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올해 마을만들기 사업 110억 원 규모 집중투자

기사입력 2022.01.0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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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방송MCN 김일환 기자]=제주시는 2022년 새해 농촌 활력을 위한 마을만들기 사업 3개 분야에 총 1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촌지역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마을발전의 토대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연차사업으로 추진되는 기초생활거점육성(한경면),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귀덕1리), 제주형마을만들기(곽지리 등 11개 마을)에 78억 원의 사업비가 각 권역․마을별로 투입된다.
또 신규 마을자원 발굴과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지원 등 농촌지역 소득증대와 자생력 확대 및 역량강화를 위한 각 단위사업별로 예산 33억 원이 투입된다.
정착주민, 귀농귀촌인 지원과 마을기업 육성 분야에는 3억 원의 예산을 지원해 선주민과 이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마을 공동체 회복과 주민화합에 집중할 계획이다.
제주시에서는 2022년, 그동안 추진해온 마을만들기사업의 성과물과 앞으로 보완해야 할 사항들에 대한 엄밀한 실태점검 및 성과분석을 토대로 관련 사업에 대한 주민 만족도를 획기적으로 증대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마을주민들이 마을사업의 진정한 주체로서, 보다 주도적․능동적인 의사결정 참여를 통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올 한해를 제주만의 멋과 경쟁력을 겸비한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 사업추진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김일환 기자 kih754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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