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환경교육공동체, 환경교육도시 실현 위한 원탁회의로 소통

기사입력 2023.04.2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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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방송MCN 장병수 기자]=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5일 시흥에코센터에서 ‘2023년 환경교육공동체 원탁회의’를 열고, 민간 환경단체와 교육기관, 환경활동가(강사) 등과 협력해 환경교육도시 시흥 실현을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시흥시와 시흥에코센터가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환경교육도시 지정 추진과 민관 협력체계 활성화를 위한 소통과 공유의 장이 됐다. 시흥시 21개 기관(단체) 약 40명이 참석해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보도자료9 환경교육공동체 원탁회의 .JPG
환경교육공동체 원탁회의

원탁회의는 최윤정 시흥시 환경정책과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시흥에코센터의 활동 경과보고 및 사전 설문조사 결과 발표 △시흥시의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시흥시 환경정책 방향’ 발표 △문경은 성남환경교육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의 ‘성남 환경교육네트워크 모범 운영 사례’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었다.

이후 이환열 시흥에코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원탁회의는 ‘환경교육공동체 공동사업 제안’, ‘환경교육공동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 4개의 모둠으로 나눠 열띤 논의를 이어나갔다.

모둠별로 도출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 중 현장 투표를 통해 ‘환경교육공동체 공동사업’ 으로 ▲환경교육한마당, 박람회 등 환경행사 개최 ▲기후위기, 제로웨이스트 캠페인 등 시민실천 활동 ▲환경교육 역량강화교육 ▲마을학교, 사회적경제조직과 연계한 환경교육 실시 등을 채택했다.

또한, ‘환경교육공동체 활성화 방안’으로 ▲소통과 교류확대를 위한 플랫폼 구축 ▲주제별 워크샵, 강연회 개최 ▲선진사례 벤치마킹 ▲친목과 단합을 위한 모임 활성화 ▲네트워크 운영 예산지원 등을 채택했다.

최윤정 시흥시 환경정책과장은 “원탁회의에서 제시된 좋은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시흥시가 환경교육도시로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민간단체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장병수 기자 qudtn025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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