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한통이면 OK!”…

부천시,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 시행
기사입력 2021.08.09 16:07
댓글 0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환경방송MCN 박종환 기자]=부천시가 코로나19 4차 대유행과 장기화에 대비하고, 고강도 방역관리를 위해 8월부터 식당, 카페, 노래연습장 등 관내 2만여 다중이용시설에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도입한다.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는 방문객이 시설의 고유번호로 전화를 걸면 방문일시가 자동으로 기록되는 출입관리 시스템이다. 이는 기존 출입관리 방식을 개선한 것으로,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전자출입명부(QR코드) 사용 어려움 및 수기 출입명부의 부정확성을 보완한다.

이용자들은 시설에 부여된 전화번호(080-△△△-△△△△)로 전화해 “방문등록이 완료되었습니다”라는 ARS 인증 메시지를 청취한 후 통화를 종료하면 된다.

수집된 이용자의 출입시간·장소·핸드폰 번호는 코로나19 역학조사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활용되며, 4주 후 개인정보는 자동 삭제된다.

한편, 시는 시설별 안심번호를 8월 중 부여할 계획으로 부여방식은 시설주가 행정기관(시청 담당부서 또는 광역동)으로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박종환 기자 park63145@hanmail.net]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환경방송MCN & xn--289am60a96d83y.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이름
비밀번호
 
 
신문사소개 | 조직도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