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용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송캠프 발표회 개최

경계를 넘는 음악 여행자, 청소년 뮤지션 창작곡 발표
기사입력 2022.09.0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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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청소년 송캠프 '경계를 넘는 음악여행자' 발표회 스케치영상 (용산청소년문화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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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송캠프 발표회가 성공적으로 열렸다

[환경방송MCN 이필열 기자]=용산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종복)이 8월 21일 여름방학 기간 청소년들의 음악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2022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청소년 송캠프’ 작품 발표회를 꿈나무종합타운 5층 소극장에서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청소년 송캠프 작품 발표회에는 작곡에 관심 있는 청소년 10여 명의 창작곡을 가족, 친구들 앞에서 작곡의 취지와 주제 등을 직접 무대에 올라 곡을 소개하며 발표했고, 청소년 피아노 연주, 청소년 타악 동아리 등도 함께 축하 공연도 이뤄져 가족과 친구들 모두 흥겹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됐다.

청소년 송캠프 프로그램은 작곡을 위해 코드, 리듬, 선율 등 작곡의 이론을 음악적 지식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닌, 게임과 악기 인터뷰 등 체험 형태로 즐겁게 배우며, 음악 창작 교육이 이뤄졌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상상력을 선율로 나타내고, 이를 바이올린과 플루트 등 전문 연주자가 연주하는 방식과 가사로 쓰고, 노래를 직접 부르거나 컴퓨터를 활용한 음원과 영상으로 보여주고 들려주는 방식 등 청소년 저마다의 스토리와 개성을 담은 창작곡을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용산청소년문화의집은 6월 15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에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청소년 송캠프’ 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7월 26일부터 8월 20일까지 총 12회 교육을 운영됐다.

작곡을 처음 하는 친구들은 그림이나 기호로 소리를 표현하고, 특정한 소리를 색으로 표현하거나 가사를 쓰며 저마다의 음악적 표현을 터득해 나갔다. 작곡을 해본 경험이 있는 청소년들은 피아노를 치며 멜로디를 만들고, 신디사이저에서 악기 소리를 찾아가며 작곡 강사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아 컴퓨터로 음원을 만들기도 했다.

김종복 관장은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잠재된 음악 감수성을 이끌어 내고, 예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음악적 재능을 마음껏 뽐내며, 문화예술을 즐기는 청소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청소년 송캠프 발표회 영상은 용상청소년문화의집 유튜브에서 볼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필열 기자 pilyul11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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