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방송MCN 장병수 기자]=인천환경네트워크는 지난 29일 부평구 갈산동 상꾸지 놀이공원에서 한걸음봉사단과 함께하는 '하천 탐방의 날!! 생명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실시한 생명어울림 한마당은 민간단체 수질보전 지원활동으로 갈산천, 청천천 정화활동을 하고 있는 인천환경네트워크가 주최했다.

또 한걸음봉사단과 함께 생태계를 위협하는 위해식물제거와 하천주변 환경정화활동 및 깨끗한 생태하천과 건강한 수생태계를 보전하는 하천사랑 운동에 주민들도 적극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하천을 찾은 가족, 아이들에게는 수질오염도 검사(cod 키트 이용), 미꾸라지 방류 및 EM 흙공 만들기 및 던지기, 숯가루로 클린하천만들기, 물속생물 루페로 관찰하기, 유용미생물에 대한 효능과 실생활 사용, 위해식물 등에 대해 체험기회를 제공하였다.

5년째 수질보전 지원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인천환경네트워크는 국가하천 굴포천의 지천인 갈산천, 청천천을 지역주민들이 큰 관심을 가지고 깨끗한 생태하천으로 만들어 나가고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하천의 소중함을 알리고 작은 실천을 같이하고자 이 행사를 계속 이어 나갈 것을 밝히면서 앞으로 우리 학생들의 오늘 하천에서의 추억이 하천사랑의 큰 발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