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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부천시,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환경방송MCN 김성연 기자]=부천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1년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부천원미지역자활센터와 부천소사지역자활센터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237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자활참여자의 자활성과, 사업단 및 자활기업 운영성과 등을 평가하여 최우수기관 22개소, 우수기관 48개소를 선정했다. 특히, 부천원미지역자활센터는 4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부천소사지역자활센터는 3회 연속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021년에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부천시 자활사업의 위상을 높였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역자활센터는 최우수기관 인증 현판과 운영비 추가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심재성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부천시 지역자활센터 2개 기관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쁘다”면서 “자활사업 활성화로 지속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자활 참여자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의 자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자활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으로, 자활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지역자활센터 또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주민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인천계양구의회 이병학 의원, 1일 릴레이 피켓 시위 현장 찾아
인천계양구의회 이병학 의원, 1일 릴레이 피켓 시위 현장 찾아
[환경방송MCN 김성연 기자]=인천시 계양구의회 이병학 의원은 지난 31일 지역구 내 “부동산 중개 보수 상한 요율 인하에 반대” 하는 1일 릴레이 피켓 시위 현장을 찾았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계양구지회(지회장 정숙)는 8월 23일부터 계양구 내 2개소의 지역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일방적 중개 보수 인하’를 반대하는 1인 시위에 돌입하여, 지회 회원들이 번갈아 참여하는 방식으로 9월 추석 전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정숙 지회장은 “중개업계의 현실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중개 보수 인하 방침만을 내세우는 것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라며 “현실을 반영한 객관적인 부동산 중개 보수 방안을 마련될 수 있도록 협의를 진행한다”라고 촉구했다. 이병학 의원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든 이때 협회와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중개 보수 인하 방침만을 내세우는 것을 결코 있을 수 없으며, 정부는 진정성 있는 협의를 진행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중개 수수료는 오는 10월부터 부동산 중개 수수료율 상한을 매매는 6억 원 이상부터, 임대차는 3억 원 이상부터 내릴 계획이다. 이에 따라 9억 원 이상 주택에 0.9%가 적용되던 수수료율이 세분되며 9억~12억 원 미만 0.5%, 12억~15억 원 미만 0.6%, 15억 원 이상 0.7%의 상한 요율이 적용된다.
일루마 골든드롭3, ‘2021 브랜드 앰버서더’ 3인 선정
일루마 골든드롭3, ‘2021 브랜드 앰버서더’ 3인 선정
◈변호사이자 가수인 이소은, 첼리스트 조윤경, 유니버설발레단 솔리스트 한상이가 일루마 골든드롭3 브랜드 앰버서더로 나서 ◈‘모성에 답하다’ 주제로 육아맘들과 소통 예정 [환경방송MCN 김성연 기자]=프리미엄 유아식 일루마 골든드롭3가 육아와 더불어 자신에 대한 도전을 멈추지 않는 열정을 바탕으로, 각자의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는 워킹맘 3인을 ‘2021년 일루마 골든드롭3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올해 국내 출시 3주년을 맞이한 일루마 골든드롭3는 브랜드 앰버서더로 △가수이자 변호사로 국제상업회의소 뉴욕 지부에서 부국장으로 재직한 바 있는 변호사 이소은 △미국 줄리어드 및 영국 왕립 음대를 거친 재원으로 첼로의 대중화를 위해 독창적인 활동을 하는 첼리스트 조윤경 △주니어 시절부터 국제대회에 입상하면서 ‘한국 발레의 기대주’로 주목을 받아온 유니버설발레단 솔리스트 한상이를 선정했다.이들은 앞으로 1년간 일루마 골든드롭3와 함께 엄마와 여성으로서의 삶과 가치관 및 육아관을 공유해 나가며, 육아맘들이 자신감을 느끼고 건강하고 행복한 육아를 만들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며 소통할 예정이다.워킹맘으로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내고 있는 일루마 골든드롭3 브랜드 앰버서더들은 “아이에게 가장 좋은 것만을 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과 모성에 답하다라는 브랜드 방향성을 보유한 일루마 골든드롭3의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하게 돼 기쁘다”며 “우리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함께해 온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인 만큼 앰버서더 활동을 통해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더 많은 워킹맘, 육아맘과 정보를 공유하고 용기와 격려를 나누고자 한다”고 입을 모았다.2018년 국내에 출시된 일루마 골든드롭3는 아이의 영양과 두뇌 발달을 위해 100여년간 연구해온 제약 기반 회사 와이어스 뉴트리션(Wyeth Nutrition)의 글로벌 브랜드로, 영유아 성장 발달을 위한 과학적 영양 연구를 바탕으로 가장 좋은 것만 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을 담은 프리미엄 유아식이다. 일루마 골든드롭3는 모유에 다량 함유된 지방산을 연구해 칼슘과 지방의 효과적인 흡수 체계를 제공하는 독자적인 ‘일루마 OPOTM’ 지방산 구조와 우수한 낙농업 환경을 유지하고 있는 아일랜드 원유로 완성된 제품이다.
환경부, 콜롬비아와 환경협력 양해각서 체결
환경부, 콜롬비아와 환경협력 양해각서 체결
◈콜롬비아 정상 방한에 따라 양국 환경부 장관 환경협력 업무협약 ◈기후대응, 생물다양성, 물관리 등 환경분야 전반 협력강화 합의 [환경방송MCN 김성연 기자]=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8월 25일 오후 서울 포시즌스 호텔(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콜롬비아의 카를로스 에두아르도 코레아 에스카프 환경지속가능발전부장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기후대응, 생물다양성, 물관리 등 환경분야 전반에 걸친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자회담은 이반 두케 마르케스 콜롬비아 대통령의 방한*에 따라 주한콜롬비아대사관 측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이반 두케 마르케스 대통령, 카를로스 에두아르도 코레아 에스카프 환경부장관 등 방한(8.24~8.26) 이번 양해각서는 2011년 후안 마누엘 산토스 전 콜롬비아 대통령 방한에 따라 체결된 환경협력 양해각서를 변화된 정책여건에 따라 다시 새롭게 체결하는 것이다. 양국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기후환경, 생물다양성, 물관리, 폐기물 등 환경 전반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아울러 양국은 2023년에 콜롬비아에서 개최될 제3차 피포지(P4G)*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방안을 공유했다. ◈피포지(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the Global Goals 2030)는 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를 의미하며, 제2차 회의는 2021년 5월 서울에서 열림 한정애 장관은 앞으로도 한국이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간의 가교 역할을 통해 국제사회의 탄소중립 의지 결집에 기여할 것임을 약속하며, 피포지(P4G) 정상회의 관련 개최 경험을 지속적으로 공유할 것을 제안했다. 카를로스 장관은 올해 10월 말 영국에서 개최 예정인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와 피포지(P4G) 정상회의 등에서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양국이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강조했다. 한정애 장관과 카를로스 장관은 2011년 환경협력 양해각서 체결 이후 구축해온 양국 간 기존 환경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로 협력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부산항 북항 2단계 항만재개발사업 본격 추진
부산항 북항 2단계 항만재개발사업 본격 추진
[환경방송MCN 김성연 기자]=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부산항 북항 2단계 항만재개발사업(이하 2단계 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었다고 24일(화)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2006년 부산항 신항 개장 이후 항만기능이 저하된 부산항 북항의 노후․유휴화된 부두를 재개발하기 위해 2012년 4월 ‘북항 2단계 항만재개발 기본계획’을 고시하였고, 이후 항만 재개발로 발생된 개발이익을 지역 발전에 환원하고자 부산역 및 부산진역 철도시설 재배치, 주변 낙후지역 재개발 등을 포함한 ‘통합개발계획’을 수립하여 국내 최초로 항만과 철도, 배후지역을 결합하여 개발하는 항만재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단계 사업은 사업자 공모를 통해 작년 12월 말에 우선협상대상자(부산시 컨소시엄*)를 선정하여 2030년까지 총사업비 4조 4천억 원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며, 신해양산업의 중심지로서 25조 5천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8.9만 명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부산항만공사(BPA),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도시공사, 한국철도공사 특히, 2단계 사업구역(228만㎡) 중 육상구역(157만㎡)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예정지’로서,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으로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초석도 마련하게 되었다. 해양수산부는 2단계 사업을 통해 마이스(MICE)산업* 유치, 관광자원 활용 등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북항 재개발 1단계의 크루즈시설, 친수공원 등과 연계하여 개발함으로써 낙후된 원도심의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도모하여 부산항 북항을 부산지역의 미래 성장거점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부가가치가 큰 복합 전시 산업으로, 회의(meeting), 인센티브 관광(incentive tour), 컨벤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의 4개 비즈니스 분야를 지칭 해양수산부는 앞으로 부산광역시 등과 긴밀히 협조해 예비타당성 조사 용역 수행 및 통과, 국회의 예산 편성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각종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오는 2022년 하반기에 사업계획을 수립한 뒤 2023년 착공하여 2030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김창균 해양수산부 항만국장은 “지역 균형발전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을 위해 2단계 사업 예비타당성조사에 철저히 대비하여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환경부와 전북이 힘을 모아 ‘만경강 살리기’ 추진
환경부와 전북이 힘을 모아 ‘만경강 살리기’ 추진
◈환경부, 전라북도,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계기관 만경강 살리기 업무협약 ◈만경강 수질개선과 수생태계 복원 등 통합물관리 성과 창출 기대 [환경방송MCN 김성연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8월 23일 오전 전라북도 등 7개 관계기관*과 전북도 회의실(전주 완산구 소재)에서 ‘만경강 살리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 전주시(시장 김승수), 익산시(시장 정헌율), 김제시(시장 박준배), 완주군(군수 박성일),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 (사)전라북도강살리기추진단(대표 김택천) 이번 협약은 전라북도의 주요 수원이며 새만금 수질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경강의 수질개선을 위해 관계기관이 힘을 모아 통합물관리 차원에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만경강은 완주군 동상면 원정산에서 발원하여 소양천, 전주천과 합류한 뒤 만경평야를 가로질러 서해로 흐르는 국가하천으로 유역면적이 1,569㎢에 이른다. 그간 만경강은 지속적인 수질개선 노력에도 불구하고 유량 부족 등의 이유로 개선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이에 환경부 등 협약기관들은 만경강의 취수원 전환 및 용담댐 운영 효율화 등을 통해 만경강의 유량을 확보하여 수질개선을 추진한다. 먼저 안정적인 유량 확보를 위해 만경강 유역의 농업용 저수지에서 공급하던 이 지역의 생활 및 공업용수를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관리하는 용담댐으로 전환한다. 또한, 용담댐의 운영 고도화를 통해 여유 유량을 확보하여 만경강의 수질개선을 위한 환경용수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만경강 유역 하천으로 유입되는 축산분뇨 등의 오염원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저감 대책과 수생태계 복원사업이 적극적으로 추진된다. 전라북도 등 지자체에서는 수질 개선을 위해 만경강 유역의 가축사육두수가 늘어나지 않는 방안과 유역 내 농경지에서 적정한 양의 비료(시비)를 쓰는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아울러 만경강의 수생태계를 살리기 위해 유역 곳곳에 생태습지, 저류지 등 생태복원사업이 추진된다. 환경부는 이번 ‘만경강 살리기’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협약기관이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를 운영하여 성과를 지속적으로 살피고 실행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이날 협약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만경강 수질개선과 수생태계 복원에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계양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스마트시티 연구회 초청 강연
인천계양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스마트시티 연구회 초청 강연
[환경방송MCN 김성연 기자]=인천 계양구의회(의장 김유순) 스마트시티 연구회는 지난 11일 계양구의회 3층 세미나실에서 스마트시티 연구회 소속 의원들을 대상으로 초청 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강연은 인천스마트시티(주) 성기욱 대표를 초청하여 인천형 스마트시티 추진전략이라는 주제로 4차산업 혁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국내외 추진 동향 및 사례, 인천 스마트시티 추진 전략 및 현황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하였고 질의응답을 끝으로 강연을 마무리하였다. 인천 스마트시티(주)는 인천시가 100% 출자한 국내 최초의 스마트시티 전문기업으로, 공공민간의 시스템 연계를 통해 스마트시티 모델 발굴 및 개발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충호 스마트시티 연구회 대표의원은 "스마트시티 연구회의 두번째 일정으로 전문가 초청강연을 가졌는데, '스마트한 기술이 목적이 아니라 그 기술을 이용해 시민들이 더 행복한 삶을 누리게 하는것이 스마트 산업의 궁극적인 목표'라는 강연자의 말씀처럼 계양구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서 여러 의원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계양구 의회 스마트시티 연구회는 이충호 의원을 대표자로, 조성환, 박해진, 황순남, 신정숙 의원 등 총 5명으로 구성 있고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월 4일 출범했다.
동물보호단체 HSI, ‘복날을 위한 나만의 착한 레시피’ 캠페인으로 복날 보양식 대체할 3가지 레시피 소개
동물보호단체 HSI, ‘복날을 위한 나만의 착한 레시피’ 캠페인으로 복날 보양식 대체할 3가지 레시피 소개
[환경방송MCN 김성연 기자]=동물보호단체인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 코리아(Humane Society International/Korea, 이하 HSI)가 지난달 11일 초복부터 진행한 ‘복날을 위한 나만의 착한 레시피’ 캠페인을 말복을 마지막으로 마무리한다. 이번 캠페인은 안백린, 남미플랜트랩, 박정원(하루비건) 총 세 명의 셰프 혹은 그룹이 HSI와 함께 기존 보신탕 등의 보양식을 대체할 수 있는 채식 레시피를 개발해 제공했다.초복에는 ‘천년식향’의 안백린 셰프가 다양한 버섯이 들어간 매콤한 '자기돌봄탕(Self-care Soup)’을, 중복에는 남미플랜트랩이 병아리콩을 활용한 ‘후무스 크림 파스타’를 소개했다. 마지막 말복을 위한 레시피는 소셜 미디어에서 비건음식을 소개하는 ‘하루비건’ 박정원 작가와 함께한 ‘황제버섯과 더덕구이를 곁들인 삼채리조또’다.해당 레시피들은 모두 무더위에도 입맛을 돋우는 음식들로, 어떠한 동물의 희생이나 고통 없이 만들 수 있다.특히 여름철 건강 유지에 효과적으로 알려진 각종 채소를 활용해 간단하면서 풍부한 영향을 섭취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실제 지난 초복과 중복에 공개된 레시피들은 온라인상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일으켰고, “너무 맛있어 보여서 당장 해 먹고 싶다”, “채식으로도 이렇게 건강한 음식을 먹을 수 있다니 좋다” 등의 다양한 댓글 역시 달리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또한 오늘 마지막으로 공개된 말복을 위한 채식 레시피도 앞으로 많은 이들에게 반응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레시피는 모두 HSI 코리아의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나라 HSI 캠페인 매니저는 “많은 분이 이번 HSI 캠페인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동참해 줘서 감사하다”며 “개식용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고 대부분 개고기를 먹지 않지만, 여전히 개고기 소비는 주로 여름철에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최근 건강, 지구, 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채식 기반의 음식들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이번에 공개된 세 가지 레시피가 여름철 개고기의 섭취와 동물 기반의 보신 음식의 섭취를 줄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한편 HSI는 2015년부터 식용견 농장을 폐쇄, 개들을 구조하고 농장주도 보다 인도적인 산업으로 전업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매년 개식용 반대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지금까지 17개의 식용견 농장을 폐쇄한 HSI는 지속해서 ‘식용견’ 거래 종식을 위한 법제화 캠페인도 펼치고 있다.또한 지난해 HSI가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와 함께 진행한 국내 식용견 소비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 약 84%는 개고기를 소비한 적이 없거나 향후에도 개고기를 소비할 의사가 없다고 답했다. 또한 한국인 약 60%는 개고기 금지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개고기 금지에 대한 지지와 인식이 향상되고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