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51건 ]
‘3년 만에 열린 현장 채용행사’ 서구, 제1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3년 만에 열린 현장 채용행사’ 서구, 제1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환경방송MCN 최윤미 기자]=그동안 온라인, 비대면 등으로 열린 채용행사가 올해부터 대면 행사로 전환해 모처럼 기업과 구직자의 특별한 만남의 장이 마련됐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은 20일 고용노동부, 인천광역시, 인천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주관한 ‘2022년 제1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115명 채용을 목표로 ㈜디에이치팀버, ㈜코뿔소,, ㈜TPC메카트로닉스 등 12개 업체가 직접 참여했다. 기업들은 구직자들과 1:1 현장맞춤형 면접을 진행한 결과, 43명이 1차 면접에 합격했으며 최종합격자는 개별 통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서구는 금호테크, 주식회사 명성엘엔텍, ㈜상상팩토리 등 현장에는 참여하지 못했으나 구인을 희망한 50개 업체 채용정보를 제공해 구직 상담과 이력서 접수를 대행했다. 특히 서구는 이날 부대행사로 면접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등을 함께 진행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또한 구는 채용행사와 연계해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 뿌리 기업지원 사업, 국민취업지원제도 사업 등을 홍보하기도 했다. 이날 현장을 둘러보고 기업체와 구직자를 격려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기업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 취업 발판 마련을 위해 채용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면서 “지역 내 고용안정을 꾀하고 함께 잘사는 서구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과 취업 연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께하는 한숲, 2022년 피코크 봉사단 발대식 진행
함께하는 한숲, 2022년 피코크 봉사단 발대식 진행
◈함께하는 한숲, 이마트 광산점과 천안 펜타포트점 피코크 봉사단 발대식·봉사활동 진행 [환경방송MCN 최윤미 기자]=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함께하는 한숲(Together Hansup)이 7월 18일(월) 이마트 광산점에서 피코크 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2018년 처음 선보인 이마트 피코크 봉사단은 점포 인근 고객들과 함께 이마트 자체 식품 브랜드인 피코크(PEACOCK) 제품을 활용해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경로급식소 배식 봉사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경제적 어려움과 정서적 소외감을 위로하고자 시작했다.함께하는 한숲과 이마트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잠시 멈춘 피코크 봉사단을 3년 만에 18일 광산점에 이어 25일 펜타포트점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기여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권훈상 함께하는 한숲 대표는 “따뜻한 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피코크 봉사단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이마트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함께하는 한숲은 아동보호전문기관, 영세지역아동센터 운영 지원, 경로무료급식소, 결식 예방 지원, 청소년동아리 지원, 장학 지원, 환경 개선 사업, 해외 빈곤 아동 교육 지원 등을 자원봉사, 단체, 기업 연계 사업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함안 뜬늪, 하동 동정호 ‘도 우수습지’ 지정
함안 뜬늪, 하동 동정호 ‘도 우수습지’ 지정
◈함안 뜬늪, 마을 습지로 활발한 주민 참여 기대 ◈하동 동정호, 두꺼비 주 서식지로 양서류 생태교육장 특화 ◈합천 정양늪, 주변 자원과 연계한 생태관광지로 활성화 [환경방송MCN 최윤미 기자]=경남도는 함안군 군북면 '뜬늪'과 하동군 악양면에 위치한 '동정호'를 경상남도 습지보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2년 도 우수습지로 지정하였다고 밝혔다. ‘뜬늪’은 함안 군북면 월촌마을 내 위치하고 있으며 비록 규모가 작지만 마을 주변 방치된 습지를 복원하여 주민 접근이 용이하도록 마을협의체에서 습지를 관리 해오고 있다. 그 결과로 습지 주변 환경 정비, 습지생태 모니터링 등 지속적인 습지관리가 이루지고 있으며, 생태체험 학습장, 주민 휴식공간으로 이용되는 등 지역주민 주도의 작은습지 보전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해 우수습지로 지정하게 되었다. ‘동정호’는 지리산과 섬진강을 잇는 평사리 들판에 위치한 동정호와 주변 생태습지를 포함한 곳으로 논-하천-산지를 연결하는 핵심서식지로서의 가치가 있으며, 금개구리, 남생이 등 멸종위기종이 다수 서식하고 특히 수상과 육상을 잇는 먹이사슬의 중요한 고리로 생태계 지표종인 두꺼비 서식처이다. 또한 동정호 주변으로 수려한 경관 등 자연과 문화 자원을 연계한 생태관광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탐방객의 다양한 욕구가 충족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합천 정양늪은 우수습지 지정 후 3년이 경과되어 재평가를 실시한 결과, 지정 후 습지가 많이 개선되어 수달, 대모잠자리 등 다양한 멸종위기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경상권역에서 금개구리의 최대 서식지로서 가치가 높이 평가되어 2025년까지 재지정 되었다. 우수습지로 지정되면 최초 3년 동안 습지의 체계적인 보전·관리를 위해 습지생태 조사, 관리계획 수립, 지역협의체 운영 등을 지원하고, 재지정 시는 습지교육 인프라 구축, 생태자원과 주변 자원을 연계한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을 지원하게 된다. 경남도는 2019년부터 제3차 습지보전실천계획(2019~2023)에 따라 습지보호지역 외 생태적으로 우수한 습지에 대해 도 우수습지*로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올해 7월 경상남도 습지보전 및 관리 조례를 개정하여 습지정책의 안정적 실현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할 예정이다. ◈4개소 : 합천 정양늪, 함안 질날늪, 창원 주남저수지, 거제 산촌습지 조용정 경남도 환경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생태적으로 우수하고 보전가치가 있는 지역을 적극 발굴하여 시·군별 우수습지를 지속적으로 지정해 나가겠다. 탄소 저장고인 습지를 보전하여 기후변화를 완화하고 생태계를 건강하게 보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도, 장마철 폐수다량배출업소 특별점검 실시
경남도, 장마철 폐수다량배출업소 특별점검 실시
◈집중호우 틈탄 폐수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 근절 위한 경각심 고취 [환경방송MCN 최윤미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탄 폐수무단배출 등 불법 행위로 인한 공공수역의 수질오염이 우려됨에 따라 도내 폐수다량배출업소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폐수배출량 200㎥/일 이상(1~3종)인 폐수다량배출업소의 관할기관인 ‘도 및 14개 시·군’이 단속 요원 15개반 30여명(시·군 포함)을 편성하여 장마철인 7월말까지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내용으로는 △무허가(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폐수 무단방류 및 공공수역 폐수 유출 여부, △수질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관련법에 따라 적법 조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사업장 내 우수관 및 노후 배관 등에서의 폐수 유출여부를 집중 확인하여 수질오염사고를 사전 예방할 방침이다. 이재기 경상남도 수질관리과장은 “비가 오는 틈을 타 폐수를 몰래 방류하는 환경오염행위 근절을 위해서는 업체의 자율점검 의식과 도민들의 투철한 신고정신이 필요하다”며, “환경오염행위를 목격한 경우에는 ☏110, ☏128, 도 수질관리과(☏055-211-6723) 또는 시․군 환경부서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2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_지역예선’ 시작
2022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_지역예선’ 시작
[환경방송MCN 최윤미 기자]=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태웅, 이하 한문연)가 주관하는 ‘2022 실버문화페스티벌’ 중 하나인 ‘샤이니스타를 찾아라_지역예선’이 7월 6일(수) 광주를 시작으로 8월까지 전국 16개 지역별로 실시된다.‘실버문화페스티벌’은 아마추어 예술가로 활동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조명하고 문화를 매개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활동의 장을 마련하고자 2015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대표적인 어르신 문화예술 축제다.이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샤이니스타를 찾아라’는 전국 방방곡곡 숨은 아마추어 어르신 문화예술가가 모여 끼와 재능을 펼치는 대규모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전국 16개 지역별로 예선을 거쳐 최종 선발된 지역대표팀을 대상으로 본선 경연을 통해, 최고의 팀을 가리게 된다.60세 이상 어르신 20명 내외로 구성된 문화예술공연 단체팀이면 참가할 수 있다. 참가 분야는 국악, 무용, 연극, 합창 등 무대공연형식(5분 이내)이면 다양한 형태로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별 사정에 따라 대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각 지역예선의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소정의 상금이 수여되며, 10월 22일(토)에 진행되는 본선 경연의 진출 자격이 주어진다. 이후 전국 16개 지역대표팀이 참여하는 본선 경연에서는 전문 심사위원 점수와 온라인 투표, 사전투표 점수를 합산해 본선 최우수팀을 최종 선정, 문체부 장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각 지역 상세 일정은 포스터를 통해 참조).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는 지역별 주관처로 문의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