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현장소통으로 환경규제 개선하고 청렴도 잡는다!

기사입력 2024.03.2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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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에서 느끼는 불합리한 환경규제 개선 위해 머리 맞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환경기술인과 청렴실천 결의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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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방송MCN 강정화 기자]=경상북도는 26일 구미시 상공회의소에서 기업체 환경기술인과 소통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도성환 경북서부환경기술인협회 회장을 비롯해 회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환경안전 정책 추진 방향 및 기술인들이 알아야 할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환경기술인들이 기업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불합리한 환경규제와 개선 방안에 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는 환경보전과 기업경제의 상생발전을 위해 도내 환경기술인으로 구성된 서부․동부‧대구경북협의회와 매년 정기적으로‘기업체 환경기술인 소통의 날’을 운영한다.

이날 참석자들은 환경 분야 청렴 의지를 다짐하고 실천하기 위한 시간도 가졌다.

청렴한 환경행정이 지역의 환경을 보호하고 도민 건강과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데 기본 인식을 같이하고 기업별 청렴 구호를 제창하는 등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도성환 회장은 “지난해 사업장에서 새로운 오염물질 배출에 따른 폐수배출시설 변경 신고와 관련해 관련 법이 개정된 것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환경규제 개선을 위한 과제 발굴은 물론 청렴한 환경행정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서부환경기술인협회는 사단법인 한국환경기술인협회의 지역협회로 주로 구미, 김천 등 경북 서부지역의 기업체에서 대기·수질 등 환경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전문 환경기술인들로 구성되어 있다.

강병정 경상북도 환경안전과장은 “기업의 투자와 경영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환경규제는 적극 발굴해 개선하고, 기업의 자발적 환경 투자를 유도해 도민이 체감하는 깨끗하고 청렴한 환경행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정화 기자 roq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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