공 ◈10월 29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 [환경방송MCN 김성연 기자]=구글코리아가 높은 성장 가능성을 지닌 국내 시드 및 시리즈A 단계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8주간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Google for Startups Accelerator: Korea)’ 프로그램을 한국에서 처음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는 현재 디지털 환경에서 마주칠 수 있는 여러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 중인 국내 스타트업에 구글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해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스타트업에 구글의 우수한 기술과 제품, 글로벌 인재 및 프로그램 등을 기반으로 맞춤화 교육을 지원하며 구글의 멘토십 및 기술적인 프로젝트 지원을 비롯해 제품 디자인, 고객 확보 및 창업자의 리더십 역량 개발과 관련한 철저한 분석 및 워크숍을 제공한다.지원 자격은 한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시드 및 시리즈 A 단계 스타트업 중 특히 디지털 콘텐츠 분야에서 구글의 제품, 서비스, 운영 시스템 등의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디지털 환경 이슈를 해결 중인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아이디어 단계를 넘어 자사의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고객 검증 및 트랙션 형성이 진행되고 있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선정할 방침이다.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9월 27일(월)부터 10월 29일(금)까지 총 한 달간 신청 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은 2022년 2월 21일(월)부터 총 8주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받는다.새미 키질바시(Sami Kizilbash)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글로벌 헤드(Head)는 “높은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지닌 한국의 여러 스타트업이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혁신을 주도하고 전 세계 스타트업 커뮤니티와 활발히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구글은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구글클라우드, 구글플레이, 안드로이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경험을 쌓은 구글의 글로벌 전문가를 각 스타트업에 매칭해 맞춤형 멘토링 및 기술 지원을 제공하는 등 성장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지원과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2016년 이스라엘을 시작으로 전 세계 여러 국가에서 진행되고 있는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는 지금까지 총 684개의 스타트업이 참가했다. 이 중 10개의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1개의 스타트업은 데카콘 기업으로까지 올라섰다. 또한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은 구글플레이, 구글클라우드, 텐서플로우를 비롯해 다양한 구글 파트너십 지원을 바탕으로 3만5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이바지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상] 강원워케이션, 답답한 도심을 떠나 숲속 사무실 바다 앞 사무실로
[영상] 강원워케이션, 답답한 도심을 떠나 숲속 사무실 바다 앞 사무실로
◈강원워케이션 시범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좋은 쉼이 더 좋은 아이디어를 불러온다◈일의 능률도 새로운 아이디어의 발상도 강원도의 쉼에서 발견해보자 [환경방송MCN 김성연 기자]=강원도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늘어나는 재택근무, 원격근무자 대상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10월 10일부터 10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강원워케이션 프로그램’은 산으로 출근, 바다로 퇴근이라는 주제로 강원도 평창과 고성에서 한 달간, 회차당 3박 4일로 진행된다.참가자에게는 3박 4일의 숙박과 함께 해당 지역 관광 프로그램 및 입장권, 관광 택시, 렌터카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특히 단순 관광이 아닌 워케이션 프로그램인 만큼 오롯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공유 오피스 공간도 제공된다.참가 대상은 강원도의 우수한 자연환경 속 워케이션을 경험하고 싶은 만 19세 이상 강원도 평창, 고성군 지역 외 거주자이며, 참가 신청 시 워케이션 참가 동기를 작성해 최종 선정한다.강원도관광재단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비수기 기간 침체기를 겪고 있는 강원 지역 관광업계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중, 장기 투숙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 제고를 위해 올 초부터 워케이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올 3월 인터파크와 손잡고 워케이션 기획전을 출시해 약 8000박 이상 판매가 되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또한 8일에는 워케이션의 각 분야의 전문가를 섭외해 국내 최초 워케이션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강원도를 국내 워케이션 최적지로 조성하기 위한 노력하고 있다.해당 프로그램 신청은 강원 워케이션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