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관급공사[官給工事] 환경관리 ‘뒷짐’

기사입력 2023.10.1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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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현장 및 횡단보도 주변에 "안전장치"가 전혀없다.

[환경방송MCN 박종환 기자]=지난 13일 인천 부평구 일신동 220-4번지에 부평구청(도로과)이 발주하고 MW 건설이 시공하는 “하수도 구조물 정비공사” 현장에 시멘트를 깨부수면서 발생 되는 비산먼지로 이곳을 지나는 주민들의 건강은 물론 “대기환경”을 오염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어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곳을 지나던 장OO씨(남)는 "지금 전 세계가 환경오염으로 몸살을 앓고 이고 있는데 지자체에서 발주한 공사도 이런 식으로 하고 있으니 한심하다"며 깊은 한숨을 내 쉬었다.

공사 현장에서는 비산먼지의 저감 기준 및 지침을 준수하여 인근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 MW 건설사는 공사를 하면서 비산먼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소한의 저감조치도 하지 않은 채 공사를 진행하고 있었다.

또한, 현장 주변은 "어린이 보호구역" 이며 횡단보도가 인접해 있어 “안전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데도 “안전장치”는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관할 지자체 관계자는 현장을 직접 확인하였으며 본지 기자가 촬영한 영상물을 참고하여 위법사항을 검토 후 행정적인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본지는 관할 지자체의 행정처리 결과를 지켜볼 것이다.

 

 

 

 

 

 

[박종환 기자 park631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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