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인천시 ‘시민소통의 날’ 300만 시민소통 시작.
기사입력 2022.09.15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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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은 장기 미해결 주요 집단민원 대표자들의 의견 청취를 위해 14일 소접견실에서 ‘제2회 집단민원 소통의 날’을 가졌다.
인천시 소통의 날은 단순 의견 청취를 넘어 가능한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진정성 있는 움직임이다. 송도 화물차 주차장 등 집단 민원들은 지난 몇 해에 걸친 갈등으로 해결이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신속하고 공정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시가 책임 있는 역할을 해 나아가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다.
특히, 유 시장의 행보는 민선 8기 핵심 가치 중 하나인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시민들과의 약속 지키는 행보로 평가된다.
이와 함께 국민의힘 인천시당도 다음달부터 매월 첫째주 토요일 ’시민소통의 날(가칭)‘을 지정해 인천시민과 당원의 민원과 의견을 수렴하고 각 지자체 및 지방의회와 협력하여 해결방안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 같은 소통 행보는 갈등 당사자이든 당사자가 아니든 박수 칠 만하다. 인천시는 집단민원 소통의 날과 같은 창구들을 점차 늘려나가 정례화하고, 인천시당은 복잡하고 다양한 갈등을 봉합하는 성과를 이뤄내 300만 인천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를 기대한다.
2022. 9. 15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 대변인 김병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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