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폐기물 불법투기 감시단’ 활동 개시

2022년에도 쓰레기와의 전쟁 승전보 이어간다!! -
기사입력 2022.02.10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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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1 폐기물 불법투기 감시단 발대식1.jpg

[환경방송MCN 강정화 기자]=충주시가 2022년 폐기물 불법투기 감시단 운영을 시작으로 쓰레기와의 전쟁을 선전 포고했다.

시는 15명의 인원으로 구성된 폐기물 불법투기 감시단의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폐기물 불법투기 감시단은 지난 3년간 현장 검거 3건(2019년 1건, 2020년 2건) 및 폐기물 불법투기 계도 731건, 처리 4,742톤, 방치폐기물 조사 2,481건 등 기업형 불법투기 차단에 있어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지역 내 국·공유지에 수년간 방치돼 있던 978톤의 방치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청정하고 깨끗한 생태환경도시 충주 조성에도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줬다.


220211 폐기물 불법투기 감시단 활동1.jpg

시는 2022년 폐기물 불법투기 감시단 운영을 통해 기업형 불법투기 예방을 위한 감시는 물론, 불법투기 적발 시에는 끝까지 행위자를 추적해 강력하게 처벌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에는 농촌지역 폐기물 투기 예방에도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김동철 자원순환과장은 “폐기물 불법투기 감시단, 우리 마을 지킴이, 드론 감시단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촘촘한 감시체계를 마련해 불법투기 예방에 앞장설 것”이라며 “충주시가 청정하고 깨끗한 환경도시에 더 가까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정화 기자 roq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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