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방송MCN 김영남기자] 전라북도 김제시에 위치한 하이스트(주)는 최근 한국환경공단의 지원을 받아 자원순환 설비의 고도화 및 에너지 저감이 가능한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준공하여 정상 가동 중 입니다.

 스마트생태공장 구축사업은 스마트 그린 산단 조성을 위해 환경부산하 한국환경공단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제조공장의 오염물질을 최소화하고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여 발전에 필요한 탄소배출량을 저감하고, 에너지와 자원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2021년에 선정되어 진행했다.

한국환경공단 주관사업으로 환경부 지원을 받아 추진한 ‘2021년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 사업’은 하이스트(주)를 비롯해 전국 30개 업체가 선정되어 올해 12월 말까지 진행됐다.

하이스트(주)의 경우 정수처리설비 제작공정 및 생산, 조립 공정에 있어 에너지 사용량 저감, 건축물 자체 에너지 절감, 악취 저감(국소배기시설 구축), 오염물질저감(최첨단 레이져 가공기 도입), 자원 재순환 설비(빗재이용 시설 구축) 및 기타 친환경시설등 크게 4개의 설비를 도입하여 본 사업을 완료 했다.

하이스트(주) 임병완 대표는 “주력이었던 환경기자재 및 플랜트 제작 및 설치공사를 하는 전문 업체로 하·폐수 및 정수처리 설비 제작설치, 환경플랜트 설비 제작설치를 바탕으로, 본 사업 이후 탄소 저감 설비, 백연저감시설 및 자가발전 씨티팜 시스템 구축등의 친환경 사업의 확장을 계획중이다.”라며 친환경 기업으로써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