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환경이 주민복지 첫걸음’ 연희동 협의체, 여름꽃 심기 나서
기사입력 2023.07.1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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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방송MCN 자병수 기자]=인천 서구 연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은숙)가 10일 ‘깨끗한 환경이 지역복지의 첫 걸음’이라는 주제로 여름꽃 심기에 나섰다.
이날 참가자들은 베고니아, 메리골드 등 여름꽃 1,500본을 마을 곳곳에 심었다. 연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20년부터 ‘골목길 환경개선사업’으로 생활폐기물, 잡초를 정비하는 활동을 4년째 진행 중이다.
박은숙 위원장은 “환경이 사람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거리 정비 후 한층 깨끗해진 거리를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상쾌한’ 연희동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순옥 연희동장도 “꽃을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꾸는 것도 중요하다”며 “주민들께서도 깨끗한 연희동을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거동불편, 홀몸가구 반찬지원, 취약계층 자녀 생일 축하사업, 아동학대 예방캠페인 등 이웃의 문제를 함께 찾고 해결하기 위해 여러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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