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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실천연합회, ‘과천 공공주택 공급지역 부실 전략환경영향평가’ 공익감사 청구
환경실천연합회, ‘과천 공공주택 공급지역 부실 전략환경영향평가’ 공익감사 청구
[환경방송MCN 박종환 기자]=환경실천연합회(회장 이경율, 이하 환실련)가 과천 공공주택 공급 지역의 부실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지적하며 국토교통부, 과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를 대상으로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고 18일 밝혔다.앞서 환실련은 과천 공공주택 공급 지역의 생태 환경을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해 법정보호종(맹꽁이, 도롱뇽, 수원청개구리 등)이 집단으로 서식하고 있다는 점을 밝힌 바 있다.이에 공공주택 사업지구 고시 결정에 이르게 된 전략환경영향평가 행정 자료를 사업 관계 기관에 공개 요청했고, 의문을 제기한 법정보호종 서식 여부 조사에 관해 확인한 결과, 맹꽁이와 도롱뇽 서식 전체가 누락된 정황을 확인했다.◇과천 공공주택 공급 지역 부실 전략환경영향평가, 법정보호종 서식 누락 정황 확인2019년 국토교통부가 승인한 과천 공공주택 공급지역 전략환경영향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맹꽁이의 경우 문헌조사에서 계획지구로부터 약 1km 이상 이격된 주암지 부근에서 청음으로 확인된 종이며, 계획지구는 대부분 시설지 및 나대지, 경작지, 묘포지 등 인위적인 인간의 간섭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지역이므로 본 종이 계획지구를 이용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판단됨”과 “도롱뇽은 현지조사시 계획지구 외부의 북측 산림 계곡부에서 난괴가 관찰되었으나, 계획지구는 대부분 시설지 및 나대지, 경작지, 묘포지 등 인위적인 인간의 간섭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지역이므로 본 종이 계획지구를 이용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판단됨”으로 동일하게 일축돼 있다.이에 대해 이경율 환실련 회장은 “과천 공공주택 공급 지역 전략환경영향평가에는 맹꽁이, 도롱뇽의 서식이 표기돼 있지 않다”며 “법정보호종 서식을 누락하고 보전 계획을 세우지 않은 것은 위법 행위”라고 주장했다.이어 “현재 많은 개체 수로 현장에서 누구나 쉽게 육안으로도 법정보호종의 서식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이전에도 2010년 환경부 보고 제3차 전국환경조사 2010: 둔천(377091)와 2017년 한국토지주택공사 보고 과천주암 기업형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환경영향평가에도 과천 무네미골에 도롱뇽과 맹꽁이가 서식하고 있음이 기록돼 있다”고 말했다.◇부실 환경영향평가로 공공주택 공급지역 고시, 즉각 철회하고 법정보호종 보호환실련은 과천 무네무골은 법정보호종의 서식지로 충분한 자연환경 여건과 다양한 법정보호종(맹꽁이, 도롱뇽, 수원청개구리 등)이 이 지역 전역에서 서식하고 있기 때문에, 부실과 누락으로 도배된 기존의 전략환경영향평가를 근거로 한 공급 지역 고시를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지역민과 환경 단체가 참여하는 환경영향평가를 다시 진행해, 생태 환경적으로 보호가 필요한 지역은 반드시 제외되고 법정보호종은 보호돼야 한다고 밝혔다.
특별한 온택트 채용의 장, 인천시 온라인 일자리한마당
특별한 온택트 채용의 장, 인천시 온라인 일자리한마당
◈8.17.~10.15. 「2021 온라인 인천 일자리한마당 채용행사」 개최 ◈150여개 기업 참가, 6개 테마 채용관 운영, 1,500여명 이상 참가 예상 [환경방송MCN 박종환 기자]=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 방식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가 비대면(언택트)에 온라인을 더한 온택트 방식의 아주 특별한 채용행사를 마련한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인천병무지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가 공동개최하는‘2021 온라인 인천 일자리한마당’(www.incheonjobfair.kr)이 8월17일부터 10월15일까지 온라인상에서 개최된다. ‘2021 온라인 인천 일자리한마당’(www.incheonjobfair.kr) 홈페이지(www.incheonjobfair.kr)에서는 참가기업 채용정보를 6개의 테마(병역지정업체, 우수강소기업, 스마트제조기업, 경력직 채용기업, 신입직 채용기업, 청년친화 강소기업)로 구성한 다양한 채용관을 운영하여 우수한 기업들과 보다 많은 지역인재가 참여할 수 있도록 내실있게 개최한다. 또한, 구직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구인기업의 등록 및 구직신청을 통한 온라인 채용기능 이외에 보이스코칭 특강, 테라리움 만들기 등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했으며, AI 모의면접, 이력서 컨설팅 등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한다. 특히, 사전 예약을 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9월 6일부터 10일까지 제물포 스마트타운(2층 대회의실)에서 오프라인 화상 및 대면 면접을 진행해 구인업체와 구직자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행사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2021 온라인 인천 일자리한마당’(www.incheon jobfair.kr)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한 후 입사지원을 하거나 부대행사 및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변주영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변화하는 채용시장 흐름에 맞춰 지역 내 기업에게는 능력 있는 지역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장이 되고,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는 우수 기업체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돼 모두가 만족하는 행사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본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021 온라인 인천 일자리한마당’ 홈페이지(www.incheonjobfai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2021 온라인 인천 일자리한마당 운영사무국」 전화 ☎032-225-3153 또는 이메일 myp9212@naver.com으로 하면 된다. ◈지역인재와 우수 기업체와의 온라인 만남의 장을 통해 고용을 촉진코자 인천시와 지역유관기관(4개)이 공동으로 ‘2021 온라인 인천 일자리한마당’을 개최하오니 관심있는 기업체와 구직자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행사개요 ㅇ 개최기간 : 2021. 8. 17(화) ~ 10. 15.(금) ㅇ 홈페이지 : www.incheonjobfair.kr (온라인 개최) ㅇ 공동개최기관 : 인천광역시,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인천병무지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 주요내용 ㅇ 채용관(6개 테마별 채용관) 운영 ☞ 전담 컨설턴트 활용 - 6개 테마 : 병역지정업체, 우수강소기업, 스마트제조기업, 경력직 채용기업, 신입직 채용기업, 청년친화 강소기업 ㅇ 다양한 채용서비스 및 취업정보 제공 - 화상/영상면접가이드, 기업설명회관, 무료컨설팅, AI모의면접 등 - 기관별일자리정책 및 취업자료 제공 등 ㅇ 이벤트관 운영 : 마크라메 만들기, 보이스코칭 특강, 테라리움 만들기 ㅇ 대면 면접장 운영 : 온라인(화상면접) 병행 - 화상면접서비스 제공 - 기간 : 9. 6.(월) ~ 9. 10.(금), 제물포스마트타운 2층 대회의실 □ 참여방법 ㅇ ‘2021 온라인 인천 일자리한마당’ 홈페이지(www.incheonjobfair.kr)에 접속하여 회원가입 후 입사지원이나 부대행사 및 이벤트 참여 가능 □ 문의처 ㅇ 운영사무국 : 전화 ☎)032-225-3153 / (이메일) myp9212@naver.com
“환경특별시 인천, 특별한 자원순환 교육”
“환경특별시 인천, 특별한 자원순환 교육”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실 상반기 교육 완료, 8월말부터 하반기 교육 시작 ◈시민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달려가는 차이나는 자원순환 클래스도 꾸준히 진행 [환경방송MCN 박종환 기자]=지난해 자원순환정책 대전환을 선포하고 환경특별시로써 ‘자원순환 선도도시’인천 실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인천시가 학생을 비롯한 시민들과의 접점인 자원순환 교육을 적극 추진 중이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지난해 10월 26일 교육청(교육감 도성훈)과 ‘미래세대 대상 자원순환교육 강화’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자원순환교육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자원순환 전문강사 심화교육을 통해 양성된 전문가를 관내 학교에 파견해 학생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당초 190개 학급을 목표로 잡았으나 교육청의 원활한 협조 속에 신청 학교가 급증해 추가 예산을 투입했으며, 올해 총 577개 학급 14,0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추진 중이다.(비대면 포함) 1학기 동안 관내 초·중·고등학교 총 316개 학급, 7,838명의 학생이 교육을 수강했으며 전문 강사의 설명과 토론, 체험 키트 등을 통해 지구촌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환경을 생각한 소비 습관 등의 환경에 대한 책임의식과 실천 방법을 공유했다. 또한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학생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영상 컨텐츠를 제작했다. 분리배출 방법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는 뽀로로와 함께하는‘비헹분섞’송을,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는‘지구사랑 비헹분섞’교육영상을 제작해 온라인 채널 및 학교‧어린이집‧유치원에 배포해 활용 중이다. 한편 2학기 일정은 여름방학 기간 및 코로나 19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등을 고려해 8월말부터 시작할 예정이며 안전한 교육을 위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천시에서는 또 하나의 자원순환 교육인 ‘차이나는 자원순환 클래스’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교육대상은 대학생, 동호회, 직장모임, 일반시민 등이며 자원순환 정책 설명,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녹색소비, 실생활에 필요한 분리배출 정보 등을 체험·실천형 수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신청은 인천시 홈페이지-온라인통합예약-견학체험(https://c11.kr/o025)에서 가능하다. 이번 교육은 인하대학교 환경공학과 학생모임을 시작으로 자원순환에 관심이 있는 개인 및 단체의 문의가 계속되고 있으며 직장모임, 학부모회 동아리 등 다양한 수업형태와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한 비대면 수업 추가, 강사들의 열정적인 강의 등이 어우러져 7월까지 총 9회, 175명이 수강해 연말까지 당초 목표인 20회 200명을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흥석 시 교통환경조정관은“자원순환에 대한 필요한 정보가 가득하고 즐거움까지 겸비한 인천시만의 특색 있는 자원순환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교육에 참여하는 모든 학생과 시민들이 자원순환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자원순환 교육의 장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 광복절 경축사 “품격있는 나라, 존경받는 선진국으로”
문 대통령 광복절 경축사 “품격있는 나라, 존경받는 선진국으로”
◈“차별과 배제 아닌 포용과 관용의 사회로 한 발 더 전진해 나가야” ◈“상생 협력의 힘으로 새로운 꿈…포스트 코로나 시대 선도할 것” [환경방송MCN 박종환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차별과 배제가 아닌 포용과 관용의 사회로 한 발 더 전진해 나가야 한다”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서로의 처지와 생각이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할 때 우리 사회는 품격 있는 나라, 존경받는 선진국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구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린 제76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경축사를 통해 “품격있는 선진국이 되는 첫 출발은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라며 이같이 밝혔다. ☞ [전문] 문 대통령 제76주년 광복절 경축사 문 대통령은 “우리는 언제나 새로운 꿈을 꾸었고, 꿈을 잃지 않았기에 여기까지 왔다”며 “이제 선진국이 된 우리는 다시 꿈꾼다. 평화롭고 품격 있는 선진국이 되고 싶은 꿈, 국제사회에서 제 몫을 다하는 나라가 되고자 하는 꿈”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는 누구도 가보지 못한 길을 열어왔다. 식민지와 제3세계 국가에서 시작해 개발도상국의 ‘새로운 성공 모델’을 만들어냈다”며 “우리의 성장 경험을 개도국들과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 우리만이 가진 가장 큰 강점이 됐다. 코로나의 거센 도전에 맞서며 우리 국민이 가진 높은 공동체 의식의 힘을 보여주었고, 인류가 위기를 극복하는 모범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우리에게는 선조들에게서 물려받은 강인한 ‘상생과 협력의 힘’이 있다”며 “상생 협력의 힘이 있기에 우리는 새로운 꿈을 향해 나아가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우리는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국경을 넘어 상생과 협력을 실천해왔다”며 “세계가 함께 대응하지 않으면 코로나를 이길 수 없고,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 대한민국은 선진국과 개도국의 상생협력을 이끄는 가교 국가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는 식민지와 전쟁의 폐허 속에서도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열정과 꿈을 간직했다”며 “보란 듯이 발전한 나라, 나와 이웃이 함께 잘 사는 나라, 분단을 극복하고 평화를 지향하는 나라를 향해 걸어왔다”고 언급했다. 또한 “외국에 나가게 되면 누구나 느끼게 되지만 우리는 우리 스스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국제 사회는 경제와 방역, 민주주의와 문화예술을 비롯한 많은 분야에서 대한민국이 보여주는 역량과 성취에 놀라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우리는 지난날의 대한민국이 아니다”며 “우리 스스로 자부심을 가지고 새로운 꿈을 꿀 차례다. 그 꿈을 향해 국민 모두가 함께 나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자유와 평화를 향한 강인한 의지와 공동체를 위한 헌신, 연대와 협력의 위대한 유산을 물려주신 선열들께 마음을 다해 존경을 바친다”며 경축사를 마쳤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이낙연 후보캠프, 성평등실천본부 본부장에 양소영 변호사 선임
이낙연 후보캠프, 성평등실천본부 본부장에 양소영 변호사 선임
◈부본부장에 이필우 변호사, 김영미 변호사도 추가 선임 ◈캠프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및 양성평등 정책 자문역할 [환경방송MCN 박종환 기자]=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거캠프(필연캠프)는 캠프 내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우리 사회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자문하기 위한 성평등실천본부를 신설하고, 양소영 변호사(법무법인 숭인)를 본부장으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와 함께 성평등실천본부 부본부장에 이필우 변호사(법무법인 강남)와 김영미 변호사(법무법인 숭인)를 추가로 선임했다. 현재 한국여성변호사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양소영 본부장은 사법연수원 30기 출신으로 대한변호사협회 여성폭력방지법률 지원변호사단 소속 변호사, 대한변협 공보이사 등으로 활동하며 여성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2018년에는 대한변협으로부터 ‘일과가정양립 법조문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필우 부본부장은 제1회 변호사시험 합격 이후 민주평통 자문위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대한변협 상임정책특별보좌관 등을 역임했고, 현재 입법·정책연구소 입법발전소 소장을 맡고 있다. 김영미 부본장은 사법연수원(39기)을 수료한 뒤 대한변호사협회 대변인을 역임했고, 현재 한국성폭력위기센터 이사와 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 성희롱·성폭력신고센터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필연캠프는 성평등실천본부 신설을 계기로 성희롱·성폭력 없는 캠프 문화 조성은 물론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각종 예방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성평등 문화 실천에 더욱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작으나마 지역사회에 빛과 소금이 되길"
신천지자원봉사단 “작으나마 지역사회에 빛과 소금이 되길"
[환경방송MCN 박종환 기자]=인천부평구 일신동 일신 종합시장내 주변 상인 및 이곳을 찾는 주민들이 사용하는 공용 화장실이 신천지자원봉사단(만수지부)의 담벼락벽화공사로 밝고, 환한 모습으로 새롭게 바뀌었다. 연일 푹푹찌는 폭염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도 꺽일줄 모르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가운데 신천지자원봉사단의 담벼락벽화공사로 새롭게 달라진 공용 화장실을 접한 주변 상인 및 시장에 물건을 구매하러 온 주민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곳 일신종합시장에서 과일을 판매하고 있는 K씨(여)는 “화장실이 항상 칙칙하고 볼품없이 보였는데 이렇게 예쁜 그림을 그려 놓으니 시장 전체가 생기가 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힘든데 이렇게 봉사를 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냐?”는 본지 기자의 질문에 자원봉사자 중 한분은 “작으나마 지역사회에 빛과 소금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자원봉사에 임하고 있다며 오늘도 보람되게 하루를 보낸 것 같다”며 미소를 띄웠다. 신천지자원봉사단은 1988년도부터 해외 및 전국에서 담벼락벽화공사(담벼락이야기)뿐만 아니라 정기적인봉사로 핑크보자기, 백세만세, 자연아푸르자, 기획봉사로는 찾아가는 건강닥터, 나라사랑 평화나눔,등 다양하게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벽화공사는 무더운 날씨에 구술땀을 흘려가며 3일에 걸쳐 완성한 것이다.
'잔고 571원 한부모' 도운 피자집 청년 점주, '인천청년연구회'가 돈쭐내서 지역사회로 따뜻한 마음 퍼트린다.
'잔고 571원 한부모' 도운 피자집 청년 점주, '인천청년연구회'가 돈쭐내서 지역사회로 따뜻한 마음 퍼트린다.
◈청년 자영업자의 따뜻한 마음의 온기에서 시작된 지역 청년들의 후원 릴레이, 청년들의 세상을 바꾸는 행보. [환경방송MCN 박종환 기자]=최근 딸의 생일에 형편이 어려운 한부모 아빠에게 대가 없이 피자를 선물하여 지역사회을 감동하게 한 피자집 청년 점주 사연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해당 지점에 별점 리뷰 찬사와 ‘가게에 많은 주문을 해서 점주가 눈코뜰새 없이 돈을 많이 벌게 하겠다’ 라는 뜻의 ‘돈쭐’을 내주겠다는 반응을 보내고 있다. 인천청년연구회는 ‘지역의 청년 한명이 시작한 작은 선한 영향이 지역전체로 퍼져나가면 모든 지역사회에 마음 아픈 사람이 없다. 청년의 문제를 듣고 대변하는 인천청년연구회가 첫 릴레이를 시작하겠다.’ 며 해당 착한 청년 점주를 ‘돈쭐’ 내어 만월종합사회복지관에 피자를 기부·후원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퍼트리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청년연구회는 실제로 청년 점주의 선행 이슈 바로 당일 피자집 청년의 가게에 돈쭐내어 만원종합사회복지관에 피자와 치킨을 후원하였다. 인천청년연구회는 ‘청년이 아프지 않은 사회가 올바른 사회이다’ 라는 슬로건으로지역 청년들이 청년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현안을 발굴하고 청년들을 대변하여 목소리를 내는 비영리단체이다. 지역사회의 장기화되는 어려운 청년현실에 시정부 주도로 하는 아주 고리타분한 원론적인 연구활동이 아닌 실제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현실의 이해도가 떨어지는 탁상행정 정책이 아닌 실질적인 지역의 청년 문제의 깊숙한 부분까지 꺼내어 해결책을 강구해 지역 선출직 의원들과 간담회나 토론회를 통해 현안을 모색하여 진짜 청년문제를 해결하는 청년의, 청년들을 위해, 청년들에 의해 운영되는 지역 청년 단체이다.
금강 세종시 구간 자연성 회복 선도사업 시민설명회 개최
금강 세종시 구간 자연성 회복 선도사업 시민설명회 개최
◈선도사업은 생물 서식처 회복, 수변식생 보전‧관리, 자연체험 활성화 등 4개 분야 8개 과제로 구성 ◈코로나19 여건을 감안하여 사전 초대된 30명을 대상으로 실시, 선도사업 주요내용은 환경부 누리집에 게시 [환경방송MCN 박종환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와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공동으로 8월 12일 오후 2시부터 세종시 보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금강 세종시 구간 자연성 회복 선도사업’에 대한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그간 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과 세종특별자치시청, 국토교통부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등 5개 기관*이 공동으로 사업내용을 구상해 온 금강 세종시 구간 자연성 회복 선도사업의 사업계획(안)을 세종시 시민들에게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부(금강유역환경청), 국토교통부(대전지방국토관리청), 세종특별자치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환경부는 코로나19 여건을 고려하여 설명회 참석인원을 30명으로 제한하고 자리 간 이격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출입자 발열 확인과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금강 세종시 구간 자연성 회복 선도사업’은 지난해 5월에 발표된 ‘우리 강 자연성 회복 구상*’을 구체화하는 첫 번째 사업으로, 관계기관과 더불어 지역 사회와의 논의를 거쳐 사업계획(안)이 마련됐다. ◈훼손된 강의 자연성 회복을 위해 환경부가 제시한 미래 강 관리 방향으로서 지난 ‘20. 5월 국가물관리위원회에 제출되어 ‘제1차 국가물관리기본계획(2021∼2030)’에 반영됨 지난해 9월 18일 5개 기관은 금강 세종시 구간에 선도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이후 공동협의체를 구성하여 추진과제 발굴 등 사업의 내용을 구체화했다. 아울러, 세종시는 지역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시민협의체‘를 별도로 구성하고, 그간 10차례의 회의를 거쳐 자연성 회복에 대한 자료 검토 및 의견 수렴 등을 실시한 바 있다. 금강 세종시 선도사업은 강의 생태계 건강성 회복, 물 순환 건전성 회복, 강의 역동성 회복, 사람과 강의 관계 회복이라는 4가지 목표 아래 8개의 세부과제로 사업내용이 구성됐다. 8개 세부과제는 △생물 서식처 회복, △수변 식생 보전‧관리, △미호천 습지 개선, △습지(합강‧미호천) 관리체계 마련, △취수‧친수시설 개선, △세종보 물길 회복*, △자연체험 활성화, △친수‧이용 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이뤄졌다. ◈세종보 해체 과제로서 별도 계획을 세워 추진하는 것으로 제시됨 설명회에서는 이들 사업 내용 외에 그간의 사업 추진 경과, 지역의 관심사항에 대한 검토 내용도 함께 공개됐다. 사업은 올해 하반기 예산 확보 등 준비작업을 거쳐 2022년부터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환경부는 선도사업의 주요내용을 환경부(www.me.go.kr) 및 금강유역환경청(www.me.go.kr/gg) 누리집에 게재하여 시민들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미자 환경부 4대강 조사‧평가단장은 “금강 세종시 구간 자연성 회복 선도사업이 우리 강 자연성 회복의 모범사례가 되고 금강이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선도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