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2023 미래세대물교육 공동사업 ‘AR 탐험! 착한 수돗물 교실’ 학생 눈길 사로잡아

기사입력 2023.07.3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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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방송MCN 장병수 기자]=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수돗물시민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하는 2023 미래세대물교육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에코플레이의 ‘AR 탐험! 착한 수돗물 교실’이 서울에서만 10개교 51학급 12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하며 큰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AR 탐험! 착한 수돗물 교실’은 기존 교육 방식과는 다른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수돗물과 환경 보호에 대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최첨단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해 수돗물 정수 처리 과정, 수도 시설물 내부 탐험 등 다양한 환경 체험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참가자들의 참여와 이해를 높였다.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탄소중립과 수돗물 연계 교육: 기후 변화를 넘어선 기후 위기 시대에 탄소를 가장 적게 배출하고 플라스틱 쓰레기가 없는 유일한 음용수인 수돗물과 탄소중립의 연관성에 대한 내용 구성으로,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교와 지역사회 모두 수돗물 이용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는 기회를 만든다.

현실과 가상이 융합된 수돗물 탐험: AR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특강을 통해 참가자들은 실제 수도 관련 시설물을 방문하지 않아도 AR로 정수 처리장 안을 탐험하면서 수돗물 생산 및 정수 처리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착한 수돗물 생산에 대한 이해도가 크게 향상된다.

물과 환경에 대한 미래세대 교육: 이 교육은 특히 초·중·고등학생 등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물과 환경에 대한 중요성과 보호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착한 수돗물 교실을 통해 참가자들은 개인적으로 물 절약과 보호에 기여하는 방법을 배우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작은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수돗물시민네트워크의 노력과 지원에 힘입어 가능했던 ‘AR 탐험! 착한 수돗물 교실’은 참가자들로 하여금 색다른 물 교육 체험과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에코플레이는 앞으로도 더 나은 물 환경 보호를 위해 다양하고 혁신적인 교육 방법을 제시하며, 미래세대의 환경 의식 고양과 참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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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플레이의 AR(증강현실) 특화 물 교육 워크북으로 수돗물의 정수 처리 과정을 학습하는 모습

 

[장병수 기자 qudtn025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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