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길운전 등 실습 위주의 맞춤형 소방차량 운전 교육

소방차 BMW 드라이빙센터를 주행하다
기사입력 2024.04.30 16:25
댓글 0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image01.jpg

[환경방송MCN 박종환 기자]=인천소방본부(본부장 엄준욱)는 29일부터 이틀간 소방차량 운전능력 향상 및 교통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중구 운서동 소재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운전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교육은 소방차량 운전능력 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필요에 따라 인천소방본부와 BMW와의 교육개설 및 방향에 대한 실무 논의를 통해 진행하게 되었으며,

구급차 및 소방차 운전자 12명을 대상으로 국제자동차연맹 규격에 적합한 트랙을 활용, 미끄러운 도로 및 급제동 상황을 구현하고 빗길코스 등 불류칙한 노면에 대한 운전기술 노하우 등 습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BMW 차량을 활용한 올바른 운전 자세 설정 ▲운전대 파지법 및 조작법과 같은 기본적인 자세 교정 ▲차량의 최대 제동 능력을 이용하는 긴급 제동 훈련 ▲언더스티어와 오버스티어에 대처하는 훈련 등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중요한 필수 운전 기술 훈련이 포함된다. 또한, 업무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실제 구급 현장에 사용하는 구급차를 활용한 시험 주행도 진행된다.

실습 위주의 맞춤형 교육은 차량 운전원 등 다수의 소방공무원이 전문성과 안전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교육생 대상으로 만족도 및 성과를 분석하여 2025년 실무교육 확대 방향도 검토 중에 있다.

인천소방본부 류명호 회계장비과장은“소방차는 향상 교통사고에 노출되어 있어 이번 교육을 통해 운전자 안전의식 제고 및 돌발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BMW드라이빙센터 관계자 또한 “시민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일선에서 뛰는 소방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꾸준히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종환 기자 park63145@hanmail.net]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환경방송MCN & xn--289am60a96d83y.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이름
비밀번호
 
 
신문사소개 | 조직도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