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초등학교, 농구로 전국에 인천의 이름을 남겼다.

기사입력 2022.11.28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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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초 선수들

[환경방송MCN 박종환 기자]=인천, 인동초등학교(교장 김애경)는 홍승권, 강은영 선생님을 주축으로 지난 11월 18일(금)~20일(일), 경상북도 상주에서 열린 제15회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농구 축전 남자초등부에 인천 대표로 참가하여 3승 전승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전국 시도를 대표하는 15개 초등 농구부 참가팀은 상주시 실내체육관에서 11월 18일(금)~19일(토)에 4개 조로 나누어 예선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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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초VS함양초 경기모습

첫째 날, 인동초는 충북 단양 매포초와의 첫 경기부터 43:10이란 대승을 시작으로, 둘째 날 강원도 원주의 단관초 또한 35:6으로 여유 있는 경기를 펼치며 승리를 거두어 A조 1위를 차지하였다. 

마지막 20일(일)은 B조 1위인 경상남도 함양의 함양초와 경기에서 1쿼터에서 8:8로 접전이었다가 바로 2쿼터에서 점수차를 벌이며 35:18로 우승을 차지하였다.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운영상 순위를 내지 않지만, 인동초 성적을 종합해 보면 전국에서도 상위권에 준하는 실력으로 평가된다. 인동초 농구부는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자 주말과 방과후 시간을 이용해 꾸준히 연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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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초 및 인동초 선수들

참여한 인동초 학생들은 함께 뜻을 맞춰 이뤄낸 갑진 우승을 가슴에 간직하며 앞으로의 삶의 양식이 될 것 같다며 기뿐 마음을 감추지 못하였다. 또한 “부모님처럼 챙겨주신 선생님들의 지원과 응원 덕분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라고 했다.

이번 성과는 김애경 교장의 지원과 홍승권(인동초 교사), 강은영(인동초교사) 선생님의 노력을 바탕 및 인천시의 지원, 대표로 발탁된 학생들이 열심히 노력한 덕분이다. 학부모들은 훈련 시간을 '할애'하는 것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었고, 적극적인 응원과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기에 우수한 성적을 얻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인동초등학교는 다양한 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신체적, 정서적 경험을 할 기회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박종환 기자 park631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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