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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요양보호사교육원 대표 2명 고발‧21개소 처분
경남도, 요양보호사교육원 대표 2명 고발‧21개소 처분
◈출석부 위조‧개인정보 무단 유출 의혹 등이 있는 대표 2명 고발 ◈교육과정 장기 미운영과 무단휴강 등 21개소 행정처분 ◈법과 원칙을 지키며 요양보호사교육원을 운영해 주길 당부 [환경방송MCN 최윤미 기자]=경상남도는 지난 2월부터 도내 요양보호사교육원(이하 ‘교육원’) 25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 결과 교육원 대표 2명을 수사기관에 형사고발하고, 21개소를 행정 처분하였다고 밝혔다 점검 결과에 따르면 A교육원 대표는 수강생 서명지를 오려 출석부에 풀로 부착한 건이 다수 발견되었고 교육원에서 법정 160시간 수업을 시행하지 않고 수강생들에게 미리 일괄 서명토록 하는 등 출석부를 위조했다가 적발되었다. 또한 실습연계복지시설 대표와 공모하여 수강생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가 담겨 있는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무단으로 실습연계기관 대표에게 넘겨 허위종사자로 등록하는 데 원인을 제공한 의혹이 있다. B교육원 대표는 대구․부산․해남 등 타 지역 장거리 주소를 둔 다수의 수강생이 교육원에 참석하여 2~3개월 교육과정을 수강하였다고 출석부에 서명토록 하는 등 출석부 위조와 무단휴강으로 적발되었다. 아울러 이들 입학원서가 모두 동일인 필체로 작성되고 신청자 서명이 없는 점, 수강생 모집 시 수강을 하지 않아도 수료가 된다고 불법사항을 안내하는 등 기관을 부정 운영한 의혹도 있다. 경상남도는 이들 교육원 대표 2명을 사문서 등의 위조․변조 등으로 수사기관에 형사고발했다. 이 외에도 수업을 진행하기로 한 일정에 수업하지 않고 무단휴강하거나 최소 4년부터 최대 12년간 정당한 이유 없이 교육과정을 운영하지 아니한 교육원 등 21개소에 대해 경고(4개소), 사업정지 1개월(1개소), 지정취소(16개소) 등의 행정처분 조치를 하였다. 경남도는 하반기에도 교육원을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하여 중대한 법률위반 혐의가 적발되는 기관에 대하여는 형사고발, 행정처분 등 강력한 법적 조치를 할 예정이다. 권양근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좋은 교육시설과 훌륭한 교수진을 갖추고 요양보호사 양성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교육원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교육원은 요양보호사가 우리 사회 다양한 곳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전문교육기관이므로 법과 원칙을 잘 지켜 운영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남도 내에는 141개소 요양보호사교육원이 있고, 2022년 3월 말 기준 179,144명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노인요양원, 재가노인복지센터 등에서 치매․중풍․배설 등 신체 및 식사 등 가사서비스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요양보호사란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배설, 목욕, 식사, 간호 등 신체 및 가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인력을 말한다. 이들 교육과정은 신규교육과정, 사회복지사 및 간호사 등 면허증 소지자 교육과정, 경력자 교육과정으로 나뉘고, 신규교육과정 경우 이론․실기교육(160시간) 및 실습교육(80시간)을 이수하고 자격증 시험에 합격하면 국가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해외 현장전문가에게 듣는 파프리카 재배 기술
해외 현장전문가에게 듣는 파프리카 재배 기술
◈6. 7. ~ 9.(3일간) 14:00 ~ 18:00, 온라인, 전국 120명 ◈시설 파프리카 파종, 정식, 착과 병해충 관리 등 [환경방송MCN 최윤미 기자]=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재민)이 6월 7일부터 전국 120명을 대상으로 파프리카 육묘 및 정식 기술에 대해 온라인 해외전문가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농업기술원 해외전문가 초청교육은 온라인 교육으로 집에서 참여할 수 있다. 해외전문가 교육은 당초 경남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했었지만 거리의 구애를 받지 않는 온라인 교육의 이점을 살려 대상을 전국농업인으로 확대하여 추진한다. 이번 파프리카 교육을 진행할 해외전문 강사는 네덜란드 출신의 여룬즈윙클스(Jeroen Zwinkels)씨로 파프리카 육묘시기가 도래함에 따른 파종, 정식, 첫 착과, 병해충관리, 보광등(부족한 햇빛양을 보충하는 등)효과 등에 대해 교육한다. 교육기간 동안 해외 강사에 대한 전문통역은 경남농업기술원 ATEC(농업기술교육센터) 임채신 박사가 진행을 맡아 원활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원 양재쌍 미래농업교육과장은 “이번 해외전문가 초빙교육을 통해 파프리카 육묘와 병해충관리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우리 농업인들이 우수한 파프리카를 생산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 ATEC은 6. 20 ~ 21.(2일간) ‘식물공장 이용 엽채류 재배기술’과 6. 27. ~ 29.(3일간) ‘인공광 이용 과채류 육묘기술’에 대해 교육을 진행한다.
부산시, ‘한국-튀니지-아프리카 비즈니스 밤’ 참석…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부산시, ‘한국-튀니지-아프리카 비즈니스 밤’ 참석…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 5.25.~26. 튀니지에서 열린 ‘한국-튀니지-아프리카 비니지스 밤’에 박은하 부산시 국제관계대사 참석… 부산과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주제로 브리핑 ◈ 김영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장과 함께 튀니지 대통령 등 주요국 각료들과 만나 2030부산세계박람회 지지 적극 요청 [환경방송MCN 최윤미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박은하 부산시 국제관계대사가 지난 26일 열린 ‘한국-튀니지-아프리카 비즈니스 밤’에 참석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한국-튀니지-아프리카 비즈니스 라이드테이블 및 비즈니스 밤’ 행사는 튀니지·아프리카경제협의회 주최로 개최된 아프리카투자무역포럼의 연계 행사로 열렸다. 아프리카투자무역포럼은 지난 5월 25일부터 양일간 튀니지의 튀니스시에서 열린 아프리카 각 분야 투자 소개 및 기업인 네트워킹을 하는 행사로 50여 개국 정부 관계자와 기업인 2천여 명이 참석했다. 박은하 부산시 국제관계대사는 김영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장과 함께 포럼에 참석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교섭 활동을 벌였다. 박 대사 등은 카이스 사이에드(Kais Saied) 튀니지 대통령과 튀니지 총리 외에도 튀니지의 산업광물에너지부장관, 코트디브와르의 관광여가부장관, 니제르의 인프라부장관, 토고의 통상투자진흥부장관 등 아프리카 주요국 각료들과의 면담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요청하고 한국-아프리카 협력 비전을 논의했다. 특히, ‘한국-튀니지-아프리카 비지니스 밤’에서 박 대사는 부산시와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주제로 브리핑을 진행해, 2030부산세계박람회가 지닌 의미와 주제를 참석자들에게 소개했다. 그리고 부산시의 공식적인 세계박람회 유치 경쟁 첫 프레젠테이션의 부산 홍보 영상에 출연한 그룹 ‘카디’가 자작곡 ‘시티 오브 원더(City of wonde)’를 부르는 등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박은하 부산시 국제관계대사는 “이번 포럼 참가를 통해 아프리카 주요국 관계자와 기업인들을 만나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는 물론 비즈니스 교섭까지 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엑스포 개최지가 선정되는 그 날까지 국제박람회 기구 회원국 관계자들을 만나 적극적으로 부산을 알리겠다”고 전했다.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농구종목 7연패 달성 기여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농구종목 7연패 달성 기여
[환경방송MCN 최윤미 기자]=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광석) 선수단 준비반교실에 참여 중인 여섯 명의 학생선수가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농구 종목에 참가하여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안았다.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경상북도 상주시 상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농구종목에 참가했다.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고등부 4명, 중등부 2명, 코치 1명 총 7명이 경기도 대표로 선발되어 학생체전에 출전했다. 고등부는 준결승전에서 서울특별시를 만나 연장전 혈투 끝에 잡아내며 결승전에 진출했고, 결승전에서 강원도와의 접전 끝에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중등부는 준결승전에서 경상북도를 만나 경기 초반 벌어진 점수차를 경기 후반 쫓아갔으나 점수를 뒤집지 못하며 패했다. 2ㆍ3위 결정전에 진출한 선수단은 서울특별시를 상대로 승리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광석 관장은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농구종목 7연패 달성을 축하하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우리 선수단이 한 층 더 성장했기를 바란다. 내년도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도 잘 준비하여 8연패, 9연패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학생선수를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 축하 인사 및 포부를 밝혔다.
인천서구가족센터, ‘가족문화축제’로 주민에게 한걸음 ‘더’
인천서구가족센터, ‘가족문화축제’로 주민에게 한걸음 ‘더’
[환경방송MCN 최윤미 기자]=인천 서구 가족센터(센터장 심정흠)가 21일 운영법인 (사)한국경제사회연구소(대표 장영선)과 함께 청라호수공원 멀티프라자에서 남녀노소 가족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2022 반딧불 가족 문화축제’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가족문화가 존중받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가족 여가 문화축제로 가족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고 즐기는 가족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반딧불 N행시 백일장, ▲가족의 도전, ▲다문화 체험 빌리지, ▲각종 만들기 체험 등 체험장, ▲가족센터 퀴즈 게임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려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가족문화를 체험하고 구성원 간의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이었다. 아울러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도 이끌어 내며 축제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심정흠 센터장은 “앞으로도 가족센터가 서구 가족문화를 선도하는 대표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끊임없이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족센터는 올해 ‘소통을 통한 가족 존중’을 운영전략으로 세우고 서구 가족포럼과 지역주민 욕구조사 등을 실시하고 가족문화축제를 포함한 홍보캠페인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농구종목 7연패 달성 기여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농구종목 7연패 달성 기여
[환경방송MCN 최윤미 기자]=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광석) 선수단 준비반교실에 참여 중인 여섯 명의 학생선수가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농구 종목에 참가하여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안았다.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경상북도 상주시 상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농구종목에 참가했다.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고등부 4명, 중등부 2명, 코치 1명 총 7명이 경기도 대표로 선발되어 학생체전에 출전했다. 고등부는 준결승전에서 서울특별시를 만나 연장전 혈투 끝에 잡아내며 결승전에 진출했고, 결승전에서 강원도와의 접전 끝에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중등부는 준결승전에서 경상북도를 만나 경기 초반 벌어진 점수차를 경기 후반 쫓아갔으나 점수를 뒤집지 못하며 패했다. 2ㆍ3위 결정전에 진출한 선수단은 서울특별시를 상대로 승리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광석 관장은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농구종목 7연패 달성을 축하하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우리 선수단이 한 층 더 성장했기를 바란다. 내년도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도 잘 준비하여 8연패, 9연패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학생선수를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 축하 인사 및 포부를 밝혔다.
서구, 오는 11월까지 초·중·고 대상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육’
서구, 오는 11월까지 초·중·고 대상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육’
[환경방송MCN 최윤미 기자]=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지난 20일 당하동 한울유치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2년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육’으로 첫 환경뮤지컬 공연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시작돼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는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육’은 유치원, 초·중·고교할생, 성인 등을 대상으로 환경 전문 강사가 교육 장소에 방문해 진행하는 교육이다. 영유아,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으로는 뮤지컬이, 그 외 대상으로는 강연 교육이 진행된다. 서구 관계자는 “교육 대상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올바른 분리배출과 생활쓰레기 감량, 생활 속 환경 실천 방법 등을 배워 주민들이 환경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갖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진행된 뮤지컬 공연은 별주부전 전래동화 속 용궁 이야기를 환경 동화로 각색해 오염된 바다와 자원의 악순환에 대한 이야기를 율동이 가미된 음악으로 풀어 어린이들의 집중도와 이해도를 높였다. 서구는 앞으로 뮤지컬뿐 아니라 자원순환을 통한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이론 교육과 커피박 자원 교구를 활용한 DIY 체험 방식의 실습 교육 등 체험형 교육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을 통해 미래세대 주역인 어린이와 학생들이 쓰레기를 자원으로 인식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