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조심 손수건으로 땀도 닦고 캠페인도 하고

기사입력 2024.03.2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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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만월산서 ‘자연아 푸르자’ 산불예방 캠페인

◈‘산불 조심’ 날염 손수건 제공하며 등산객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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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만월산 중턱에서 봉사자들이 시민들에게 캠페인을 설명하는 모습[사진제공 = 신천지자원봉사단 인천만수지부]

[환경방송MCN 박종환 기자]=지난 3월 16일 토요일 인천시 남동구에 위치한 만월산 중턱에서 신천지자원봉사단 남동지부(지부장 김기하·이하 남동지부)가 ‘자연아 푸르자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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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만월산 중턱에서 봉사자가 시민에게 손수건을 매주고 있는 모습[사진제공 = 신천지자원봉사단 인천만수지부]

봄철은 등산객들의 담배꽁초 및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가장 많은 때다. 산림청에서 지정한 봄철 산불 조심 기간에 맞춰 캠페인을 벌였다. 만월산을 찾은 시민들에게 산불 주요 원인 및 예방법을 알렸다.

산불 예방 알림 전단지는 환경오염을 줄이고자 친환경 종이로 제작했고 봉사자들은 캠페인 내용을 주제로 등산객들과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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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만월산 중턱에서 봉사자가 시민과 소통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 = 신천지자원봉사단 인천만수지부]

이날 활동 중 가장 인기를 끈 것은 봉사자들이 직접 날염한 ‘산불조심 손수건’이었다. 캠페인에 동참한 한 시민은 “원래 산불 예방 캠페인은 나라에서만 하는 줄 알았다. 캠페인도 좋지만 등산하면서 땀을 흘리니 손수건도 필요했는데 팔에 매달라”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봉사에 처음 참석한 한 봉사자는 “봉사 취지도 너무 좋고 물품도 잘 구비 됐고 봉사 활동하는데 어려움이 없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었다. 시민들이 산불에 대한 경각심도 높고 참여도 잘해줘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 다음에도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종환 기자 park631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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