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환절기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팔 걷어붙여
서구자원봉사센터-정봉사협의회, ‘사랑의 연탄’ 배달
기사입력 2024.04.3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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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방송MCN 장병수 기자]=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와 정봉사협의회(회장 전병길)는 지난 27일 인천 서구 원창동 일원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교육문화원(원장 조규호)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센터 소속 가족봉사단 및 정봉사협의회, 한마음봉사단. 드론전문의원소방대 등 자원봉사자 약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2,000장의 연탄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건강관리가 쉽지 않은 점에 따라 이번 연탄 나눔 행사가 열리게 됐으며, 자원봉사자들이 사랑의 연탄 배달부가 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임경환 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연탄 나눔을 지원해 주신 한국교육문화원과 정봉사협의회, 활동에 동참해 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 특히 이번 행사에 가족봉사단이 참여해 가족 간 단합된 하나의 모습으로 취약세대에 도움을 드려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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