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한국청소년재단, 기후위기 대응 실천에 앞장서는 청소년 리더를 양성하다

청소년의 기후위기 대응 아이디어가 현실로
기사입력 2021.11.0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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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방송MCN 박종환 기자]=한국청소년재단(이사장 황인국)은 4월에 개최해 6월 발표한 ‘2021년 청소년 기후위기 대응 실천 아이디어 및 우수사례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팀)이 기획한 아이디어를 직접 운영할 수 있게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청소년의 아이디어가 실제로 실현되는 장을 마련해 기후위기 대응 활동의 중심이 되는 청소년 리더를 양성하고자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4개 청소년(팀)과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됐다.

비전학교(대안학교 위탁교육 기관)는 ‘뚜껑머니 플리마켓’을 운영했다.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병뚜껑 분리배출 챌린지를 진행 후 자원 순환을 위해 기부받은 다양한 물품과 친환경 물품을 플라스틱 병뚜껑과 교환하는 플리마켓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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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C (명지전문대학 청소년교육복지과 동아리)는 ‘환경 UP!싸이클링’을 운영했다. 초등고학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친환경 샴푸바 만들기, 버려진 병뚜껑을 재활용한 정크아트 작업 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된 5회기 프로그램이었다.

이외에도 꽃봉우리(신월청소년문화센터 동아리)의 플라스틱 다이어트 캠페인 ‘플라스틱과 아름다운 이별’, 청소년 바리스타 김나연(마포청소년문화의집 자몽카페)의 카페 환경 캠페인 ‘프로젝트 6arth’가 기획부터 운영, 평가 단계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카페 환경 캠페인 ‘프로젝트 6arth’를 진행한 청소년 바리스타 김나연(마포청소년문화의집 자몽카페)은 “프로젝트 6arth는 플라스틱 컵과 일회용 컵홀더, 빨대가 없는 카페로 리유저블 텀블러 재사용을 독려하는 캠페인이었다. 많은 분들이 지구를 위해 불편함을 감수하고 나눠드린 리유저블 텀블러를 꾸준히 재사용하며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게 인상 깊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나를 통해서 환경을 지킬 수 있다는 걸 느끼게 돼 감동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청소년재단은 청소년의 아이디어를 실현하기 위해 산하기관인 마포청소년문화의집을 중심으로 청소년 지도사를 배치해 운영 기획, 참가자 모집, 사업 예산, 평가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했다.

자세한 이야기는 ‘방과후행성’ 한국청소년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박종환 기자 park631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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