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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자치경찰위원회, 어린이 교통안전 중간점검 나서
인천자치경찰위원회, 어린이 교통안전 중간점검 나서
◈제6회 정기회의 개최,‘어린이 안전’실천과제 추진보고 및 자치경찰사무 등 의결 ◈시,경찰청,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어린이 안전에 최선 다 할 것 [환경방송MCN 박종환 기자]=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7월 27일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병록) 제6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5월 17일에 구성되어 그간 총 6회의 회의를 개최해 ▲자치경찰위원회·실무협의회 운영세칙 ▲치안상황 보고체계 구축 ▲자치경찰위원회 인사관리규정 ▲자치경찰위원회의 지휘·감독 및 위임에 관한 규정 등 제도 마련 ▲인천자치경찰 1호 사업인‘어린이가 안전한 인천’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10대 실천 과제 선정 등 총 20여 개의 안건을 의결했다. 특히 이번 정기회에서는 인천 자치경찰 제1호 사업인 ‘어린이가 안전한 인천’을 만들기 위한 10대 실천 과제에 대한 인천경찰청의 중간보고가 있었다. 세부적으로는 ▲어린이 교통안전 ▲아동학대 ▲학교폭력에 대해 그간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 등 보고했다. 인천경찰청에서는 어린이 교통안전 주요 추진상황에 대해 초등학교 주변 화물차 통행제한 시범운영 및 스쿨존 안전 활동 등을 그동안 추진했다고 보고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공청회를 거친 후 최근까지 신광초등학교 주변 화물차 통행제한 시범 운영 및 지자체와 함께 불법주정차 합동단속 등 어린이 등하굣길 스쿨존 안전 활동 등을 실시했다. 지난 7월 1일 인천자치경찰위원회 공식 출범에 맞춰 인천시, 경찰청, 교육청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도 실시한 바 있다. 또한, 아동학대와 관련해서는‘학대 위기 아동 조기 발견 및 적극 보호’를 위해 반복 신고 된 학대아동에 대해 경찰, 지자체,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해 아이들의 안전을 확인했다. 아울러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예방 활동을 전개했고,‘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 확대 운영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 중이다. 이에 더해 자치경찰위원회도 인천시 홈페이지 내 ‘자치경찰 정책제안 창구’를 신설해 내·외부 의견을 수렴 중에 있으며 접수된 시민들의 의견을 토대로 향후 다양한 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이병록 인천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인천자치경찰 10대 과제’가 성공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인천시, 경찰청,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어린이가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인천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맛·위생 보장’남동구 특산품 활용한‘소래찬’김치 출시
‘맛·위생 보장’남동구 특산품 활용한‘소래찬’김치 출시
[환경방송MCN 박종환 기자]=중국산 김치 파동으로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 한 지자체가 순수 국내산 김치 브랜드를 개발·출시해 관심이 집중된다.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소래찬’김치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월 김치 공동브랜드 식품 개발에 착수한 지 약 5개월만이다. ‘소래찬’김치는 포기김치, 백김치, 나박김치 등 3종 7개 품목으로, 지난 5월 구와 공동브랜드 사용 협약을 맺은 지역 김치제조업체 4곳에서 생산하고 있다. 앞서 구는 지난 2월부터 지역 브랜드 가치 상승과 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해 김치 공동브랜드 식품 개발을 추진해 왔다. 대국민 브랜드 명칭 공모를 통해 ‘소래찬’을 확정하고 지역 정체성을 담은 BI를 개발·선보였으며, 소래 새우젓과 남동배 등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고유 레시피도 개발했다. 그동안 각 지자체가 식품 브랜드를 출시한 경우는 종종 있었지만, 김치를 주제로 레시피와 브랜드를 직접 개발해 업체에 제공한 건 선례를 찾아보기 어렵다. 특히 소래 새우젓과 남동배는 각각 소래어촌계와 남동배 생산 농가를 통해 조달받아 지역 어민·농민의 소득 창출 효과까지 기대된다. 배추와 고춧가루 등 나머지 재료도 남동구 내 소재한 남촌농산물도매시장을 통해 모두 국내산을 구매, 활용한다. 소래찬 김치는 최근 준공한 소래포구전통어시장 2층 남동구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에 입점, 판매한다. 인천e음몰과 네이버쇼핑, 쿠팡, 11번가, 티몬, 심쿵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구매 가능하며, 향후 대형할인마트 등을 비롯한 온·오프라인 판매처를 확대 예정이다. 구는 소래찬 출시를 기념해 일정 금액 이상의 김치 구매자에게 소래찬BI가 새겨진 앞치마와 홍보 마스크를 증정하는 한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8~9월 중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활용해 전문 방송인의 실시간 방송으로 소래찬 김치를 홍보하고 판매할 계획이다. 구는 소래찬 생산 업체에 대한 신뢰와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우선 소래찬 탄생 및 BI의 의미, 김치 제조공정 등을 담은 홍보물을 지속 배부하고, 홍보 현수막과 배너 등을 활용해 마케팅에 나선다. 소래찬 김치를 사용하는 음식점이나 급식소 등에 인증마크를 배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더불어 구는 소래찬 김치가 최고의 맛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도록 생산 업체가 정당한 사유 없이 원재료 원산지나 구입 방법을 변경할 수 없도록 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소래찬 출시를 통해 지역 특산품이 더욱 널리 알려지고 활용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며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가 귀해진 요즘, 누구나 위생과 안전이 보장된 김치를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부평구의회 안애경, 이제승, 구동오 의원, 최향숙 부평구간호사협회장,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인천부평구의회 안애경, 이제승, 구동오 의원, 최향숙 부평구간호사협회장,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환경방송MCN 박종환 기자]=인천부평구의회 안애경(부평1·4), 이제승(삼산2,부개2·3), 구동오(부평1·4) 의원과 최향숙 부평구간호사협회장이 지난 26일 인천광역시 군·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의회 30주년을 기념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친 지방의원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한 단체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안애경(부평1·4), 이제승(삼산2, 부개2·3), 구동오(부평1·4) 의원은 지역 내 현안사항에 앞장서고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모습으로 지역사회와 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최향숙 부평구간호사협회장은 작년 1월 코로나19 발생 이후로 지역방역의 최일선에서 공헌하고 있는 의료인들을 대표하여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3명의 의원들은 “앞으로 지역을 위해 더 열심히 뛰라는 의미로 주는 상이라 생각하고, 구민들을 위해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고, 최향숙 부평구간호사회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기관 종사자를 대표하여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이전의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린이 보호구역' 불법주차 안전사고에 노출
'어린이 보호구역' 불법주차 안전사고에 노출
[환경방송MCN 박종환 기자]=인천부평구 일신동 '일신 초등학교' 후문 '어린이 보호구역'에 불법주차 차량으로인해 주민뿐만 아니라 이곳을 지나는 운전자들이 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불법으로 주차되어있는 차량 때문에 맞은 편에서 오는 차량과 마주칠 경우 어느 한쪽 차량이 후진을 해서 양보를 해야 하는데 만일 차량이 후진을 하다 사고가 발생할 경우 이곳이 어린이 보호구역인 관계로 '일명 민식이법' ("어린이 보호구역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관련법개정법률. 2019년 10월 13일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이 대표발의한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을 말한다.")에 해당된다. 현재는 코로나19로인해 학생들이 학교에 등교를 하지 않아 어린이들의 통행이 많지않지만 불법으로 주차되어있는 차량으로 인해 주민 및 차량 운전자의 안전사고에 노출되어있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 인데도 관할 지자체인 부평구청은 관리 감독에 뒷짐을 지고 있다. 주민 K씨는 "근처에 '일신종합시장'이 있는데 그 주변은 수시로 부평구청 주차단속 차량이 나와서 시장에 물건을 구매하기 위해 온 차량에 주차위반 단속을 하고 있다며, 시장 주변에 '공영주차장'이 없어 어쩔 수 없이 잠시 주차한 차량에는 가차 없이 주차위반 스틱커를 발부 하고 있어 시장 활성화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며, 진짜, 단속해야 할 곳은 나 몰라라 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국립생물자원관과 손잡고 곳곳에 ‘자생식물’ 심는 서구
국립생물자원관과 손잡고 곳곳에 ‘자생식물’ 심는 서구
◈지난 4월 서구-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자생식물 보급 및 확산 업무협약 체결 ◈생육상태 등 검토해 10월부터 가좌, 석남완충녹지에 식재 예정 [환경방송MCN 박종환 기자]=오는 10월부터 인천 서구 녹지인 가좌, 석남완충녹지에서 ‘벌개미취’, ‘쑥부쟁이’ 등 자생식물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난 15일부터 서구 내 공원 등에 자생식물 보급과 확산을 위한 현장답사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서구는 지난 4월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배연재)와 생태·환경에 유리한 자생식물 확산 및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진행된 이번 현장답사는 대상지 선정부터 해당 지역 기존 수목의 생육상태와 자생식물이 생존하기 위한 환경조건을 확인해 적합한 자생식물을 선정하기 위해 이뤄졌다. 서구는 가좌완충녹지와 석남완충녹지에는 국화과 식물인 벌개미취와 쑥부쟁이 등이 적합한 식물로 확인되었다며 추가검토를 거쳐 오는 10월부터 식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조성이 진행 중인 석남완축녹지 도시바람길숲 구간에는 조성 과정부터 서구를 대표하는 자생식물을 도입해 시범대상지 선정 및 관리방안을 생물자원관과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생물자원관 관계자는 “서구를 대표하는 자생식물을 보급하고 각 식물의 이름과 특징을 재밌고 쉽게 알리는 이야기도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며 “홍보활동을 통해 향토종을 보존하고 국제환경도시 서구를 만들어가는 데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이번 자생식물 보급사업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협업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의미가 크다”며 “우리 생활권 내 토종 자생식물을 보급하고 확산해 국제환경도시의 면모를 갖춰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명치료제·최면진정제 해외 구매대행 등 482건 적발!
이명치료제·최면진정제 해외 구매대행 등 482건 적발!
[환경방송MCN 박종환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이명(耳鳴)과 여름철 수면장애 등 치료목적의 의약품을 해외에서 구매 대행해주겠다고 광고해 「약사법」을 위반한 광고 누리집(사이트) 482곳을 적발해 접속차단, 관세청을 통한 반입 금지 등 조치했다. ◈이명: 외부 소리자극이 없는데도 귓속이나 머리에서 소리가 들리는 증상 이에 식약처는 해당 의약품은 국내 병·의원과 약국에서만 구매 가능한 의약품이므로 온라인에서 구매하지 말 것을 당부하며, 이명·최면진정제는 반드시 의·약사와 상의 후 약물을 선택하도록 의약품 안전사용 정보를 제공한다. ◈온라인 누리집 점검 결과 이번 점검은 국내 인터넷 포털사에서 검색 가능한 오픈마켓과 해외 쇼핑몰의 판매광고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점검결과 적발된 누리집은 국내 오픈마켓 471곳, 해외 쇼핑몰 11곳으로 확인됐고, 생약 성분* 등을 함유한 이명치료제 113건, 최면진정제 48건, 소화제 321건이 적발되었다. ◈적발 의약품 주성분 : 이명치료제(은행엽추출물), 최면진정제(길초근), 소화제(탄산칼슘, 차살리실산비스무트, 에스오메프라졸, 란소프라졸, 시메티콘 등) 적발된 의약품은 해외직구와 구매대행을 통해 판매되는 무허가 의약품으로 「약사법」에 따른 성분·주의사항 등 표시사항이 표시되어 있지 았다. ◈이명·최면진정제 의약품 안전사용 정보 제공 이명이나 불면증은 원인 질환에 따라 치료약물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의·약사와 상의 후 약물을 선택해야 한다. (이명치료제) 일반의약품은 ‘은행엽엑스’ 또는 ‘니코틴산아미드·카페인·아미노벤조산에칠’ 성분 제제 등이 허가되어 있으며, 의사의 처방에 따라 구매 가능한 전문의약품으로는 ‘베타히스틴염산염’ 성분 제제 등이 있다. (최면진정제) 일반의약품은 ‘디펜히드라민’, ‘독시라민’, ‘호프·길초근건조엑스’ 성분 제제 등이 있으며, 의사의 처방에 따라 구매 가능한 전문의약품으로는 ‘멜라토닌’, ‘에스조피클론’, ‘독세핀’, ‘졸피뎀,’ ‘트리아졸람’ 성분 제제 등이 있다. ✓ 최면진정제 사용상의 주의사항 ▸반드시 취침 전에 복용 하고, 졸음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다음날 증상이 사라질 때까지 운전 또는 기계조작을 하지 말아야 함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 없이 다른 약물과 병용하거나 장기간(2주 이상) 투여하지 않고, 이 약을 복용할 때는 음주를 피해야 함 의약품에 대한 허가 정보는 식약처 온라인 누리집 의약품안전나라(nedrug.mfds.go.kr)에서 제품명, 성분명 등을 검색하여 효능·효과, 용법·용량, 사용상의 주의사항 등 허가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사이버조사단 채규한 단장은 앞으로도 의약품을 온라인으로 불법 광고·판매하는 행위를 지속 점검하고, 관세청과 협조해 국내로 불법 반입되지 않도록 차단하는 한편, 「약사법」 위반자는 필요한 경우 수사 의뢰하는 등 국민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인천부평구의회, 서울시의 일방적인 부평구 내 생활치료센터 설치 반대
인천부평구의회, 서울시의 일방적인 부평구 내 생활치료센터 설치 반대
[환경방송MCN 박종환 기자]=인천부평구의회가 부평구와 사전 협의도 없이 추진되고 있는 서울시의 부평구 내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설치에 강하게 반발하며 철회를 촉구했다. 서울시는 오는 27일 운영을 목표로 부평역 인근 한 호텔 전체를 활용해 6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설치를 추진했다. 문제는 대부분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수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생활치료센터 설치를 추진하면서 부평구와 사전 협의조차 없었다는 점이다. 지난 22일 이 소식을 접한 부평구의회는 홍순옥(갈산1·2, 삼산1) 의장을 포함한 안애경(부평1·4), 정고만(부평2·5·6, 부개1, 일신), 신진영(산곡1·2, 청천1·2), 김환연(삼산2, 부개2·3), 이제승(삼산2, 부개2·3), 공현택(부평3, 산곡3·4, 십정1·2), 나상길(산곡1·2, 청천1·2), 마경남(비례대표) 의원과 함께 현수막을 들고 강력하게 항의했다. 구동오(부평1·4) 의원은 부평역 앞에서 일인시위를 통해 구민의 의견을 알렸다. 홍순옥 의장은 “국가적인 재난 상황에서 지방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은 지자체로서도 도와야 할 일이다. 하지만 수백 명의 코로나 19확진자를 수용할 생활치료센터를 부평구와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더구나 이 호텔은 부평구 구민들이 수시로 이용하는 유동인구가 많은 중심부라는 것을 보면 도심 및 주거지역과 떨어져 있는 시설을 확보해야 한다는 ‘생활치료센터 표준운영 모델(안)’도 무시한 처사이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부평구의회는 26일 부평구 부평역지하상가 사무실을 방문하여 생활치료센터가 설치되면 직접적인 타격을 입게 될 상인들과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인천시와 인천시민들과 함께 서울시의 일방적인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설치에 대해 철회할 때까지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시설 이용이 편해졌어요!”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시설 이용이 편해졌어요!”
[환경방송MCN 박종환 기자]=인천광역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세강, 이하 공단)은 공단이 관리하는 시설물 139개소 대상으로 사회적 약자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총 44건을 개선했다고 26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해 11월 10개 유형, 30개 자체 기준을 마련하여 전체 시설물 대상으로 사회적 약자 대상 이용편의 실태를 조사하고, 올해 2월 부평구노인복지관 합동으로 주차장, 체육센터, 노인문화센터의 편의시설 전반을 점검하였다. 이를 통해 미흡사항 44건을 발굴하여, ▲이용경로 단차 제거 ▲화장실 내 비상벨 추가 설치 ▲장애인주차장 안내표지판 정비 및 장애인 주차구획 크기 확장 ▲어린이,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체육센터 안내데스크 개선 등을 실시하여 노인 및 장애인의 이용 편의를 높였다. 공단은 지속해서 사회적 약자 편의 시설을 확충해나가는 한편 편의시설 개선을 위한 이해관계자의 자문과 이용객 만족도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세강 이사장은 “사회적 약자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편의가 증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설 점검과 개선을 추진하겠다.”며 “지속적인 시설 개선을 통해 연령‧장애 구분 없이 모든 이용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