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750건 ]
적층제조 녹색무역협회, 신규 회원사 발표
적층제조 녹색무역협회, 신규 회원사 발표
[환경방송MCN 장병수 기자]=적층 제조(AM)가 환경에 주는 혜택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창설된 글로벌 무역단체인 적층제조 녹색무역협회(Additive Manufacturer Green Trade Association, 이하 ‘AMGTA’)가 8개 선도적 AM 기업이 AM의 지속가능성을 진전시키기 위해 협회에 추가로 합류해 회원사가 28개로 늘었다고 27일 발표했다. AMGTA의 신규 창립 회원사로 합류한 스트라타시스(Stratasys)는 항공우주, 자동차, 소비자 제품 부문을 위한 고분자 3D프린팅 솔루션의 글로벌 선두 기업이다. 스트라타시스는 바인더젯 3D프린팅 기술을 사용하는 산업용 3D프린팅 시스템 분야를 개척한 글로벌 선도 기업 엑스원(ExOne)과 AM 부품에 초점을 맞춘 산업 및 상업용 비파괴검사 실험실인 QC 연구소(QC Laboratories, Inc.), 신세대 항공 및 발사체 구성품의 설계 및 3D프린터 업체인 신타비아(Sintavia), 다양한 글로벌 산업계에 안정적으로 산업용 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다이요 니폰 산소(Taiyo Nippon Sanso Corporation, 니폰 산소 홀딩스[Nippon Sanso Holdings Corporation]의 계열사 중 하나) 등 기존 창립 회원사들과 함께 일하게 된다. 이들 5개 창립 회원사들은 AMGTA의 전략적 방향을 결정하고 관리 감독하며 회원들이 투표를 통해 위임하는 향후 연구 프로젝트를 검토하게 된다.AMGTA의 신규 참여 회원사에는 새롭고 혁신적인 적층 제조기술을 통해 고객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는 글로벌 AM 회사인 3D메탈포지(3D Metalforge), 신뢰성이 높은 제품을 요구하는 성장세에 있는 시장의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솔루션을 적층 제조할 수 있게 하는 선도적 기업 쓰리디 시스템즈(3D Systems), 적층 제조 작업흐름을 최적화하는 민첩한 제조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3유어마인드(3YOURMIND), 적층 제조된 부품을 자동으로 화학기상 평활화(후 공정)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인 AMT, 성장세에 있는 적층 제조 산업계를 위한 지속 가능한 무탄소 티타늄 분말을 개발하는 테네시 기반 기업인 하이페리온 메탈(Hyperion Metals), 식물을 사용해 이산화탄소(CO2) 같은 온실 가스를 인지오(Ingeo)라고 불리는 생물고분자로 변환하는 세계 선도적 생명공학 기업인 네이처웍스(NatureWorks), 세계 최대 독립 첨단 제조 엔지니어링 자문회사인 반즈 글로벌 어드바이저(The Barnes Global Advisors) 등이 있다.이들 신규 참여 회원사들은 아멕시(AMEXCI), BASF 3D프린팅 솔루션( BASF 3D Printing Solutions), 덴마크 AM 허브(Danish AM Hub), 다이맨션(DyeMansion), EOS, 프라운호퍼 레이저기술 연구소(Fraunhofer Institute for Laser Technology, ILT), GE 애디티브(GE Additive), HP, 머티리얼라이즈(Materialise), 스코틀랜드 국립 제조 연구소(National Manufacturing Institute Scotland), 루절 아메리카(Rusal America),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Siemens Digital Industries Software), SLM 솔루션(SLM Solutions), 스트라이커(Stryker), 트럼프(TRUMPF), 6K 등 기존 참여 회원사들과 함께 일하게 된다.AMGTA의 셰리 핸들(Sherry Handel) 전무이사는 “신규 창립 회원사로 합류하는 스트라타시스는 물론 각 신규 참여 회원사들을 맞이하게 돼 기쁘다”며 “AMGTA의 사명을 지원하겠다는 이들의 집단적 약속은 우리의 무역 그룹이 적층 제조 분야의 성장을 가속하고 신규 지속가능성 연구 프로젝트에 투자할 수 있도록 입지를 확고히 해준다. AMGTA가 AM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발전시키는 핵심적인 산업 자원으로서 사업을 확대하는데 각 회원사들과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로나 속 부천시 소규모 예술단체 영상촬영지원사업 ‘순항’
코로나 속 부천시 소규모 예술단체 영상촬영지원사업 ‘순항’
[환경방송MCN 장병수 기자]=부천시는 지역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소규모 예술단체 영상촬영지원사업’을 추진해 공연무대를 잃어버린 부천시 예술인들에게 단비가 되고 있다. ‘소규모 예술단체 영상촬영지원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입은 소규모 예술인들의 기술적‧재정적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부천시에서 기획한 사업이다. 시는 부천시민미디어센터와의 협업으로 비대면 공연을 촬영하여 부천시 홈페이지 및 ‘부천시 문화예술’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또한 최종 편집된 공연 콘텐츠는 약 10분 분량으로 추후 포트폴리오에 활용할 수 있도록 예술단체에 무료로 제공한다. 5월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52개 지역예술단체의 비대면 공연 촬영을 지원했으며 현재 부천시 홈페이지(우리동네 공연) 및 유튜브를 통해 48개 온택트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본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 희망자는 부천시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제출 서류를 참고하여 이메일(freedom0318@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부천장애인연주단 ‘사랑과 희망 밴드’ 김옥화씨는 “작년에는 공연이 모두 취소되어 힘들었는데 올해는 비대면 공연으로라도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 우리의 공연이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시 문화예술과 김동익 과장은 “거리두기 4단계 연장으로 대면 공연이 어려워진 이 시기에 부천시 예술인들이‘소규모 예술단체 영상촬영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예술계 생태계 유지와 예술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소기의 목적이 달성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문화예술과(625-311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해양자연사박물관, 2021년 기획전 「독도가 살아있다」 개최
해양자연사박물관, 2021년 기획전 「독도가 살아있다」 개최
[환경방송MCN 장병수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 해양자연사박물관은 2022년 2월 6일까지 박물관 1관 2층에서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박물관과의 공동기획전 「독도가 살아있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늘 우리와 함께였던 독도의 역사와 해양 생태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오늘날 독도에 대한 불법적인 영유권 주장을 반복하고 있는 일본에 대응해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증명해주는 수많은 사료를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연유산으로서의 가치가 매우 높은 독도의 해양 생태와 관련된 다양한 실물 표본과 생동감 넘치는 영상자료들도 함께 선보인다. 전시내용은 ▲1부 ‘독도 그리고 기록’ ▲2부 ‘독도 그리고 바다’ ▲3부 ‘독도 그리고 보호’에 해양생물 표본 및 독도 관련 고문서 등 150여 점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시관람은 시간당 92명씩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은 방문일 하루 전까지 부산시 통합예약시스템 ‘견학/체험(https://reserve.busan.go.kr/exprn)’에서 하면 된다. 최정희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관장은 “이번 전시는 항상 잊지 말아야 할 독도의 역사뿐만 아니라 최근 많은 주목을 받는 해양 생태까지 아우르는 광범위한 범위를 다룬다”며, “많은 관람객에게 평소 쉽게 보기 힘든 독도 관련 생물 표본을 비롯한 다양한 볼거리와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천남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 “함께하는 반려동물이잖아”
인천남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 “함께하는 반려동물이잖아”
[환경방송MCN 장병수 기자]=인천남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함께하는 반려동물이잖아』에서 지난 21일 국내 반려동물 현황 및 실태를 주제로 특별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서정대학교 애완동물과 정하정 교수가 진행했으며, 의원연구단체 소속 이정순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김안나 의원, 반미선 의원, 강경숙 의원, 최재현 의원, 이유경 의원이 참석했다. 특강의 핵심 주제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지금 현재 애완동물은 인생을 함께하는 반려가족이 되었다. 그 결과 반려동물 현상은 문화로 진화하였고, 향후에는 반려동물 산업이 미래사회 주도산업으로 발전할 것이다. 이에, 미래 반려동물 사업을 선점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필요성이 있다. 이런 측면에서 금번 특강은 미래 반려동물 산업을 연구하고 개발해 남동구에 접목시킬 방안을 찾아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본 특강에서 언급된 미래 반려동물 관련 주요산업으론 ▲분양산업 ▲사료 및 식품산업 ▲용품산업 ▲서비스산업 ▲관광, 축제 ▲특수목적 견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소개하고 다뤘다. 정하정 교수는 “반려동물 1000만인 시대에 살고 있는 만큼, 국민적 인식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며, 반려견에 대한 새로운 이해관계 정립과 더불어 권리, 의무,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정순 대표의원은 “지금까지 반려동물 산업이 양적으로만 확대되어온 면이 없지 않는 만큼, 앞으로 반려동물 산업의 질적 성숙을 위한 제도적 지원 마련에 노력하겠다.” 아울러 “반려동물 등록제가 시행되고 있으니 반려인들의 반려동물 등록에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금번 의원연구단체 특강은 코로나19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되었으며, 앞으로도 국・내외 우수사례 강연 및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연구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인천남동구, 고3 신속하고 안전한 백신 접종 위해 접종센터 추가 운영
인천남동구, 고3 신속하고 안전한 백신 접종 위해 접종센터 추가 운영
[환경방송MCN 장병수 기자]=인천시 남동구가 고등학교 3학년과 교직원의 안전하고 신속한 백신접종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1일 구에 따르면 이번 백신 접종 대상은 남동구 22개교의 고3 학생 4천10명, 교직원 1천440명 등 모두 5천450명이다. 접종 백신은 화이자 백신으로,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제2백신접종센터에서 약 1천500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구는 학사일정을 감안해 21일부터는 제1백신접종센터를 추가 운영해 오는 23일까지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지난 4월 길병원에 제1백신접종센터를 개소한 이후 6월 1일 남동다목적실내체육관에 제2백신접종센터를 추가 설치했다. 인천에서 2개 이상의 백신접종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구는 남동구와 서구가 유일하며, 백신수급 상황에 따라 효율적이고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신속하고 안전한 백신접종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이강호 구청장도 지난 20일 제2백신접종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속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불안감과 걱정이 많은 학생들의 접종 상황을 점검했다. 이 청장은 학생들에게 꼼꼼한 예진표 작성과, 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안내하고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응원했으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의료진과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인천남동소래아트홀 10주년 기념 십시일반 페스티벌
인천남동소래아트홀 10주년 기념 십시일반 페스티벌
[환경방송MCN 장병수 기자]=인천남동소래아트홀(남동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공성일)은 2021년 개관 10주년을 맞아 매달 공연계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를 만나볼 수 있는 ‘십시일반 페스티벌’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다. 8월에는 특별히 세기의 작곡가이자 현대인이 사랑하는 영화 음악계의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를 선정하여, 세상을 떠난 그를 추모하는 헌정 콘서트인 <엔니오 모리꼬네 심포니 시네마 콘서트>를 8월 14일(토) 오후 7시에 소래극장에서 개최한다. 본 공연은 한국인 최초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음악원 지휘과를 졸업한 안두현 지휘자가 이끄는 61인조의 대규모 오케스트라인 아르츠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를 라이브로 즐길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이며, 잊을 수 없는 영화 속 명장면과 함께 음악평론가 김문경의 쉽고 재미있는 해설이 더해져 따뜻한 감동으로 관객을 이끄는 시간이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KBS 라디오 <송영훈의 가정음악>의 진행자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첼리스트 송영훈, JTBC <밀회> 유아인 대역과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에 출연했던 피아니스트 송영민이 함께 참여하여 음악의 풍성함을 더하며,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러브 어페어>, <미션>, <시네마 천국> OST 등 모리꼬네가 남긴 인상적인 영화 음악을 통해 추억에 잠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공연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엔티켓을 통해 7월 16일(금) 오전 10시부터 예매가 가능하며, 전석 20,000원(복지 50%, 학생 40%, 유료회원 30%, 4인 이상 20%, 남동구민10% 할인)으로 만 7세 이상부터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남동소래아트홀은 좌석 제한 및 띄어 앉기, 발열 검사, QR전자출입명부 작성, 공연 전·후 소독 등 코로나 19에 대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 할 예정이며, 십시일반 페스티벌 9월의 아티스트는 한국 최고의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로 9월 1일(수) 저녁에 남동소래아트홀에서 만날 수 있다.
한국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 국내 유일 재활용 제품 홍보 위한 ‘제5회 GR제품 홍보공모전’ 개최
한국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 국내 유일 재활용 제품 홍보 위한 ‘제5회 GR제품 홍보공모전’ 개최
[환경방송MCN 장병수 기자]=한국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회장 원충희)는 국가인증인 ‘우수재활용(GR)’제품을 홍보하고 인지도를 개선하고자 ‘제5회 GR제품 홍보공모전’을 개최했다.GR(Good Recycled) 인증제품은 국내에서 발생한 폐자원으로 만든 우수한 재활용제품으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 제품별로 재활용률을 충족하고 ‘녹색제품 구매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녹색제품으로 규정된 공공기관 의무구매 대상 제품이다.또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운영하는 정부인증제도로서 폐유리, 폐목재, 폐플라스틱, 폐지, 폐고무 등 17개 분야의 품목별로 재활용 파급효과가 인정된다.탄소중립과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에 기여하는 대표 인증제품인 GR제품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제도와 제품의 인지도 및 그린뉴딜 2.0을 홍보하고 수상작은 향후 GR제품의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제5회 GR제품 홍보공모전’은 2개 부문(영상 부문·디자인 부문)으로 진행하며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간 이뤄진다.신청자는 GR 우수성을 홍보하는 작품을 응모신청서와 함께 공모전 운영사무국의 공식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신청서는 한국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 홈페이지와 공모전 사이트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공모전에 관한 문의는 한국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제작 규격· 영상 부문: 드라마, 모션그래픽, 애니메이션, 패러디, 드론 촬영 등· 디자인 부문: 카드뉴스, 포스터, 웹툰, 사진, 이미지 등공모전 종료 후 심사를 거쳐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과 국가기술표준원장상, 한국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장상을 포함한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상 내역·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2팀): 각 상장 및 100만원 상금· 국가기술표준원장상(2팀): 각 상장 및 50만원 상금· 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장상(2팀): 각 상장 및 25만원 상금한국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는 최근 재활용에 대한 관심은 높아졌지만 정작 우수재활용(GR)제품에 대한 관심은 아직 미비하다. 새로운 콘텐츠 발굴을 위한 공모전인 만큼 GR제품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가 접수되기를 바란다며 GR에 관심 있는 많은 분이 공모전에 참여해 국가의 탄소중립정책과 ESG에 기여하고 큰 뜻에 함께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충남공공기관인권경영협의체, ‘인권표어’ 캠페인 진행
충남공공기관인권경영협의체, ‘인권표어’ 캠페인 진행
[환경방송MCN 장병수 기자]=충청남도공공기관인권경영협의체(이하 ‘충남인권경영협의체’) 소속 15개 기관장들이 ‘인권표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충남인권경영협의체 참여 도내 공공기관들의 인권경영 공감대 형성과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충남인권경영협의체 공공기관들이 표방하고 싶은 인권표어를 정해 영상을 제작한 후, 각 기관 홈페이지 및 유튜브를 통해 홍보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충남연구원 윤황 원장은 “각 공공기관장들이 참여한 인권표어 캠페인 진행을 통해 충남 공공기관들이 인권경영 의식을 고취하고, 나아가 기관 안팎으로 인권존중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충남인권경영협의체는 지난해 9월 도내 공공기관들이 인권경영 실천과 협력을 위해 자발적으로 만든 협의체로 △충청남도 공공기관 인권경영 체계 구축 △공공기관 활동 분야별 인권경영 실행 모델 개발 △공공기관 사회적 책임 요구에 따른 공공기관 인권 역량 강화 등을 위해 공동 노력하고 있다.현재 충남인권경영협의체는 충남연구원, 충청남도개발공사, 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충남신용보증재단, 충남문화재단,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 백제문화제재단, 충청남도경제진흥원,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 충남사회서비스원, 충청남도공주의료원, 충청남도홍성의료원, 충청남도천안의료원, 충남남도청소년진행원 등 도내 15개 공공기관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